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2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5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 정책동향과 예산편성 방향을 분석하여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2022년 예산의 분야별 국비확보 내용을 보면 문화관광체육분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25억원) ▲서창 향토문화마을 조성(8억원)▲천주교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5억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반영되었고, 환경생태분야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11억원)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3억원), 교통건설분야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40억원), 복지건강분야 ▲광주광역시 발달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15억원), 도시재생분야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176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융합센터 건립(40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7억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1억원) 등을 확보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권역의 공공체육·문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광주광역시 5개구 가운데 외부 2등급, 내부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의 성적을 받아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에 올랐다. 서구는 지난 5월 간부공무원 ‘맑은윗물 다짐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업무수행과 불합리한 관행타파를 다짐하고 간부회의 등 평소 적극행정, 친절행정, 책임행정,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 간 소통을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로 금품·향응·편의에 대한 경험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외부청렴도의 금품·향응·편의 경험률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성과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소통 문화 확산으로 내부청렴도 중 인사분야가 지난해에 이어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또한 연초에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콘서트, 청렴 상시확인 시스템 운영, 부패 사전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주요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및 향상을 통한 부실공사 예방 등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하며 92개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3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또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대상 공사현장 81개소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품질관리 적정인력 배치 및 품질시험실 관리·운영실태 ▲품질시험‧검사 이행여부 등으로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품질관리(시험)계획 대상인 총공사비 5억원 이상 토목공사 및 연면적 660㎡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내 건설현장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 119’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의 시공계획서를 손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해 레미콘 타설 등에 관한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정석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매년 대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2021 광주국악상설공연 송년공연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국악인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특별 초청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인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이끌어 준 지역 민간예술단체와 명인·명창·명무가 출연한다. 첫 무대는 풍물세상 굿패마루와 타악그룹 얼쑤 팀이 사물놀이 ‘운우풍뢰(雲雨風雷)’로 문을 연다. 이 곡은 땅의 소리인 북과 장구, 하늘의 소리인 징과 꽹과리가 음양을 표현한다. 역동적이고 웅장한 대북의 소리로 서막을 열고, 자연의 소리인 꽹과리, 징, 장구, 북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풍요로움을 담은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가 황후가 된 심청과 상봉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며 잔치가 벌어지는 대목인 단막창극 ‘황후심청’가 펼쳐진다. 이어 피리명인 김광복 씨가 피리와 재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오전 수원 영통구 한 의원에서 코로나19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14일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약 6개월이 지나 3차를 추가로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하루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연령대로 번져 전면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걱정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 건강과 안전 그리고 학교 교육을 지키기 위해 12세 이상 학생들이 백신을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 자녀 백신 접종에 힘써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12월 9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141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은 326(유 24, 초 184, 중 86, 고 31, 특수/기타 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가운데 고3 학생 비율은 백신 접종하기 전인 7월 13.38%였으나, 백신 접종 이후인 8월에는 4.04%에 그쳤으며, 9월에는 2.05%에 머물렀다. 10월과 11월도 각각 2.35%와 2.1%로 비슷한 수준을 지속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군남초·중 통합학교 전교생과 선생님들은 12월 9일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서울대 출신 7인이 개발한 특허받은 뇌새김영어 콘텐츠가 내장된 영어학습기이다. 군남초·중 통합학교는 DMZ 인근의 벽지학교로 주변에 산과 들에 길게 늘어선 학구여서 영어교육의 기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학원은 전무한 곳이고 병설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생들이 아침 9시에 등교하여 오후 4시 40분 스쿨버스 하교 시까지 온종일 학교에서 보낸다. 당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여서 미래를 위한 필수 교육인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마침 정연영 교장과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와의 연락이 닿았고 전교생과 선생님들에게 모두 119대 2억 7천만원 상당의 뇌새김영어 학습기를 기증받는 일이 성사되었다. 커다란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이제 학교나 집에서도 혼자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방학 중에도 영어공부를 혼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새로운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흥분을 보였다. 군남초․중 통합학교 정연영 교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세계인이 하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로 도산동 마을 복지시설과 관련해 “도시재생사업 마을 거점공간으로 준공된 이후 1년 동안 관리 이관 부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에 임시 위탁하여 마을관리소로 운영하고, 이후 마을단체에 이관해 주민이 운영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첨단 2동에서 시범 실시 중인 재활용 동네마당사업이 일회성 시범사업이 되지 않도록 재활용 한마당 관리자 보상금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광산구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 번째로 “종이팩 단순 수거함 설치로 수거량을 늘릴 순 있어도 펼쳐서 말리지 않는다면 재활용하기 어렵다”며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확대 시 관리자가 있는 곳을 발굴하여 재활용 가능한 종이팩 수거를 늘려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전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세대별 1인 가구 현황 외에도 1인 가구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촘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여주 중앙통 ‘빈집예술공간터’에서 관내 학생 미술작품 전시를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학생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여강중학교 등 8개 학교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작들은 12. 20일부터 12. 24일까지 열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풍경화, 작가의 고등학교 진학 후 모습 등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준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비전을 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는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IP-Meister)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12월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부처협력 사업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199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선발된 100개 팀에게는 6개월 동안 온라인 소양교육, 전문가 상담(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100개 팀의 아이디어가 모두 특허로 출원되었으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50팀의 우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안전벨트 클립을 개량하여 비상탈출용 망치를 발명한 이도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 결과를 12월 9일에 발표한다. 본 대회는 청소년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신청한 175개의 동아리 중 30개 동아리가 예선을 통과하여 결선에 진출하였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제와 유사하게 진행된 사업 설명회와 질의응답 등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특히, 도전 정신, 혁신적 사고 등 창업가정신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창업동아리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컨테이너 선박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장치를 부착, 해양 쓰레기를 수거 후 이를 재활용하여 판매하는 사업 모형을 고안한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창업동아리 ‘CHaGo’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인천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역지사지 투경마’, ‘한국과학영재학교’ 동아리 ‘아리아리’, ‘도림고등학교’ 동아리 ‘은가비’, ‘인창중학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