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혁신 권고과제 시민선호도 및 향후 논의할 혁신과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다. 혁신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포럼과 세미나 및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안을 도출하여 왔다. 특히 이번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시정혁신안에 대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조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견 조사와 혁신과제를 제안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24일 경품(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해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혁신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2018년 11월 출범했으며, 이후 195회의 논의를 거쳐 공공기관 통합필기시험,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운영,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저출산 대책,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 등 공공분야 제도개선에서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권고까지 31건의 분야별 혁신권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혁신 동력을 부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32) 퍼니라이프 대표를 위촉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2021년 광주청년주간 행사 기간에 진행된 청년주간 총감독 선정 현장평가에서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됐다. 장 총감독은 2022년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의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 총감독은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문화인력 발굴 및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타 행사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분한 기획 시간을 확보하고 청년 총감독에 걸맞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2022년 청년총감독을 미리 선정하기로 했다. 장 총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정책 영역의 포괄적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문화 교류와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초롱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 학교 등 기존 진행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번 학교안전관리위원회 및 안전대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의 지속적 협력 ▲ 안전에 관한 다각적인 학생 중심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파주경찰서 송정호 과장은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가 포함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고 있고, 개인용 이동 수단 등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꾸준히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2021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지원하는데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같은 유관 기관에서 협력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에도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K-water 한강문화관에서 「2021 기후변화 대응 여주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일주일에 한끼는 채식데이 운영 ▲재두루미와 함께 하는 생물다양성의 인식제고 방안 등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의 위치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 기쁘고, 의견들을 가정에서 잘 활용해 환경위기를 극복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 제고를 위해 행사를 함께 진행해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8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10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며,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2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8,138명으로 재학생은 318,69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29,445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6,580명, 수학 영역 429,799명, 영어 영역 445,562명, 한국사 영역 448,13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32,992명, 직업탐구 영역 4,6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33,243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15,482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6,550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960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7%)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전통식품 표준규격 고시’를 개정(농관원 고시 제2021-9호, 2021.12.6.)하여 오미자 가공품 표준규격을 신규 제정하고, 국수류, 두부 등 24개 품목의 표준규격을 보완했다. 이는 지난 5월 ‘오미자 가공품’이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으로 고시(농식품부 고시 제2021-27호, 2021.5.10.)됨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오미자 가공품’ 추가로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목은 85개가 되었다. 2021년 9월 말 기준 438개 식품업체에서 1,536개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관원 누리집 및 우수식품정보시스템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이란 주원료를 국산 100% 사용하고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고품질의 전통식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전통식품 표준규격에 ‘오미자 가공품 표준규격’이 신설됨에 따라, 오미자 가공품에 대해 전통식품 품질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미자 가공품은 면역력과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를 당절임, 생과즙, 음료의 형태로 가공한 식품이며, 오미자가공품이 전통식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영관 광산구의원(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 업무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69회 2차 정례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위 법인 공동주택관리법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감사를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된 전문감사관을 위촉해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청장이 감사 요청 없이도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과 입주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공동주택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감사 기간을 60일에서 3주 이내로, 감사 결과 처리를 15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감사 결과를 받은 관리주체는 게시판에 즉시 공개하도록 개정해 주민이 행정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광산구 아파트 절반이 위탁업체에 관리 업무를 맡기고 있고 형식적인 외부 회계감사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민주적 운영 때문에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다수의 아파트가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수원시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를 통해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어서와 친구야”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캠페인은 수원 지역 내 이주배경 청소년 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하였다. 지원 대상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통해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42명과 센터를 통해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청년모임 참여자 9명이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하여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런 꿈을 꾸며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지역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뿐 아니라 여러 배경의 지역 청소년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활성화를 위해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를 실시하여 관내 11명의 교원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12월7일~2월8일동안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1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추가 실습 과정에 대한 연수 참여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하였다. 직무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회복적 시스템(사전서클-본서클-사후서클)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의 형태로 운영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총 20명(초 11명, 중6명, 고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고, 이 중에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는 총 11명(초 8명, 중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본 직무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대면으로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조정가로서 역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월7일~12월8일에 실시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명진고가 지난 8일 강당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입학 및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9일 명진고에 따르면 설명회 1부는 명진고 3학년 진학부장 강대곤 교사가 ’예비 고1 2025 대입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강의했다. 2부는 드라마 ‘SKY 캐슬’에 등장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참고한 실제 인물로 알려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이사가 ’변화된 대학 입시와 내 자녀 입시 설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1부에서 강대곤 교사는 다년간의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에게 도움 될 만한 대학 입시 준비와 관련된 기본 개념 및 철학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자녀의 진로를 바탕으로 3개년의 내 자녀 교육활동 로드맵을 미리 설계해 보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길 권유했다.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시대와는 다르게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아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1차 지필고사 내신부터 자녀의 입시가 시작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과 학과가 구체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신 관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비교과 활동,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실력 양성 등 3박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