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연말연시 및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직자들의 방역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31일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직기강 점검은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직기강 점검 동안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및 금품· 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행위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관리 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공직복무 해이로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1년 김근태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재단 광주 ‧ 전남지부 신수정(광주광역시의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을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직접 도와주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호현(광주남구의원) 운영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 회원 분들과 함께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수상자로 광주시의회 반재신 의원과 임미란 의원이 선정되어, 13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재신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개발사업의 혁신을 위해 총괄건축가와 도시계획변경 사전 협상제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미란 의원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편성과 자영업과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활발한 입법·정책수립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반재신, 임미란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원동 내지마을에서 ‘내지천 도랑살리기’ 현장 설명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동구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이 주최하고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내지마을 정자에서 환경부 정책보좌관, K-water영산강보관리단장,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내지천 지킴이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환경정화 활동 ▲수생식물 식재 ▲도랑물길 정비 ▲주민 환경교육 ▲선진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구는 그동안 마을주민들과 환경단체 및 행정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도심 속 작은 도랑 살리기에 전념해 왔으며 내지천 도랑 살리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 속에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민·관이 함께 도랑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도심 속 작은 도랑부터 광주천까지 깨끗한 물 관리로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자연을 물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동구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센터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의 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프로그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공감대 형성, 자존감 향상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년회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송년회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센터 이용 주민들에게도 함께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치매 검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든든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문원중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I 선도학교가 되기 이전부터 6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여 과천문원중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퍼져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고, 정보 기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문원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는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교육을 향한 도전은 크게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 수업,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교육과정, 3학년은 학기말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 과천문원중만의 학교 행사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반 운영, 2학년 대상으로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AI코딩 체험활동, 교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대회, AI코딩캠프, 온라인 코딩파티가 있다. 또한 10월에는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 예술작가들을 응원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로 예술로 그린크리스마스’ 도심관광 예술축제를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 일원(동명로 69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활용, 소원 트리를 만들고 지역 예술작가들의 동구 유명관광지 드로잉 전시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1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버선트리 점등 및 소원트리 부착행사 ▲ 지역 예술작가 전시 ▲예술관광 지도 드로잉 ▲산타할머니 거리공연 퍼포먼스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연말연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일상에서 쓰고 버려진 나무 팔레트와 천조각 등의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그린성탄트리는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유도하며 연말까지 푸른길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전시되며 지역작가 참여 작품 전시와 함께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나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나의 꿈 길 찾기’를 운영했다. 11월 진로의 날(25, 26일)에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나의 꿈 목록을 만들고, 진로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하는 진로인식 교육을 진행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 진로의 날에는 PT 트레이너, 성우, 제과제빵사, 캘리그라퍼, 마술사의 5명의 전문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했다. 해당 직업군들은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직업군 1, 2위로, 학생들은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려면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등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았지만, 어떤 하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느 분야에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우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운천역 1번 출구에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나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구가 설치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화정4동행정복지센터 ▲쌍촌동오월어린이공원 ▲쌍촌역 4번 출구로 이번 추가설치로 총 5개소가 됐다. 사용방법은 일반 택배 배송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택배 신청 시 수령장소로 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넣어두고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신청자는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으면 된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심택배보관함은 무인택배함 기능 이외에도 위급상황 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과 방범용 CCTV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지하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