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및 꿈과 재능 발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포천시청과의 협업을 통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 및 온라인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전시회는 지난 11월간 이뤄진 동아리발표회(24팀), 캠페인존(6팀), 쿠킹 스튜디오(7팀), 미술작품 전시회(101편)의 4개 분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모든 작품과 학생들의 발표 내용은 온라인 전시관 내 4개 영역별로 구축돼 향후 1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하고 건강한 포천의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꾸는 예술터 공모에 선정된 영평초등학교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조성을 통한 지역 문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며 ‘서울 유치원 무상급식 시대’의 첫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12월 8일 14시,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이라는 협치의 큰 결실을 맺게 된다.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는 2022년 3월부터 서울 모든 유치원(공·사립 790개 원)에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각각 분담한다. 전체 유아 71,876명(2021.4.1.기준)에게 1인 1식당 평균 4,642원(식품비 2,997원, 관리비 159원, 인건비 1,486원), 전체 수업 일수를 지원한다. 교육청-서울시-자치구는 지난 5월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8일 평택 관내 시설관리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시설관리직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겨울철 대비 시설물 관리 기본교육, 교직원·교육 활동 참여자 등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 연수(토목·건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외부 강사를 통한 이론 중심의 연수에서 벗어나 시설관리센터 주무관들이 직접 겪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유지관리 및 겨울철 대비 시설물 관리, 시설물(토목·건축) 유지관리 가이드 교육 등을 실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교육시설물 안전교육을 통해 사회 및 교육기관 전반에 남아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정국장 최현희는 “시설관리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교직원 등 교육 활동 종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과 10일에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안양과천의 중·고등학교에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융합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방안 및 학교 내 융합교육과정 시행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2학년도에는 학교가 주체적으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교과 기반 융합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주도의 프로젝트형 배움 중심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추가로 진행하고, 특히 지역의 자원을 총망라하여 필요한 지역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수 참석자들은 지역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정의 정착 및 내실화에 힘쓰겠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2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12월부터 2022년 3월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전시실에서 ‘2021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아이디어 마켓’이라는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홍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실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연극공연, 30여 개 마을 부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마을문제 해결 사례와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관심있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가져갈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박람회(21개 마을, 5개 자치구) ▲마을문제 해결 강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청년활동가와 마을코디네이터 성과공유회 ▲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성과공유회 ▲마을학교(마을활동가 등 주민교육) 졸업식 등이 있다. 마을박람회 30여 개 부스에서는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마을공동체가 서로 힘을 모아 해결하는 과정을 전시하며, 복지, 안전, 자원순환, 마을소통공간, 마을일거리,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동구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 2021 예술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미로테이블_동구 Craftmanship’은 지난 6월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는 19개 워킹그룹들의 네트워크 중 공예 분야 예술가 그룹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Craftmanship’은 다양한 공예디자인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상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재, 디자인, 브랜딩, 유통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해결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손기술 기반 공예의 현대적 역할과 확장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공예디자인 관련 대학, 그룹, 스튜디오, 숍 등을 하나로 모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의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일상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원도심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그동안 방치돼 온 빈집 및 지하상가를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도심 일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 등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쟁력 저하 등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빈집 600여 개소에 대해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지하상가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 등 관광 거점을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인구 10만 명 회복과 함께 원주민 재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남동 인쇄의거리 뉴딜사업, 계림동 경양마을 신바람나기 뉴딜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까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1년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8일 안내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각 고등학교에 안내한 고3 대상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본예절을 비롯해 대학생활, 직업인식, 의생활 교육, 품격 있는 의사소통 및 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금융 지식, 주거 계약, 노동‧인권 교육 등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정부부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2021년 광주광역시 예비 청년을 위한 정책알림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와 광주청년센터가 연계해 12월 중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지난 11월에 안내한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원 계획에 포함됐던 금융·경제교육, 자기계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이어 고3 학생 대상 사회 적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각종 사업 추진 시 활용하는 서약서를 점검한 후 해당 기관(부서)에 인권침해 여지가 있는 표현을 개선·폐지하도록 요청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수능 감독관 서약서 징구, 원격업무지원서비스 신청 서약서의 부당한 표현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교육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국가인권위 권고 대상 서약서를 포함한 각종 심사·감독·계약 등에 활용하고 있는 217건의 서약서를 점검했고, 총 83건에 대해 개선을 검토하도록 산하 기관(부서)에 주문했다. 해당 기관(부서)는 ▲‘처벌과 불이익, 민·형사상 책임 감수’를 강제 예고하고 있는지 ▲서약자의 진술권과 방어권을 보장하고 있는지 ▲법적 근거가 있는지 ▲해당 업무수행에 필수적인지 등을 다시 검토해 문제적 표현 개선, 서약서 폐지, 업무 관련 주의 환기를 위한 확인서로 대체하는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까지 확인된 서약서 이외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는 다수의 신청서 등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해 인권적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정우 과장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