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일 일곡도서관에서 ‘제13회 도서관에서 독(讀)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을 개발하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강연회가 진행된다. 유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자기계발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에는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 참여해 책을 읽은 후 작가와의 만남, 문학평론가 작품 해설 등 책을 매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일곡도서관 연도별 최다 대출도서 전시, 독서 무드등 만들기, 독서동아리 시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구청 도서관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 읽고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2월 1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2022학년 대입정시 진학상담’을 온라인(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의 방역조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양시 주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주관으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협력하여 경기도교육청 선발 공교육 상담강사에 의해 최신 업데이트된 수능성적 데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은 60명의 강사가 참여해 개인별 수능성적을 대교협 입시상담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데이터를 분석한 후 수험생과 1:1로 30분간 진행한다. 이 기회를 통해 수험생은 성적에 맞는 지원 대학과 학과를 예측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접수신청은 12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고양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공익신고의 날(12.9.)’을 기념하고자 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익신고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공익신고 대상법률로 추가된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의 신고 가능 위반행위 및 비밀보장, 신분보장, 신변보호, 책임감면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이와 관련한 퀴즈를 풀도록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퀴즈를 맞힌 사람에 한하여 종이뽑기를 하고, 등수에 따라 소정의 선물을 차등 제공하였고, 준비된 상품이 조기 소진되어 이벤트를 종료할 정도로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일이 있어 교육청에 방문했는데, 공익신고제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퀴즈를 풀고 종이뽑기도 하니 옛 추억이 떠올랐다. 무엇보다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누구나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부림초 양심우산」코너를 학교 본관과 신관 출입구에 설치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스스로 습득하고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부림초 양심우산」을 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부림초 양심우산」은 갑자기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이 없어 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자녀가 비나 눈을 맞으며 하교를 하지 않을까’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제도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부림초 양심우산」은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양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가 분당구 판교대장초등학교에 이어 수내초등학교에 ‘성남지역 학교돌봄터 2호점’ 설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1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범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수내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수내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시설 리모델링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와 학교 간 행정적 가교역할도 한다. 수내초등학교는 2층짜리 체육관 건물 1층에 있는 101.84㎡(교실 1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성남시는 교육청 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조리사 등 3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설치·운영하는 돌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3년을 맞은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공연 ‘세 번째 겨울 : 우리들의 꿈이야기’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광산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 한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연습한 곡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표현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야기를 이끄는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 단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중 없이 연주회를 여는 한편, 단원 모두에 대해서도 음성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연주회 영상은 영상으로도 담아 추후 소촌아트팩토리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 선정을 위해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는 지난달 말 전체 부서로부터 3개 분야 24건의 우수정책을 접수하여 선호도 조사 대상을 확정했다. △2021 본청 행복시책 7건 △2021 동 행복시책 5건 △민선7기 우수정책 12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 접속해 각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선택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21~22일 열리는 ‘행복광산 정책 한마당’의 심사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2021년 행복시책과 민선7기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광주시는 의료급여 절감 우수사례 확산 및 내실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 추진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시책사업추진 등의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약톡톡’, ‘환불수거대’, ‘따소미 행복꾸러미’ 등 특화사업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1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적극적인 책임 복지행정’ 실천도 호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내실 있는 의료급여 사업을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광산구는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광산구의 종합청렴도 8.49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0.16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인 등 대상으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설문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의 향상이 도드라졌다. 광산구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껑충 뛰었다. 특히, 금품·향응·편의제공에 대한 경험을 측정한 분야에서 광산구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업무 관계자 또는 민원인과 관련한 공직자의 부패가 없었다는 의미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인사‧예산집행, 업무지시의 부패경험 등을 측정하는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얻은 결과다”면서 “조직문화와 부패방지 제도 등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수를 받은 부분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오는 11일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솜씨 자랑마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또한, 모두 함께 참여마당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삶에서 탈피하여 ‘생태치유 공간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시물을 장식한다. 특히, 콘텐츠 중 하나인 평생학습 비대면 키트 체험 교실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 Zoom을 활용하여 집에서 풍암․운천․전평호수 및 5. 18기념공원 지도와 서구 8경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일 등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편, 서구는 총 1억 2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거점평생학습센터 및 10개 행복학습센터에서 46개 프로그램을 운영,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