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가 184t의 김장김치를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 김장대전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4200여명, 50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고 김장 판매물량은 150t, 판매금액 9억5000만원에 달했다. 또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기간 내 참여업체 자체행사로 34t의 김장김치를 판매하며 총 184t의 김치를 판매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역 패스를 적용해 현장 버무림 체험, 완제품 현장수령(드라이브스루), 택배 수령 등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5200만원 등 50여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총 52t의 김장김치를 주문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했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 440t을 매입하고 신안 천일염, 여수 멸치액젓, 함평 고춧가루 등을 공동구매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한 도농상생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김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설치·지정 신청 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운영기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표한 성인문해능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어려운 비문해 인구는 약 4.5%(200만명) 정도로 여전히 많은 비문해 인구가 있어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운영경력 3년→ 1년)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강사비와 운영비 예산을 확대(약20%)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사)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등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생활속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문해교육 거점기관 확대, 문해플랫폼 설치, 문해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기관 지정 등의 인프라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공익제보자 19명에게 총 4억 8,953만 원의 구조금, 보상금,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서울특별시교육청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2014. 7. 17.)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지급액이다. 2021년에는 전국교육청 최초로 공익제보 보상금을 지급하였으며,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 최초 공익제보자 포상금 지급 사례가 처음으로 있기도 했다. 또한, 그동안의 공익제보자 원상회복 노력에 힘쓴 결과 3명에 대한 구조금 2,756만원을 환수하기도 하는 등 2021년은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지원 활동에 한 획을 긋는 뜻깊은 해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달 올해 마지막 공익제보위원회(2021.12.2.)를 통해 공익제보자 13명에게 2억 150만 원의 포상금과 구조금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급이 결정된 공익제보 포상 사례들에는 학교법인의 이사장 직인 임의 날인, 회의록 허위 작성 등의 방법으로 이사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행위에 관하여 제보함으로써 해당 학교법인 이사 전원에 대한 자격 취소 처분을 이끌어낸 제보 사례에 대한 포상금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기간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2년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차, 2차, 3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사용한 기간의 임대료 인하,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공공요금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한다. 내년 6월까지 공유재산 임차인들에게 약27억원의 혜택을 지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4일 5일 동안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진학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험생 맞춤형 상담이다. 다년간 진학 경험이 많은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80만 건 이상의 대입 합격·불합격 사례를 누적한 광주 대입 상담 프로그램 ‘빛고을 올리고’를 활용한 정시모집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관내 3학년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오는 24일 오후 8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온라인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정시집중상담’을 클릭한 다음 학교별 지정된 상담 날짜를 확인한 후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선착순(총 400명) 모집이고, 오는 20~24일 오후 3시부터 8시30분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학생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청,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정예산 1조 3천 259억원에서 12억원 줄어든 1조 3천 247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학교와 직속기관의 내진 보강에 예산을 편성해 지진에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올해까지 전체 보강 대상의 95.7%가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학교 14개동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내 내진 보강 대상 학교는 총 185개교 595동이다. 도교육청은 올해까지 95.7%인 185개교 570동의 내진을 보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3회 추경예산으로 13억 6,000만 원을 편성해 내년 학교 14개동과 직속기관의 내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당초 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내진 보강은 2023년까지, 교육청‧직속기관 등 기관 시설의 내진 보강은 2029년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지금처럼 전체 등교 수업을 유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5시 부교육감 주재로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해 17일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전체 등교 유지를 위한 방역 강화와 백신 접종 동참 등을 당부하기 위해 17일 오후 교육장, 과대학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들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도내 모든 학교는 전체 등교 수업의 현행 조치를 유지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모둠활동‧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등을 가급적 제외하도록 했다. 초1~3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급)의 돌봄도 정상 운영된다. 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평준화 일반고 등 과대학교는 전체 등교를 하되, 학사 일정과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청과 협의하여 원격수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17일 수완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정과 노력으로 광산구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완 의원은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8만 수완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자치능력을 보여주고 계셔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수완동 주민자치 활성화와 수완동 주민이 주인이 되는 수완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7일 수완동 주민자치회로부터 마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김은단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을 공동체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은단 의원은 “앞으로도 광산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맡은 바 소임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총무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구민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정책 마련, 효행장려 및 장수노인 복지 지원 등 살기 좋은 광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설명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1부에서 ‘2021 광명혁신교육지구 교육과정 성과나눔’을 통해 학교별로 이루어졌던 다양한 마을연계교육활동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연계특화 신규사업과 확대사업 내용에 따라 22년에는 3개 추진목표, 7개 추진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안내하였다. 이에 따라 22년 광명혁신교육지구는 해오름마을학교의 청소년도시재생학교와 넘나들이학교, 향기나는문화예술교육3.0의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마을협력 교육활동이 확대되고 학습커뮤니티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오름 동아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시장은“그동안 혁신교육지구와 함께 광명혁신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있었고 앞으로 교육청과 더욱 협력하여 우리 청소년 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우리 광명은 학교와 지자체, 마을이 학생 교육을 중심으로 연대함으로써 타 혁신교육지구의 좋은 모델이 되어왔다”라며,“앞으로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