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7명을 선발해 17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올해 6월 이후 적극 행정을 추진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적극행정을 추진해 효과를 창출한 사례를 대상으로 자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최우수등급(안산교육지원청 주무관 남희주)은‘공립유치원 전환을 통한 폐쇄 사립유치원 유아학습권 보장’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설립함으로써 유아학습권을 보장한 사례다. 우수등급은 ‘고양몽실학교놀이숲 정문 사유지 진입로 확보’ 외 4건, 장려등급은 ‘학교별 맞춤형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매뉴얼 제작․배포’ 외 1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1개 이상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표창 수여와 올해 새로 신설된 포상금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자 현장에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보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은 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학생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기획하여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 내 공립 대안학교로, 수학여행은 LNT원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음)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팀당 인원 2~3명)로 진행했다. 이번 모든 기획은 학생들이 만든다.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과 예산안까지 기획했다. 동행하는 선생님도 학생들이 직접 섭외하며 사전 답사 또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진행하고 여행 후 평가회까지 학생들이 꾸려 가는 100% 학생 주도 활동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세 팀으로 꾸려졌다. ‘새울에서 살아남기’는 본교 1층에서 텐트를 치고 1박 2일 동안 생활한다. 자전거 타고 동네 탐방하기, 요리해서 선생님들께 대접하기, 동네 청소하기, 학교 뒷산에서 나뭇가지 주워다가 모닥불 피우기 등의 활동을 기획했다.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면서 봉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냥과 아이들’은 환경봉사를 목적으로 한다. 여주 남한강에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광산구농아인 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운남동에서 광산구 농아인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농아인쉼터는 총면적 403㎡로, 내부에는 휴게공간, 사무실, 수어교육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사회화 교육, 문화여가교실 등 각종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농아인쉼터는 지난해 서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으며, 광주시는 내년에는 5개 자치구 모두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서구 농아인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어교실을 확대해 내년부터는 광산구 쉼터에 광주수어교육원을 설치하고, 초·중·고급 수어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격증 대비반, 강사 양성반 등 전문가과정을 통해 수어통역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또 의사소통 어려움과 정보접근권 부족으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상대적인 복지 수혜가 적은 농아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각·언어장애을 넘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 현재 1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회적경제 당사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강은미, 민형배 국회의원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1년 광주 사회적경제 10대 뉴스 선정발표 ▲2022년 광주 사회적경제 사업방향 공유 ▲사회적경제 칭찬합시다 ▲혁신타운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애쓴 사회적경제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대하고 협력해 사회적경제 선도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 무등홀에서 ‘광주-인천 민관협치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민관협치 대토론회를 열고 양 도시의 협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온전한 협치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지향과 실천(협치이론, 역사,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광주시가 그동안 지방자치와 함께 시민참여와 정책 생산을 지속해 왔으며, 논의 과정을 거쳐 민관협치를 넘어 민민협치, 관관협치로까지 확장하고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영 광주시 시민사회협력관을 좌장으로, 박재성 인천시 협치인권담당관, 윤희철 광주지속가능협의회 사무총장이, 시민권익위원회 최낙선 분과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성 인천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인천의 민관협치 공무원교육, 주민자치회 혁신 등 민관협치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혁신하는데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영 광주시 시민사회협력관은 올해 출범한 민관협치협의회와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전남·일신방직 부지 활용’과 ‘신양파크의 청소년 유스호스텔 활용’ 방안과 함께 현안 의제 등을 해당 실국과 논의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제공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서비스에 들어간 ‘보조금24’와 관련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혜서비스 제공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필요한 수혜서비스와 온라인 신청 가능 서비스 발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공공서비스 목록 현행화,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홍보 추진 등 보조금24 서비스 제공 성과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보조금24는 16일부터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광주출생육아수당, 광주형 산후관리서비스, 광주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 등 광주만의 공공서비스 150여 종을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24 서비스 확인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로그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과 동일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재희 시 혁신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 광산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여성아동 행복드림(Dream)’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광주시 공모로 추진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2곳, 광산구의 여성아동 행복드림 공모사업 추진단체 13곳 등 총 15개 공동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광산구 곳곳에서 마을 돌봄, 안전, 여성역량 강화, 성 평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친화마을 부문 중 광산구 자체적으로 돌봄 분야를 특화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부담 경감 및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지원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공유회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마을 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와 더불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 내실 있고 탄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목요일 15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1 의정부 미래교육 공유의 날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7개교가 다양한 미래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의정부미래교육의 성장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에듀테크 미래교육 분야에서 칸 아카데미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 수학교육과정, 학생주도 미래교육 분야에서 사회참여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와 코딩기반 메이커교육, 인문감성 미래교육 분야에서 예술·생태중심 미래학교, 뮤지컬로 꿈꾸는 미래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사회성 회복 교육과정, 공간혁신 분야에서 공간혁신과 미래교육과정이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의정부 지역 학교 전체에 공유된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의정부교육은 에듀테크에 기반한 미래교육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해 왔으며, 이제는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넘어 다양한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부만의 특색있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들의 다양한 미래교육 운영 사례를 연구하며 2022년 의정부 지역 중심 미래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월봉서원에서 ‘2021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0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빛으로 채우는 일상’ 행사를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18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광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빛으로 채우는 일상’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2주간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맞춰 방역일선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