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선계훈)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를 지원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를 동료들과 협동해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개발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4~5명이 한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과정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동료와 협력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연수생이 팀별로 강의실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강사나 다른 팀과 대안 협의와 과제 해결 과정을 통해 개인과 조직 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선계훈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당면한 조직 문제를 동료와 협력해 해결하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라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실무 능력을 높이도록 연수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대상 선정은 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로 최근(1년 이내)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등의 기준으로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학원 1개원을 선정하였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만 13세 미만의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어린이 통학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되는 위반사항 등을 적극 시정·조치해 안전하게 통학버스가 운행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통학버스 운영교(원) 및 운전자, 보조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통학버스 운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3일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 2년차 성과나눔 발표회를 홍원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살아있는 마을교과서, 마을교육과정은 파주혁신교육지구 대표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이 목표이다. 파주 관내 6개 운영교(초 4교, 중 2교)가 2년동안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 파주출판도시, 헤이리예술마을, 지역생태자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운영 사례를 학교별로 발표하였으며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 활성화 자문단이 함께하여 사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마을 연계 학교교육과정 활성화 자문단으로 참석했던 서우철 자문단장(산내초 교감)은“파주지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만들어가는 생생한 교육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6개교의 연구사례가 다른 학교에 공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파주혁신교육지구가 정착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 지역별로 이런 크고 작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민의, 시민에 의한, 서울 학생 인권 조례』전시회를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A에서 개최한다.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하여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된 조례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의회가 꼽은 “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교육공동체의 학생인권에 대한 이해 확산과 학생인권조례 홍보를 위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 및 발자취 등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 영상 등이 전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학생인권송’ 가사 공모전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하였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되어 소속 기관과 학교에 배포된다.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조례의 주요 내용을 알리기 위해 학생참여단 이 직접 조례를 낭독하는 학생인권조례 낭독 영상을 제작하고, 10주년 기념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일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산 및 회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답변자의 97%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 지출 등 회계 전반적 분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교육 계획을 수립했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했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 변경사항 ▲표준교육비 교부기준 변경 ▲본예산 분석 주요 지적사항 ▲학교자율예산제 시범학교 운영계획 ▲학교회계에서 사업담당자의 역할 ▲회계관계직원과 책임 ▲예산품의 고수되기 ▲신용카드 사용 요령 등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교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직원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송영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초대 아동의회(14명) 정책선언식과 제5대 청소년의회(23명)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결정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의회가 함께 열렸던 것이 올해부터는 제5대 청소년의회와 초대 아동의회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초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 해결단별 정책을 선언했다. 내용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남녀, 나이 차별 금지(교육제작소) ▲어린이 권리 존중(아름다운지구) ▲놀이터 쓰레기통 설치(히어로) ▲교통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앞 주정차 단속(안전지킴이당)이다. 제5대 청소년 의회에서는 ▲시 교육청 여순사건 특별교육 조례안(여기청소년있당 박상윤 의원_문화자치 위원장 대리 발의) ▲시 교육청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 봉사팀 결성에 관한 안(포도당 이지우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일빌딩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전자책 콘텐츠 체험 행사 ‘전자책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를 개최한다. 디지털독서문화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디지털정보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하면 된다. 오디오북 공간인 AUDIEN SPACE 체험과 전자책 이용방법, 독서명언 포춘 쿠키배부 등 현장에서 다양한 매체인 키오스크,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에는 전자책 2만2000권, 오디오북 2700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서비스하는 디지털정보도서관을 알리고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은 그림책 원화전시회, 비도서전시회 등과 함께 운영되며 현장에서 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전자책 이용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가족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고속철도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환영하고, 이를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기 위한 ‘달빛고속철도 토론회’가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호남 6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다. 균형위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토론회에 앞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지역협신협의회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공동으로 정부의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와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지역협신협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라은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위상과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대구경북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광주전남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시와 대구시 교통건설국장, 양 지역 연구원 등 전문가와 영호남 6개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참여한다. 이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 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2038아시안게임 및 COP33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발표문에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습폭설로 인한 도로정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용두~담양 도로개설공사 구간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지역에 신적설 20㎝의 기습적인 폭설로 신용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미끄럼 추돌사고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5개 자치구,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설차, 교통순찰차 구조차, 구급차 등 1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교통사고 접수 및 상황전파 ▲사고지점 진입자제 및 우회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 ▲제설함 사용 긴급제설 ▲요구조자 구조 및 사고차량 견인 ▲합동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돼야 할 내용을 훈련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대설·한파에 대응했던 값진 경험을 훈련에 적용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난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