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0일과 11일에 미래사회 준비와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포럼과 캠프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 학습결손을 줄이고 사회성과 심리·정서 발달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10일에는 여주 한강문화원에서 청소년의회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포럼을 한다. 이 포럼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여주 가남초, 성남 상탑초, 경기도융합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초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메이커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우리지역 생태를 살피는 환경,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활동, 학생이 상상하는 미술·정보기술·사진 등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포럼과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실천한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라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은단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광산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매립, 재활용품 선별 및 잔재물 처리, 대형폐기물 처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비용 부담은 구민 혈세로 충당되고 있다”며 “광산구가 쓰레기 감량 및 철저한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재활용률을 증대해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으로 2021년 10월 기준 약 519톤을 수거했지만 232톤이 재사용 되지 못하였다”며 “미공급된 아이스팩의 재사용 대안과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사업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년 인구증가율 대비 생활 쓰레기는 10배 증가했다”며 “생활 쓰레기 감량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계획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부터 청소차에 매달려 수거작업을 하는 청소노동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한국형 청소차량이 도입되었지만 광산구는 2019년 3대 구매 이후 일반 차량만 구매하고 있다”며 “한국형 청소차량 구매를 늘려 차량‧인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올해 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위원회별 구정 전반과 예산 집행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효율적인 행정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8건, 처리 21건, 건의 133건으로 총 162건이며, 위원회 별로는 운영위원회 3건, 기획총무위원회 77건, 산업도시위원회 82건을 지적했다. 공통 지적사항으로는 주민참여 확대, 우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코로나19로 취소‧중단된 보조금 사업비의 반환 및 변경 승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의정활동 여비 지출 기준 제도적 개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문화 개선 ▲정책 간담회 지원 기준 마련 등 의회 운영 전반에 개선을 당부했다.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윤혜영)는 ▲부적격 생활폐기물 용역업체 재계약 제재 기준 마련 ▲보조금 사업 변경 승인 철저 ▲통장 연임 제한 기준 및 임기 기준 재검토 ▲기록물 보관 및 보존 연한 관리 대책 마련 ▲사유지 점유에 따른 부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8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다. 국 의원은 ▲광산구 푸드플랜 계획 현실화 및 예산 마련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인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인권센터 설립 의지 ▲무장애도시 광산 실현 방안 ▲주민 의견수렴 없는 택지개발 대책 ▲市의 일방적 민간 부지 매각 등을 질의했다. 먼저 국 의원은 “광산구의 농업경제와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담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여 농민들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는 장기 계획과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광산구 푸드플랜 수립 추진경과와 실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두 번째로 “광산구가 기업주치의센터, 중소기업 복합지원센터, 기업경제과 등 기업에 대한 노력처럼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노동자 인권센터 설립 계획에 대한 구청장의 입장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사회단체들이 무장애 마을 만들기 사업 구성원이 되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LG CNS와 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에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사 등이 수업이나 학습 등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영섭 LG CNS 사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스피킹 클래스,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회화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회화 교육 서비스를 이듬해 3월부터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역량을 계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기심과 동기와 열정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파주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정필영 교육장, 이기영 파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방재언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및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서명했다. 이번 청렴사회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운동부 투명성 강화 및 청렴사회 인식 확산을 기대하게 되었다. 정필영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참석자들과 학교운동부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운동부 각 주체의 역할을 통해 모든 학생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교운동부의 청렴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8일 오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광주교육대학교와 역사교육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유대 및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구종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 최도성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역사·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박물관 주관 전시 및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 홍보 ▲교육·체험 계획 수립 시 자료 활용방안 모색 ▲대학교 주관 전시, 교육, 문화행사 시 관련 자료 제공 ▲기타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종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대학생 역사교육 강화 및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 조속 추진과 관련해 공모 일정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내년 1월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전일빌딩245 다목적실에서 내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 문화향수권 신장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민간단체를 지원하며 통합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내년에는 통합공모를 2개월 앞당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 민간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 추진 일정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관리 지침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 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한 주요 개선 사항인 ▲지원사업 공모 시기 앞당기기 ▲창‧제작 지원사업 결과물 저작권 귀속 명확화 ▲공연예술분야 사례비 가이드 라인 등 13개 과제를 설명한다. 내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유공으로 ‘일자리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서 지난해 6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고, 23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을 완공해 지난 9월 첫 생산품인 ‘캐스퍼’ 차량을 성공리에 양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비용·저효율의 한국경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타 지역으로 상생형 일자리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현대자동차(주)와 2019년 1월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4월 완성차 공장을 준공하고, 첫 모델인 경형 SUV 캐스퍼를 본격 출시한 뒤 2만5000여 대 이상 예약이 완료됐으며, 12월 현재 5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차세대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인 ‘제2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57명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탁용석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지역 인공지능 기업 및 2기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사관학교 성과 공유, 우수 교육생 및 우수 프로젝트팀 시상, 향후 사관학교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쌍용소프트웨어, 가민정보시스템, 코그넷나인 등 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 17개 사가 참여한 채용박람회를 통해 수료생들과 채용 면접 및 직무상담 등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2기는 전국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제약 없이 올해 3월16일부터 4월12일까지 약 1개월간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609명이 지원, 3.38:1의 경쟁률을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