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노곡초등학교는 연천군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2월 14일에 4~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혼공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난 미래이야기”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 영어공부 로드맵',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외 다수의 영어교재와 유튜브를 통해 무료 영어교육 컨텐츠를 발행하고 있는 ‘허준석’ 혼공유니버스 대표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1부 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영어 유튜버와 미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어서 2부 학부모 강연에서는 ‘초·중 자녀 영어교육과 미래이야기’를 전해 듣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연천노곡초 6학년 김○○ 학생은 “유튜버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살게 될 내 모습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강연을 들은 한 학부모는 “부모로서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내 아이의 영어교육과 진로에 중심을 잡고 교육시킬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이춘석 교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대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12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2개월간 등굣길에 그래피티 니팅 전시를 진행한다. ‘그래피티 니팅’이란 나무에 따뜻한 뜨개옷을 입혀 겨울철 가로수 보호와 따뜻한 거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이번 전시는 용인대일초 학부모회 내 동아리에서 학부모 20여 명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지난 수년간 운영됐던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활동은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뜨개질한 나무 옷을 학교 주변 나무에 입혀 학생들의 등굣길을 꾸몄다. 이번 행사로 용인대일초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심성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채란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2월 13일 ~ 14일, 2일 동안 괭매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교육을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성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소규모로 진행했다. 다양한 담배들과 인체모형 등을 직접 관찰하고 금연스크레치 등 금연체험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지를 다졌으며, 음주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보는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 및 약물중독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고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교육 부스에서는 태동임신복 체험 및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태도를 갖도록 했다. 금연골든벨에 참여한 김○○ 학생(광명초 6학년)은“매년 흡연예방교육을 받았지만 아직도 맞추지 못한 퀴즈가 있어서 아쉬웠다. 재미있는 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정답결정 취소소송의 선고기일 변경에 따른 주요사항을 안내하였다. 선고기일 변경에 따라 생명과학Ⅱ를 응시한 수험생은 12월 15일 오후 6시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적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추가적인 일정변경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등과 협의하여 기존에 안내된 대입일정은 변함없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법원의 선고 이후 생명과학Ⅱ 정답결정 취소소송과 관련된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학원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 관련 학원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시행으로 학원들이 우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학원업계와 관계부처, 전문가 등 각계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학원총연합회는 그동안 다른 시설보다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실시해왔고, 학원자율방역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학원총연합회는 학원 백신접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를 비롯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협의를 진행하며, 가급적 연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협의체를 통해 방역패스 적용시기와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원 및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외교부는 12.14일 오후 김장현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17개 관계부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대 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각 부처·기관이 추진해 온 아프리카 관련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2022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대 아프리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최근 아프리카 정정 불안국의 정세 동향을 공유하고, 현지 안전 상황을 감안하여 향후 관계부처·기관이 해당 지역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줄 것을 당부 했다. 김 국장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각 부처·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대 아프리카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부처·기관이 조율·협의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각 부처·기관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부처·기관 간 협조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경제·통상·교육·과학정보통신·농업·산림·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에 관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해 왔다. 이번 갱신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위탁출제 업무협약의 효력이 지속된다. 그 동안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필기시험 출제에 소요되는 교육청의 예산절감 효과를 비롯한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이 감소했다. 또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 및 공개로 시험의 투명성 확보 및 수험생의 알 권리 충족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 또한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됐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등 행정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본 예산안, 2022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하며, 41만 광산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할 계획이다. 광산구가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은 2021년 본예산 대비 1,354억 원 증가한 8,467억 원(일반회계 8,403억 원, 특별회계 64억 원)이며, 2022년도 기금 운용 계획안은 2021년 대비 87억 원이 증가한 274억 원이다. 예산안 주요 내용으로는 빠른 일상 회복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안전‧보건 분야 734억 원, 경제 분야 697억 원, 복지‧문화‧자치 분야 6,024억 원, 환경‧도시‧농업 분야 770억 원, 데이터‧디지털 행정 분야 242억 원이 편성됐다. 이귀순 위원장은 “광산구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예산안 심사인 만큼 불필요한 예산 여부를 꼼꼼히 심사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투자유치 자치단체 평가’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내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보조금 5%를 가산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유치기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데 광주시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최근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쿠팡㈜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수천여 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결실을 거뒀다. 이처럼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악재 속에서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과 투자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 성과를 얻어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제자유구역 4.371㎢를 지정해 조세감면, 규제완화 등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투자유치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지난 11월 첨단3지구에 착공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는 대지 4만7256㎡에 지하1층, 지상7층의 실증동 및 창업동, 지상2층의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서는 등 광주에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생태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빵과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식품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계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14명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빵류 제조 및 판매 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행위, 용수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판매 제품을 수거해 보존료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항목을 검사한다. 시는 관계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한다. 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