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와 오는 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를 위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양 기관이 지난 1월에 공포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그동안 공교육 밖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이 교육감 등록을 통해 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권 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보호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협성대 김성기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과 부모, 대안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학교 밖 청소년 교육정책 개선 방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 준비 등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누려야 할 교육 받을 권리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잇다’와 ‘지식샘터’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잇다×지식샘터 온라인 특별연수’를 12월 6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 희망 조사를 토대로, 비대면 200명, 대면 16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식샘터 실시간 화상강의, 유튜브 채널 ‘교육부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식샘터로 참여하는 교원 200여 명에게는 사전에 강의 준비물(음료 및 실습용 꾸러미)을 제공하여, 온라인에서도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참석자 간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잇다’와 ‘지식샘터’ 소개 및 활용 경험,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교직 생활 경험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연 향료(아로마)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교육활동에 지친 교원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잇다’는 저작권 걱정 없는 3.3만여 개의 교육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및 재구성 도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경기미래학교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1 경기미래학교 콘퍼런스’를 연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유형별 정책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넓히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경기미래학교 유형에는 초ㆍ중, 중ㆍ고 등 학교급을 통합해 운영하는 학교, 언어 교육 특화인 군서미래국제학교, 무학년제 대안학교인 신나는학교, 기후환경 교육 중심인 생태숲 학교 등이 있다. 8일에는 미래교육 다양성을 주제로, ▲신나는학교 교육과정 방향, ▲생태숲 학교 교육과정 모델,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와 미래교육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9일에는 미래학교 통합 교육과정을 주제로, ▲유ㆍ초 통합, ▲초ㆍ중 통합, ▲중ㆍ고 통합 등 학교급을 통합해 운영한 미래형 교육과정 연구ㆍ선도 학교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콘퍼런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경기미래학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와 오는 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를 위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양 기관이 지난 1월에 공포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그동안 공교육 밖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이 교육감 등록을 통해 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권 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보호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협성대 김성기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과 부모, 대안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학교 밖 청소년 교육정책 개선 방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 준비 등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누려야 할 교육 받을 권리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적용한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충남·경남교육청에서 12월 6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K)-에듀파인’은 시도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교직원이 사용하는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이며,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율 0%의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는 시도교육청에서 법인카드 없이도 ‘제로페이 앱(NH모바일G)’을 사용해 일상경비(업무추진비)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직불전자지급방식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회계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정보 처리를 위해 ‘케이(K)-에듀파인’에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시스템(2010년 EFT*, 2018년 e교육금고** 전자지출서비스)을 도입했으며, 이번에 ‘제로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까지 도입·확대하게 되었다. ‘케이(K)-에듀파인 제로페이’ 도입에 따라 시도교육청 사용자는 법인카드 수령·반납, 영수증 제출과 같은 일상 업무의 경감 효과가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소통공간과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6일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 성남시 은수미 시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교육도서관은 1983년 7월 5일 개관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5억 원 규모 ‘성남시 생활복합화시설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해 12월 1일 재개관했다. 성남교육도서관은 ▲만남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는 개방 공간, ▲가상현실 체험과 보드게임 등 놀이와 상상이 만나는 공간, ▲교육자원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3,825.43㎡, 총 좌석수 552석 규모로 ▲1층 어울림공간 ‘뜰’과 어린이공간 ‘빛’, ▲2층 자료공간 ‘지혜’, ▲3층 정보공간 ‘바다’와 청소년공간 ‘꿈’으로 재구조화 했으며 신문ㆍ잡지 등 154종의 연속간행물과 도서ㆍ비도서 자료 270,738여 권이 열람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교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을 연계ㆍ활용하고, 도서관을 학생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건설기술 발전과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주제는 ‘안전 미래도시! 광주’이며 소주제인 ▲미래도시 건설기술 ▲건설 BIM 정보화 기술 ▲건설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미래도시 건설기술’에 대해서는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도시클러스터장이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황찬규 서울벤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건설 BIM 정보화 기술’은 문현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BIM클러스터장이 ‘건설산업 BIM 로드맵 및 지침’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김현승 서영엔지니어링 차장이 ‘BIM 기반 설계실무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2일차에는 ‘건설안전 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소주제로 서정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이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에 적용될 경차 혜택의 확대·연장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일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차혜택은 크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경차 취득세 50만원 감면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연간 20만원 유류세 환급 2가지 종류로, 관련 법령에 따라 올해 12월 말 혜택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경차인 GGM 캐스퍼의 흥행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경차혜택 확대·연장을 위해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경차 취득세 감면한도 폐지(50만원→폐지) ▲경차 취득세 감면 기한 2024년까지 연장 ▲경차 유류세 환급 연간 한도액 상향(20만→30만원) ▲경차 유류세 환급기한 2024년까지 연장 등으로 개정해 줄 것을 관련 부처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7월26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에 경차 유류세 환급을 연간 최대 20만원 한도로 2023년까지 연장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및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봉사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자 및 봉사왕 등에 대한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상의 경우 임오순(남구 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씨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서기수 씨 등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WA오케스트라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서유나 씨 등 28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 대상은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된 봉사왕 6명을 포함해 총 587명이 선정됐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으며,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 5‧18연구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저항의 도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교육포럼’은 민주화운동 및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주요 지역의 민주시민교육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최하는 ‘5‧18교육포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청중은 최소화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 5·18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국가폭력과 평화,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의 학습형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한다. 2부는 ‘공동체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5·18기념재단, 부산민주공원, 4·16기억저장소의 체험형 프로그램 사례를 다룬다. 이어 3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1~2부 발표자 6명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