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연구실장을 20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이번 공모에 7명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기록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인된 5·18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5·18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조사 및 연구, 국내외 민주인권 분야 교류 업무와 민주·인권도시로서의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홍인화 기록관장은 (사)고려인 마을 상임이사, 광주 북구의원과 광주시 의원을 역임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에 관한 연구와 민주인권분야 대외협력 역량을 두루 겸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년동안 5·18연구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미국의 비밀해제 문서를 수집·보존, 관리하고 5·18기록물 자료의 DB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5·18민주화운동 전문가가 임명됐다”며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연구와 홍보분야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시아 재난 발생 시 선도적으로 피해를 돕고, 저개발국가의 대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인 ‘제4기 광주아시아나눔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을 통해 국제사회에 인권도시 광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됐다. 대외 인도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구호 활동의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4기 협의회에는 광주지역 의약 5단체, 국제봉사 및 교류 단체, 병원, 언론계, 학계, 시민 등 37명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위원장에 선출된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은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해외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협의회가 세계 곳곳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현장마다 달려가 손을 내밀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확산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판 뉴딜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가 광주광역시에 정책 제안을 하는 것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감했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조환익 공동위원장,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 이유진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2021년 위원회 운영성과보고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매월 정례회의와 수시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의견과 다가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등을 발굴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광주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주력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선점하기 위한 ‘수소산업 표준도시’ 등의 분야에 있어 대기업 연계 및 관련부서 자문을 폭넓게 해왔다. 이날 전달한 2021년 운영성과보고서에는 그동안의 활동 내역과 함께 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마련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정보취약계층을 돕는 ‘온택트’ 사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감과 나눔의 자리 ‘함께해서 행복했어ON(온)~’행사를 열었다. 이날 복지관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온택트’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복지관 개관 이후 주민의 삶의 변화를 살피는 ‘행복드림人(인) 공감발표회’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17일 9명의 원아들과 초등 어린이들은 백의 늘품관에서 ‘누가 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을 관람했다. 백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유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인형 극단 ‘극단 씨앗’을 초청하게 되었다. ‘누가 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은 산타할아버지를 흉내 내는 가짜 산타가 동물을 잡아가자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나 가짜 산타할아버지의 착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착한 산타할아버지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로, 인형극을 통해 백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항상 착한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 함을 깨닫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개방 운영협의회를 평택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및 시청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지역 시설개방 현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학교시설개방,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개방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협력하고, 금일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학교시설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옥외광고물은 일상생활 노출 빈도가 높은 반면 기준에 맞지 않게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설치돼 가로경관을 어지럽히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었다. 특히 현재 옥외광고물법 및 조례에 의하면, 건축물의 특성과 주변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획일적인 기준으로만 규정돼 있는 상태였다. 동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가이드라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주민의견 청취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지역별 간판 수량 ▲간판 크기 ▲입체형 설치 권장 ▲원색사용 자제 ▲간판의 설치 높이 ▲두 개 업소 이상 돌출간판 연립식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건축물 신축의 경우 구 경관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 단계에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간판 설치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 아울러 신규 간판 설치 시에도 이 기준을 적용하고 기존 광고물의 경우는 연장 허가 시 가이드라인을 따르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동명동 골목축제 일환으로 카페의 거리 인근 삼거리에 위로와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동명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라는 콘셉트로 오는 31일까지 동명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명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2만여 개의 전구로 꾸며진 은하수 트리로 ▲5m 높이의 대형나무 트리 ▲가로수를 활용한 로드 트리 ▲눈사람·사슴 인형 소품 ▲자작나무 조명 ▲포토존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안전 관리요원이 현장에 상시 근무하며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관련부서 직원들도 함께 조를 이뤄 축제 기간 내 현장에서 방역점검과 현장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 동구는 도심축제의 성격에 맞게 주변 상가, 주민, 보행자, 차량 방문객들의 시각을 고려한 연출로 동명동 어느 곳에서든 야간경관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 공모에 ‘마을 문제해결 e플랫폼 우리 동네 do반장’으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발굴,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구는 이번 공모에서 ▲주민참여 ▲사업의 구체성▲사업의 효과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문제해결 e플랫폼’은 마을복지와 소통·자치의 거점인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마을의 지역문제 공론화를 통한 마을문제 해결 ▲마을계획 실천단의 활동기록 디지털화 등 마을 공유공간에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우리동네 문제해결 ▲우리동네 생활지도 ▲우리동네 공유공간 ▲우리동네 기록관 등 플랫폼을 마련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마을 문제에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마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자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임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1시간 연장해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운행 대상 버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37개 간선노선으로 총 164회 추가 운행하게 된다. 연장운행에 따른 운행시간표는 광주시 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의 퇴근길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야간연장 운행하게 됐다”며 “각종 제설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