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서울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교육전문직은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일반직 공무원은 포상휴가(3일)와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기타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5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직접 추천하여 더욱 투명하고 현실감 있게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은 원격수업 동안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결식학생을 위해 제로페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52만 서울학생에게 희망급식을 제공한 '학교급식 바우처'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음에도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전국에서 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주민들이 지난 4일 재개발을 앞둔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서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다. 신가마을은 매년 은행나무축제가 열리던 곳.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엔 축제를 열지 못하는 등 주민 화합의 기회가 줄어들고 말았다. 이날 행사는 모처럼 만남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됐다.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연 축제에선 마을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와 신가1근린공원, 신가2근린공원을 잇는 건강걷기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재개발 이전에 여는 ‘마지막 마을 행사’로, 신가동 주민들에겐 남다른 시간이 됐다. 주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구심점이 된 은행나무길, 정겨운 풍경을 이룬 집과 건물까지. 주민들은 사라지기 전 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 깊숙이 저장하고,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장승수 신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모여 서로의 안녕,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누고 화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어떠시오. 참 아름답지 않소? 우리 모두 광산구로 놀러 갑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제1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씨의 참여로 제작한 홍보 영상 ‘광산구가 좋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광산구 ‘유튜브(YouTube)’ 공식채널에 공개한 이후 나흘 만에 3500회 이상의 조회수(4일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영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광산구 방문이 어려운 예비방문객과 지역 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대한민국 첫 퓨전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씨의 아름다운 음색을 따라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월봉서원, 황룡강 물안개, 어등산, 1913송정역시장, 월곡동 다문화거리, 별밤 미술관 등 광산구가 자랑하는 대표 명소들을 소개했으며, 아니리(판소리의 사설) 부분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맛깔 나는 판소리와 광산구 대표 명소를 담은 영상미가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로 영상을 본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상급학교 진학 전 가족사진을 촬영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등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상은 드림스타트 가정 21곳으로 대상 가족이 원하는 날짜를 사진관과 사전조율해 진행하며, 촬영이 완료되면 가족사진과 졸업대상 아동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재단법인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제3회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를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매년 증가하는 해외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어에 대한 해외 중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부대행사인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교육 연수’를 정례화한 것이다. 높은 한국어교육 수요와 우리나라 대외정책을 고려해 이번 연수에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아시아, 오세아니아 22개국 청소년 300여 명을 초청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한층 향상하고 한국 문화와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연수 첫째 날인 12월 1일(수)에는 중등학생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사전연수(11.20.~11.25.) 기간에 학습한 한국 대표문학(시·소설·수필)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에 대한 감상문을 발표하여 각자의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국문학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태)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11월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변화가 필요하다’(95.6%) 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교육이 추진되면 교육현장의 변화로 가장 기대되는 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교육과정 강화(49.4%),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평가 변화(21.4%),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교육 방법 변화(14.5%), ▲무선인터넷 교실, 학생 개인별 스마트기기 보급 등 교육환경 개선(11.4%)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도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46.6%), ▲의사소통(15.5%), ▲협력적 문제 해결(14.7%) 역량 등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을 위해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적용한 수업 설계 능력(33.2%), ▲미래사회 변화를 알고 대응하는 능력(26.1%), ▲위기 대응·문제 해결 능력(14.7%) 등을 꼽았다. 또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 6일 오후 7시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는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건물 입구, 주택 대문 앞, 담장 등 북구청과 신안동 모아타운아파트 일대에 총 229면으로 조성됐다. 주차면은 거주자 우선 배정이 원칙이고 남는 공간은 방문객 등에게 배정된다.. 북구는 광주시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정도 시범 운영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유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관련 문의는 북구청 생활공간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거주자 우선 주자창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