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5일,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체제 개혁방안을 담은'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와 사회 개혁을 위한 대학 체제 개편'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대학서열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열화된 대학체제 하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 초·중등 교육정책에 왜곡된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대학서열화 완화 없이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해왔다. 이에 근본적인 대학 체제 개편 취지에 동의하며 공동으로 방안을 연구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국립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력 향상과 연구역량 강화, 특성화 영역 개발 등을 달성하고, △이런 지역 거점국립대학이 공동학위제에 기반한 통합국립대학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궁극적으로는 대학서열 완화 및 공공성에 기반한 고등교육 질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 제안을 마치고 바로 이어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 주관하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와 입시경쟁 완화를 위한 대학서열화 해소방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하는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 의무방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지금까지 4,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20만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행복매니저앱 ▲AI복지사 ▲집중형 영양 ․ 운동중재 ▲24시안심출동 ▲정신질환자 사회기술훈련 지원 등은 서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써 독창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를 노인에서 장애인 ․ 정신질환자까지 확대하여 주거 ․ 보건의료 ․ 요양 ․ 돌봄 ․ 일상생활지원 ․ 인공지능(AI) 시스템 등 총 31종의 통합돌봄서비스를 64개소의 민간기관(단체)과 협약을 통해 빈틈없이 촘촘하게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 이 밖에도 병원(시설) 연계 55명, 병원 퇴원 93명, 시설 퇴소 13명 등이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총 913건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의료비의 30%(1인 월 평균 40만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올해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정부합동평가지표와 규제인증제 진단지표 등 6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중앙부처 건의과제, 지방규제 애로사항,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사례 등의 발굴·개선 실적과 규제혁신 기반 조성, 성과확산 등이 평가내용에 반영됐다. 서구는 지난 2월‘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선 아이디어 103건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논리 보강 회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민생규제 혁신과제, 지자체 건의과제로 제안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발굴한 과제 중 자치법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거쳐 자체 정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9일 오래전에 심어져 성장하면서 대형화된 가로수의 합리적인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공원녹지과,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 등 관계자와 관심 있는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염주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로 확장을 위해 대형수목이 베어져 쟁점이 되었던 만큼 대형 가로수의 이식이나 제거 시 공익적 기능과 주민의 불편 해소 사이의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규모 가로수 이식 협의 시 타당성 검증 ▲가로수 이식 장소를 공공에서 민간영역까지 확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 시 조성되는 녹지에 가로수 이식 검토 등 대형 가로수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경우, 가로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사업 초기에 주민과 충분히 소통할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광주시 차원에서 대형목 가로수의 처리방안에 대한 지침이 만들어지면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로수 업무를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환경 놀이극 ‘누르의 모험’을 18일 오후 1시와 3시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 창작 지원을 통해 제작한 것이다.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폐허가 된 2049년 어느 골짜기를 배경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생명의 피리’와 욕심쟁이 ‘세쌍둥이 별’로부터 피리와 아빠를 지키기 위한 주인공 ‘누르’의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환경에 관한 문제의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놀이극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족극이다. 이날 공연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회차별 150명 이내로 제한하며, ‘방역패스’를 적용해 19세 이상 성인은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공연에 앞서 17일까지 광산구청 누리집 ‘새 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는다. 한편, 올해 광산구는 ‘기후위기 극복, 함께 그린 녹색광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통합도서관 누리집 전면 개편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5개의 구립도서관과 9개의 스마트도서관, 117개의 작은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10개)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누리집은 스마트도서관, 작은도서관의 자료는 검색이 안 되어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광산구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누리집 전면 개편에 나섰다. 개편을 마치고 지난 7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새 누리집은 스마트도서관, 작은도서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 도서관 서비스 지도, 누리집‧대출회원 인증절차 일원화 등 전보다 훨씬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편된 누리집이 가까운 도서관 이용을 돕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덕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수당의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 50만 원을 도서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도서관에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에서 주관한 ‘2021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앙부처 평가지표와 연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광산구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과학행정 등 효율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산구는 앞서 비대면 PC 영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산‧통신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화요일 2021 제 2회 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의정부혁신교육포럼 위원장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 의정부시청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시의장의 축사로 포럼이 시작되었다. 1부 좌담회에서는 7명의 패널이 모여 순천, 고양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마을교육과정의 지점을 되돌아보고, 의정부마을교육과정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2부 의정부혁신교육포럼 분과위원회 ‘되돌아, 봄’에서는 2021년 2회에 걸친 분과위원회 연합포럼과 소모임등을 통해 논의되었던 분과위원회의 방향성과 정책 제안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오늘의 의정부혁신교육포럼이 마을과 교육을 잇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마을에서 꽃피우는 의정부 미래교육을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앞으로 의정부혁신교육포럼에서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반영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경기도 유ㆍ초ㆍ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와 2차 시험 시행계획’을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이날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분야별 1차 시험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08명 선발에 151명, ▲초등학교 교사 1,493명 선발에 2,102명, ▲특수(유치원) 교사 128명 선발에 180명, ▲특수(초등) 교사 205명 선발에 290명이 합격해 총 2,72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학교 교사 6명 선발에 8명, 사립은 특수(초등)학교 교사 1명 선발에 5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 14일에는 영어평가를 실시한다. 2차 시험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2년 2월 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 요구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 중심 교육도서관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한 「경기교육도서관의 역할 확대를 위한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방안」(연구책임 문정희 연구위원)을 발간하였다. 최근 공공도서관은 지식정보센터 역할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다양한 정보와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경험 공유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기교육도서관은 경기교육정책을 구현하는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 시대 변화를 수용하여 경기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경기교육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로 공간적 한계에 부딪혀 변화 수용력과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어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경기교육도서관 11개관(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포함) 중 2017년 신축 이전한 여주가남교육도서관을 제외한 10개관 평균 내구연한은 30.5년이며, 이 중 7개관은 37.4년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 11월 1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포천, 김포, 광주교육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