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전일빌딩245에서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사업 참여자·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부터 만 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적 사회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법률·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9개 기관에 121명의 참여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전문 인력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 등 인생 재설계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건강 3길의 구간을 변경하고 노후 표지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1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책길 7곳을 도심건강길로 지정했으며, 도심건강 3길은 푸른길 공원 일부 구간이다. 이번 구간 변경은 기존 시작점이었던 이마트(동광주점)가 폐점하고 광주역(시작점)까지 푸른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는 등 변화된 주변 환경과 주민 이용도를 반영해 기존 ‘이마트’ 지점에서 ‘광주역’으로 0.4㎞ 연장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건강 3길의 보행 표지판 22곳에 ‘전동킥보드 금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추가해 정비했다. 이에 따라 동구 ‘도심건강길’은 ▲(1길)단사공원↔조대부고 ▲(2길)보현사↔동적골 체육쉼터 ▲(3길)광주역↔조대앞 ▲(4길)선교↔너릿재 정상 ▲(5길)원지교↔증심사 입구 ▲(6길)용산체육공원↔진아리채1차 ▲(7길)광주일고↔용산체육공원 구간 등 총 19.4㎞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도심건강길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7일 오전 10시~11시30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한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실시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내 꿈에 온(ON)택트!’를 부제로 진행됐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학부모·교사·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남학생들의 중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드럼 연주, 판소리 공연, 가락악기 합주, 피아노 듀엣 연주, 수어 및 댄스 공연, 관현악 연주, 타악기 합주, 합창 등 9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에서는 공연 외에도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됐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은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소통했다. 줌(Zoom) 참여 학급 중 응원상 3팀, 인터뷰상 3팀이 선정돼 각각 상을 받았다. 또 유튜브 첫 댓글의 주인공 1명과 의미 있는 댓글을 단 3명도 댓글상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해 경영의 추진체계와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시상하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위원의 정성평가, 인터뷰 등 현지 심사를 종합해 선정한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산업 육성,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만들기, 청년드림사업 등 선도적 정책을 펼치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청사 1층을 시민 고객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현장소통 강화, 시민소통채널 확대, 시민참여 활성화, 시민체감 정책, 코로나 극복 민생안정, 미래세대 만족 위한 혁신적 시정 운영 등 6개 분야 30여 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소통 강화) ▲시민의 삶 속 깊숙이 들어가 직접 보고 듣는 ‘현장 경청의 날’ ▲지역 경제인과 공감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 ▲시민만족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시민과의 대화‘ ▲적극적인 소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7일 유아 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를 견학하였다. 견학 전 현장학습 안전 수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한탄강어린이교통랜드에서는 통학버스 안전 수칙, 건널목 건너는 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교통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안전교육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였다. 이를 통해 백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한구) 유아들은 교통기관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규칙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광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KT&G 전남본부와 연달아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사회복지시설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2200만원, 2019년 3100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T&G 전남본부는 사회복지시설 현장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T&G 전남본부는 지난해 1000만원, 2019년 1000만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일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관내 직업계고와 기업,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2021 포천 직업계고와 기업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인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포천2·경제노동위)을 비롯한 관내 직업계고 학교장과 직업교육 담당 교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가구산업연합회,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가산면 기업인 협의회,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 관계기관·협단체와 1932 포천일동막걸리, ㈜한결M&S, ㈜한퓨어, ㈜포스웨이브, ㈜그래미, ㈜한빛드론 등의 기업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올해 직업계고 업무의 지역 중심 재구조화에 따른 직업계고와 기업 간 소통의 장으로 포천 직업계고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관내 직업계고 별 학과와 현장실습 소개 ▲2021년 직업계고 현장실습·고졸 취업 참여기업 지원정책 안내 ▲참여와 상생의 포천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광주 대표관광, 광주시 관광자원의 매력, 경쟁력, 만족도 등의 조사와 관광환경 개선사항, 광주관광재단과 ‘오매광주’의 인지도 및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500명)들은 ‘광주 관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연상되느냐는 단답형 질문에 압도적으로 무등산(314)을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전라도 음식(46)과 5·18민주화운동(41), 광주비엔날레(19) 순으로 답변했다. 광주 관광자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는 식도락 관광(26.2%)이라고 응답했으며, 문화예술(24%), 자연(22.2%), 역사(16%)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 관광 환경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청결과 위생(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편의시설(26.6%), 교통환경(25%), 물가와 상도덕(12.8%), 안전과 치안(1.8%)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 여건 만족도 조사(100점 만점)에서는 먹거리가 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볼거리(51.5점), 쉴거리(46.2점), 살거리(42.7점), 즐길거리(40.5점) 순이었다. 또한 시민들이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은 모두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불린다.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이 주도하는 만감류 시장에서 최근 자체 개발한 만감류 ‘윈터프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배 많은 20톤가량이 오프라인(이마트)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밝혔다. ‘윈터프린스’는 겨울 왕자라는 이름에 맞게 맛과 소비 편이성이 우수하고, 재배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맛= ‘윈터프린스’의 당도는 12.5∼13.5브릭스(Brix), 산 함량은 1.0∼1.2%로, 같은 시기 출하하는 ‘황금향(당도 11.3Brix, 산도1.23%)보다 당도는 높고 신맛은 적당하다. 또한, 만감류이면서도 일반 감귤처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소비 편이성= ‘윈터프린스’는 일부 만감류와 달리 씨가 없고 껍질 벗김이 수월해 먹기 편한 장점이 있다. 재배 편이성= 재배 면에서도 나무에 가시가 없고 관리가 쉬우며 생육이 좋아 다른 감귤류보다 1년 정도 빨리 수확할 수 있다. 2016년 개발한 ‘윈터프린스’ 재배 면적은 지난해 7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가 관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슬기로운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인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첫눈이 관측이 되면서 유래없는 한파와 폭설, 한랭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에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넥워머를 비롯해 수면양말, KF94마스크, 연고세트 등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제작됐다. 꾸러미 배부대상은 서구 관내 65세 이상의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재가암환자 등 2,500여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준수하면서도 한마음으로 한파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마련하여 이달초부터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이달부터 한파에 대비하여 방문간호사들이 동별로 보건소 등록 건강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를 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