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광산구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 선정이란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코로나 대응 및 특수시책 등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광산구는 △연장보육전담교사 배치율 111% 달성 △보육예산 집행 및 관리 △공보육 확충 및 취약보육 실시 △관내 어린이집 안전점검 및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235개소 2400여 명 실시 △보육료·양육수당 중복지급 환수 △코로나 대응 특수시책 15건 등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보육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 활동가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16개 지자체(컨소시엄형 10, 주민참여형 6)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확립, 민‧관 협력 활성화, 서비스 지속‧확산 노력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주민참여형 돌봄조합으로 추진한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늘행복건강밥상)이 돌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안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12명의 주민과 복지활동가 등이 참여해 창립한 늘행복건강밥상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는 늘행복 프로젝트 중 ‘늘행복 일터’를 책임지고 있다.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등을 위한 맞춤 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무·배추·고춧가루·돼지고기 등 김장 필수 식재료를 제조·유통하는 사업장 4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단속은 시민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식품제조업·마트·정육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및 식품 비위생적 제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부정식품 취급 시 광범위한 유통이 우려되는 거래량·시민이용이 많은 업체 위주로 실시했으며, 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부정식품은 즉시 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단속결과 정육점 2곳에서 ▲축산물 보존기준 미준수(냉동육을 냉장시설에 보관)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종업원을 영업에 종사하게 한 사항이 적발됐다. 안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영업정지 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 윤화섭 시장은 “식품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끼치는 먹거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디지털·친환경 기반 미래학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래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 공간을 기획하고, 지역·학교별 특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권역별 네트워크는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뉘며, 활동 기간은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다. 네트워크에는 2021·2022년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가 참여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 ▲정담회·협의회, ▲학교 현장 방문 상담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SNS 활용 실시간 Q&A운영, ▲홈페이지 자료 공유, ▲2021년 대상교 우수사례, 운영 방법 공유, ▲사전 기획과정 지원,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대상학교의 경험 공유를 통해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에 의정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가와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 위원 12명이 모여 2021 의정부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메타버스 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12월까지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일상의 삶을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공유하는“랜선예술축제”를 운영하였다. 학교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여 의정부 각 학교에서는 학생오케스트라, 자생오케스트라, 연극동아리, 미술동아리, 국악동아리, 예술드림거점학교, 학생주도 예술체험 꿈이음아트, 예술로 행복이 움트는 예술공감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에서는 통기타학교, 가야금학교, 오케스트라학교, 뮤지컬연극학교, 독서토론학교, 인문공감미술학교, 인문공감체육학교 등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정서가 함양되도록 인문감성 미래교육을 운영하였다. 2021 의정부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부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의미 있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랜선예술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12월 15일 전교생 48명이 백의 늘품관에서 행복동행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 주도 프로그램은 매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생일 축하 잔치, 학생자치회 활동, 교가 제창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 간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12월 생일을 맞이한 학생과 1,2월에 생일인 학생 포함하여 13명 학생은 장래의 꿈이 소개되었고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 끄기, 생일 축하 떡 증정 친구들이 쓴 축하 카드와 생일선물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출을 하였다.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후보의 소견발표를 듣고 투표를 하였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투표에 참여하였고 전교 회장 여자 1명, 전교 부회장 남자 1명이 선출되었다. 이번 선출된 전교어린이회 임원이 2022학년도에는 백의초등학교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올해와 같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많은 활동과 체험으로 백의초 학생들의 꿈이 더욱 단단하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정부부처·교과 연구회와 함께 개발하는 ‘협업 교과서’ 사업 설명회를 12월 15일, 동아마이스터고(학교장 김용랑, 대전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협업 교과서 개발은 교과서의 ‘자율화·다양화’를 위해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교육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총 61종의 교과서를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하였으며,빠르게 변화하는 전문 분야의 지식과 최신 자료를 반영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는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2년에도 협업 교과서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정부부처와 교과연구회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협업 교과서 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의 이해도와 수업 상황, 교육과정 등을 고려한 유용한 교과서 개발을 위해 부처 전문가의 역할, 개발 시 현장 교사와의 협력 방안,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특히, 협업 교과서 개발・활용 과정의 실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협업 교과서 개발과 수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6일 KT와 대학생 멘토링「랜선夜學」업무협약(MOU)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에 중학생 중심으로 지원하던 멘토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학습 격차를 줄이고 교육 회복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랜선夜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원격수업 관리와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KT, 대학이 협력하여 2020년 10월 시작하였다. 「랜선夜學」은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발전적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교육청이 적시에 우수한 에듀테크 플랫폼을 갖춘 기업,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 활동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과 협력하여 학습 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여 교육 회복에 이바지한 사례이다. 최근 종료된 2기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 멘티, 대학생 멘토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멘토링 참여 학생의 93.5%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고, 90.4%가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을 했다. 멘토와 관계 역시 90.5%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5일 ‘2022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마을교육과정’은 마을 내 학교들이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네트워크를 구축,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의 아이들을 모두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관심을 가진 희망 교사들이 참여해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포천 지역에서는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학교들이 이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인근 학교들과 함께 ‘물어고개’, ‘비단너울’, ‘마당바위’ 등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렇게 출발한 공동교육과정은 2021학년도에는 35개 유·초·중·고가 참여해 교과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교직원 공동체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하는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으로 성장했으며, 참여 유형은 유치원-초등학교, 초등학교-초등학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다양하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주로 인근 학교 간 연계로 운영되던 ‘포천형 공동교육과정’을 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영숙 교육장, 김영훈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초·중등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학교 교육행정실의 현안 및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인사 제도의 투명성 제고 ▲학교 시설 공사 전문성 향상 방안 ▲시설관리주무관 미배치교 관련 문제 등 학교 내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영숙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학교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교 교육행정실장도 포천교육 발전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등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인 포천일고등학교 문장훈 교육행정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