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2021 여주혁신 교육지구사업: 민주적인 우리 학교, 교실 동행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 '따뜻한 마을 만들기' 행사는 선생님와 학생 간 친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인솔 교사의 지도로 학교 주변 마을의 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경기관광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친구 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 ▲사랑의 상자 전달 ▲마을 정화 활동 등 선생님과 학생 서로가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주변 마을의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선생님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뻤다.”라고 전했다. 황병권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 선생님과 학생 간 사이가 멀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친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전영원(나 선거구)·홍기월(가 선거구) 의원이 지난 17일 동구명장명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그동안 충장로·금남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명장·명인들을 적극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전영원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충장로·금남로에 숨은 명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품 개방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기월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국악기, 조각보, 한복 등 잠재가치가 충분한 지역명장·명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언제나 청춘! 서구 실버 노래자랑” 연말 결선 무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경로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구는 이번 실버노래자랑의 가수왕을 가리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총 20회의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그 결과 노래 실력과 끼를 겸비한 어르신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결선 행사는 유튜브 “서구실버노래자랑”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비대면 랜선 응원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대상은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상무2동의 이남성 어르신이 차지했다. 이남성 어르신은 “대상은 기대하지도 않고 그저 즐기자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구 고령사회정책과 관계자는 “실버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른 자치구 인센티브액 3,000만 원을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개소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광주 서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주광역시 내 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거둬 재정 인센티브 11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한 바 있다. 인센티브액은 이혼이나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시설인 그룹홈 5개소(로뎀나무 그룹홈, 세움그룹홈, 돈보스코 나눔의집 등)에 복사기와 세탁‧건조기, 냉장고 등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들이 1년 동안 고생해서 얻은 평가 결과로 교부된 인센티브액이 지역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값지게 쓰여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비상대비 ▴을지태극연습 ▴민방위 운영 활성화 등 10개 분야 47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보매뉴얼 개정, 을지태극연습 성공 실시 등 비상대비 업무 추진과 함께 민방위교육 이수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초동 대처능력 제고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양 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안양 꿈의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 행사는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마을교육 확장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의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열렸으며, 안양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안양 꿈의학교 37교가 참여했다. 성장·나눔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12월 17일 개최하여,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채널을 통해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 활동 영상을 발표하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평촌문화갤러리(평촌학원가 지하보도)에 전시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마을과의 연대를 통한 안정적인 꿈의학교 운영을 위하여 이런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동명동 골목축제 일환으로 카페의 거리 인근 삼거리에 위로와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동명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라는 콘셉트로 오는 31일까지 동명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명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2만여 개의 전구로 꾸며진 은하수 트리로 ▲5m 높이의 대형나무 트리 ▲가로수를 활용한 로드 트리 ▲눈사람·사슴 인형 소품 ▲자작나무 조명 ▲포토존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안전 관리요원이 현장에 상시 근무하며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관련부서 직원들도 함께 조를 이뤄 축제 기간 내 현장에서 방역점검과 현장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 동구는 도심축제의 성격에 맞게 주변 상가, 주민, 보행자, 차량 방문객들의 시각을 고려한 연출로 동명동 어느 곳에서든 야간경관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구청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앱 ‘두드림’ 방문자 3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결과를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의 ▲적극성 ▲전문성 ▲친절도 ▲신속성 등 민원행정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5%가 만족한다, 91%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분야별로 보면,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적극성, 공정성, 전문성 등에서 91~90% 수준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민원실 환경 및 시설 이용 편의성은 82%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시설 확보 등의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재난지원금 지원 접수, 백신 접종 등 각종 민원행정이 폭증한 상황임에도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지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평가받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내년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총 174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쌍둥이 등 다태아 출생 가정에게는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2022년 광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광주시 출생축하금 100만원 ▲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광주시 육아수당 24개월간 월 20만원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원 ▲정부 영아수당 24개월간 월 30만원 ▲(추가) 광주시 다태아 출생축하금 1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출생 축하금과 각종 수당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급되며 출생신고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다태아 출생축하금은 ‘광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광주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출생육아수당’ 지급을 위해 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으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도 시 예산은 14일 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광주시의 출생 장려 핵심사업인 ‘광주출생육아수당’은 작년과 동일하게 출생아 1명당 출생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기후변화에 대한 광주지역 노동자의 인식을 살피고, 기후변화 정책으로 바뀌는 산업구조에 대응하여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광주지역 비정규직, 기후 변화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와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광란 시의원(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소영(지역정책플랫폼 ‘광주로’ 연구원)이 「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후환경 변화 인식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조사는 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42%가 기후변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57%는 기후환경 변화가 노동자 고용문제에서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답했고, 61.7%가 옥외노동자의 노동환경이 취약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노동자 보호 대책, 교육훈련, 기술‧숙련 형성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의 비중이 높았다. 이번 토론회는 이소영 연구원의 주제발제 이후 ▲권오산(금속노조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