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한 K-축산물 세계 명품화를 위한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정보, 유통조사 관련 등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 및 유통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광주시교육청의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매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연말연시를 맞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단계에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방사능, GMO(유전자변형식품)검사 등 사전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4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올바른 교통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문제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10월 말까지 3회 걸쳐 시민‧공직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교육에선 교통관련 법률 안내, 주민신고제. 교통안전수칙 등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련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4회를 끝으로 올해 교육은 모두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이 고양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없는 광산구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까지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생활밀착형 아이템부터 실시간 커리어 관리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2월 4일 개최된 본대회를 통해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으며 특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에서 시상금 50만 원(특별상)을 후원했다. 대상은 예비청년창업자 베이커리어팀(대표자 채민)의 ‘대학생 종합 커리어 관리 플랫폼, 베이커리어’가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과 부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청년스타트업 ‘두잇’(대표 김현우)의 ‘한 달 이상 냉장 보관 가능한 유기농 채소! 아쿠아포닉스미래도시농업’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여한 특별상은 강원도 고성 22사단 창업동아리 블루드래곤의 ‘관물러 스타일러’가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에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동구청은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2,846명(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137명(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190명(만 65세 이상) ▲취업알선형 140명(만 60세 이상) 등 전년 대비 128명 늘어난 3,313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9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며 재활용도우미사업, 스마트알리미사업, 시니어탐방플러스 등 총 7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예방접종 사실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17일 ‘2021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미술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지역사회 연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광주서산초, 대자초, 용두중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작품은 6~10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층 카페에서, 13~17일 광주시교육청 1층 교육가족맞이방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는 지난 11월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 바 있다.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작품 전시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대자초 김정훈 학생은 “저의 작품이 5점이나 전시돼 기쁘다”며 “전시회에 우리 반 친구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마을과 함께 마을에 대한 애정 증진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마을교육교재 3종을 출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마을교육교재는 마을과 학교가 협업해 마을정체성 및 공동체성 형성을 위한 정보와 가치를 알려주는 교육자료다. 이번 마을교육교재는 ▲동천마을교재 ‘우리마을, 동천동’ ▲문산마을교재 ‘우리가 만드는 마을 놀이터’ ▲늘품마을교재 ‘지산동이 보·이·니’ 등 3종이다. 동천마을교재 출판에는 동천동 동천교육공동체 마실, 광림초가 참여했다. 마을의 자연과 생태환경, 문화유산, 지리와 공간 등 학생들이 마을을 알아가며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산마을교재 출판에는 문흥2동 문산마을공동체, 문흥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삼고, 마을 프로젝트 활동을 주도하며 민주시민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늘품마을교재 출판에는 지산동 늘품행복마루공동체, 광주동산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숨은 보물 공간, 마을을 빛낸 인물, 고마운 이웃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을교육교재는 학교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민 및 안양시 공무원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등록금 감면 혜택 제공을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안양시민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 받게 되며, 시 소속 공무원이 입학하는 경우 매학기 등록금의 50%의 감면 혜택을 받으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1997년 개교한 숭실 사이버대학교는 23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안양시장 최대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이버 학습망을 통해 자기계발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르신 6,0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내년도 공공분야 일자리 수는 공익활동 분야 5,193명과 사회 서비스 분야 411명, 시장형 분야 307명, 취업 알선형 분야 140명이며,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남구 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남구 노인복지관, 초록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15개 단체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먼저 공익활동 분야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주민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공원 정비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관리, 광고물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분야는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과 시니어 컨설턴트, 공공행정 업무 지원 등 몇몇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시장형 분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관내 주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청소년도서관과 봉선동 샘 신협 2곳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를 설치한 이유는 봉선동 주민 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용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능을 갖춘 무인 민원발급기를 2곳에 설치했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이용자와 어르신을 위해 기존보다 화면이 8인치 가량 더 넓은 32인치 LCD 모니터와 QR 코드 및 무인 카드발급기 금액 충전기(RFID) 기능을 적용한 무인 발급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 관계자는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에는 이마트 봉선점과 빅스포마트 효천점, 웨슬리신협 효덕지점 등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