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 및 분권자치혁신 토론회’가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민주주의와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에서는 김현영 시 시민사회협력관이 ‘민관협치를 통한 지역 혁신’이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복지플랫폼’라는 주제로 통합 복지 지원시스템인 7979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작지만 큰 희망, 1% 희망 대출’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하며 각 지자체별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분권자치혁신토론회는 ‘자치분권 2.0시대 민주주의 혁신과 지역혁신,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류한호 광주민관협치협의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은 지역 활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광주시의원(정의당)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협의회와 학교밖청소년센터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 학교밖청소년센터는 ‘2021 학교밖청소년온라인 문화축제 및 시상식’을 열고 한 해동안 참여해온 청소년과 지도자, 기관에게 시장상,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장연주 의원에게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장연주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연주 의원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밖청소년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회, 청소년주도 학습프로그램 등 청소년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함께 지난 11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3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 및 학과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공간 내에 실제와 같은 소강당과 계열별 부스 12개를 구현했다. 진로전환기에 직면한 중3 학생들에게 대학 계열과 학과를 소개했고, 관련 고등학교의 진로선택 과목, 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전남대 알림아리단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며 실제 대면 프로그램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MZ세대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13일 ‘행복드림 산타가 떴다~go(고)’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광주드림라이온스클럽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광산구 관내 아동 및 독거어르신 100세대에 아동영양제 50개, 겨울나기를 위한 극세사 이불 50채 등이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부지에서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월출 수소충전소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충전소가 1시간에 수소차 5∼6대를 충전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1시간에 수소차 10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대했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내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불가능해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를 한 결과 첨단 국가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가 입지할 수 있도록 했다. 월출 수소충전소는 진곡, 동곡, 임암, 벽진 충전소에 이어 광주 제5호이자 북구 제1호 수소충전소로, 내년 상반기까지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매월 충전소 등 4기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면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중 2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장등 시내버스 전용충전소가 완공되면 시내버스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벽진 수소충전소를 일반 승용(넥소)차도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월출 수소충전소는 광산IC 등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용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확대를 위해 ‘도시농업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도시농업이 취미, 여가에서 벗어나 환경문제 해결, 도시재생과 관련해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체 의식 함양, 기후위기 대응 등에 무게를 두고 도시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농업 특화마을, 복지시설 텃밭, 아파트 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과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 돕기 등 도농교류 행사를 의무화해 도시농업이 도농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폐가 텃밭, 옥상텃밭, 자투리 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조성했다. 홍보 전시회는 도시농업 알아보기, 해외도시농업 사례, 타시·도 도시농업, 우리시 도시농업 현황(도시농업공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도심 속 텃밭, 공공기관 텃밭, 수직형 스마트팜 등), 도시농업 정말 해야 하나요? 등을 사진과 표 등으로 구성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증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리기, 빈 컵이나 화분에 상토 담아가기 등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4일 학교법인 임원과 교직원의 품위유지 및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방향과 기준을 담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작하여 전 사학기관 496곳에 배포한다. 법령상 ‘공공기관’에 해당하며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사학기관에 대해 그동안은 명확한 규범이 부재하여 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하였으나 지난 9월 24일자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임직원, 사립학교의 장 및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자체 윤리행동강령 마련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표준안을 제공함으로써 법인 및 학교가 손쉽게 행동강령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규정 제정에 대한 과중한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임원 및 교직원의 도덕성과 사학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체 사학기관에 일괄 배포하게 되었다. 이번 표준안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표준안을 참조하여 제작하였으며, 총6장 3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부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등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위반 시의 조치 등을 담았다. 이번 사학기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광주 산학연협의회 광융합 분과 정창윤 옵토네스트 대표와 로봇산업분과 송창금 드림씨엔지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인력 확보 어려움에 대한 대책,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방안, AI 금형연구소설립,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의 고충이 많겠지만 광주형일자리 GGM의 캐스퍼의 성공적인 생산과 인공지능융합단지 건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활성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0월23일~12월11일 실시한 '2021 우리가족 캠프'를 성료했다. 13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당초 학생‧학부모가 광주학생교육원에 입소해 1박2일 과정으로 운영되는 '우리가족 1박2일 캠프'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당일 과정으로 변경해 '우리가족 캠프’로 운영했다. '2021 우리가족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총 6기 60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실시 전 감염병 예방교육, 환기,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지도, 물품 및 장비 소독,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플라잉디스크, 도미노, 별자리 관측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캠프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코로나19 종식 후 실시될 1박2일 가족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13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방역 대응 최일선 현장인 5개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위문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동‧서‧북구(12월9일), 광산‧남구(12월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각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소화되고 있다”며 “시교육청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