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12월 7일 광산구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헌신은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병철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자치 기반 활성화에 노력해왔으며, 광산형 주민자치의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공병철 의원은 “이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바꾸고 개선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고,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발 벗고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마장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국제 학교와 『국제 교류 프로젝트 Connecting Classes』을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국제 교류 프로젝트에는 마장초 5학년 학생 110명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국제학교 4, 5, 6학생 65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패들렛(온라인 공동작업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 및 질문 공유, 각 나라와 학교 소개를 위한 자료 제작 및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에 함께 모여 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O/X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국제 교류 활동을 마친 후에는 각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국제 우편으로 주고받았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장초 5학년 학생은 “처음엔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 긴장되고 떨렸는데 막상 인도네시아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니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엔 다른 나라와도 함께 수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근호 교장은 “코로나 이후 원격 수업에 익숙해진 우리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일, 교복물려주기 상설매장이 운정 별하람마을 4단지 내 사회적기업으로 입주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교복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최근 파주시가 공고한 운정 LH 임대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모집에 교복은행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스마트장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입주하면서, 월롱이나 법원읍까지 가지 않고도 교복은행을 쉽게 방문할 수 있게되어 거리적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이스마트장터 사회적협동조합(총괄 김건수 대표)은 2020년부터 파주교육지원청 교복물려주기 사업을 위탁받아 교복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교복은행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수선한 후 다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품목별 3,000원~5,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다. 교복은행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5개 중, 고등학교 중 2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교복물려주기 참여 독려를 위해 19개의 중, 고등학교에 친환경 봉제 마스크 4,000여장을 전달하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교복은행 판매 수익금 2,512,540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교복은행 상설매장 운정 이전을 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크 15’를 선정했다. 시는 시 출입기자와 시 간부 설문을 거쳐 21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230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최종 15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정책은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 건설 및 캐스퍼 양산 ▲시민 공론화로 17년 만에 이뤄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골목상권을 살리는 광주형 상생카드 발행 & 공공배달앱 시행 ▲달빛고속철도 건설 추진 ▲자연친화적 광주 시립수목원 조성 추진 ▲개통 31년 만에 백운고가 철거가 선정됐다. 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K-방역을 선도하는 광주형 코로나19 방역 조치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역·광주송정역·상무지구 대변신 ▲무주택 시민들에게 질 좋은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추진 ▲모범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연중무휴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운영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및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추진 ▲2025 세계양궁선수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최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분야 세계적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International Forum on High Magnetic Field Technology 2021(IFhiMag 2021))이 열린다고 밝혔다. 고자기장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의 기초과학부터 전세계 1일 생활권의 하이퍼루프, 도심형항공기용 전기추진체, 친환경 풍력발전기, 고해상 자기공명영상장치·암치료용가속기, 청정무한에너지 핵융합로, 초대전류 송배전과 같은 교통, 선박·항공, 친환경발전, 진단·치료, 전력·에너지 등 응용분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적 전략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의생명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야의 국내외 유수 고자기장 기술 및 활용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살펴본다. 먼저 정책 세션에서는 고자기장기술 보유 세계최고기관인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Gregory Boebinger) 소장이 국립고자기장연구소 설립의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7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인공지능 특화산업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빈 국회의원 영상축사, 사업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실증센터 홍보영상 상영,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헬스케어 서비스 시연은 참석자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흉부 X-ray 촬영을 예로 들어 보건소와 전남대병원간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시연에 선보인 ‘AI시민의료앱’은 검진기록, 의료영상(X-ray) 등 기존 CD를 이용한 방법이 아닌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주TP,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3곳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들 센터에는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2023년까지 645억원을 투입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1월29일~12월7일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를 시범 운영했다. 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졸업 예정 학생 수 150명 이상 공립초교 및 국·사립초교 중 10개교를 선정한 후 해당 학교의 중입 배정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NEIS 중입 배정시스템에 대한 재교육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학교 담당 교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배정원서를 제출하고 서류 미비 시 재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배정원서를 검토·보완 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의 경우 확인해야 할 서류가 많다. 국·사립초의 경우 거주지에 따라 기준 초등학교가 달라지는 문제 등 오류가 많이 발생해 교육지원청을 2회 이상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특이 사례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을 통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정원서 방문 접수’ 제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지키는 안전하고 민주적인 조직’을 주제로 한 직장교육을 실시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지원청 대회의실(대면)과 6개 부서(비대면, 영상)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성폭력근절을 위한 지리산여성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일안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장일안 강사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성차별을 당연한 것,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한다”며 “안전하고 민주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 모두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 성인지 감수성 등 개념에 대해 인식하고, 상호 경계존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민주적인 직장 문화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양성 평등한 관계와 상호존중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향기로운 힐링원예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원예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키우기와 화분 꾸미기를 통해 뇌와 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20여 명이 꽃바구니, 다육이 미니정원 등 50여 점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동명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면서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수업 등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관내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토크쇼’는 지난 10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직업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기 있는 직업군을 직접 학교로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쇼는 해당 초등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만나고 싶어 하는 인기 직업군으로 선택된 ▲운동선수 ▲아나운서 ▲웹툰작가 ▲유튜버 ▲댄서 등 전문가를 초청해 직접 묻고 답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으로 추진된 아동참여 정책 중 하나인 직업토크쇼는 지난 11월 살레시오여중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일반적인 직업체험과는 달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한 조사를 거쳐 설문결과를 토대로 개최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토크쇼 멘토는 ▲신조한(유튜버) ▲박지웅(전 야구선수) ▲김성인(쇼미더머니4 송민호 Money Flow 댄서) ▲정세윤(CMB 볼링대회 중계 아나운서) ▲김정우(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