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 교수, 퇴임 교직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경기교육정책에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첫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9월 새로 위촉한 자문위원회 구성과 운영 안내를 위한 자리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고대혁 전 경인교대 총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일정 협의, 위원회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지금까지 경기교육은 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이제는 혁신교육의 연장선에서 경기미래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경기교육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경기교육의 혁신과 변화, 미래를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은 모두 140명으로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행복돋움판이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희망 문구를 시민에게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선정된 최진하 씨의 ‘봄, 여름, 가을 혼자 걸어간 발자국, 흰 눈으로 지우고 다시 함께 그리자꾸나’의 당선작 등 총 6편을 활용해 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당선작은 “계절의 변화를 수차례 겪을 만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나날들을, 이제는 흰 눈이 온 세상을 덮듯 지우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광산구는 당선 작품에 멋진 디자인을 입혀 구청과 송정역, 수완종합체육관 등 7개소로 나눠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이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은 자동차 산업 중심의 광주형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승 교감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 2015년, 2017년 수상자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승 교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시교육청 및 시의회 등과 적극 소통하며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 자동차 조립 용접로봇 교육과정 등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실험실습 기자재도 확충했다.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현장의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훈장 3명, 포장 9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함박초등학교병설유치원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아,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함박초병설유 유아들은 순회학급 유아들과 함께 통합교육으로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신데렐라’ 뮤지컬 관람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유치원은 유아들은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치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관련 용어의 바른 사용 실천 방법, 장애의 긍정적인 인식을 위한 자녀 지도 방법 교육 자료를 e-알리미로 배포했다. 교직원은 ‘장애의 정의’, ‘장애인 인권’ 연수를 받아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통합학급 유아는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교육 자료를 받은 한 학부모는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박초병설유 최춘매 원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들에게 개개인의 다름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되었다.”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꿈꾸는 영화마을 ‘맛있는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영화마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집밥처럼 맛있는 영화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 문화재생 1번지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꿈꾸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공연 등이 펼쳐진다. 8일에는 작가이자 요리연구가 정영선 씨가 영화 속 음식 이야기 ‘시네마 레시피’ 강연을 하고, 11일에는 와인 전문가 장홍 씨의 ‘와인 인문학 산책’이 열린다. 11일에는 광주 출신 윤단비 감독의 영화 ‘남매의 여름밤’(오후 2시), 박혜령 감독의 ‘밥정’(오후 4시)이 차례로 상영된다. 8~9일에는 NS 재즈밴드와 리-페이지의 재즈브런치 공연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1월말까지 단체 헌혈에 나선 관내 주민은 2,2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7명, 여성이 901명이었다. 단체 헌혈자 가운데 혈액 수급에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곳은 관내 학교였다. 헌혈 자격이 주어지는 16세 이상 고등학생의 경우 733명이 헌혈에 나서 전체 헌혈자의 32.3% 비중을 차지했다. 또 관내 대학생 127명(5.5%)도 헌혈 나눔을 위해 자신의 팔뚝을 걷어붙였다. 군부대와 구청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체 직원 280명과 종교단체 관계자 32명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청 공직자들도 오는 9일 혈액 수급을 위한 4번째 단체 헌혈에 나서며 혈액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남구청 공직자들은 분기별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직원 123명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우수중소기업인 4명과 기술장 2명을 선정하고 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대정 김근성(51) 대표 ▲㈜세아씨엔티 윤성식(45) 대표 ▲㈜대성포장산업 윤영심(57) 대표 ▲㈜에스엠뿌레 홍기술(62)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2년간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부여된다. ㈜대정 김근성 대표는 생활가전에 사용되는 부자재 스폰지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1999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20년간 동일 업종만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꾸준한 경영혁신과 연구개발로 전문인력 육성, 업무효율 극대화, 품질관리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 안정화에 기여했다.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는 시스템 자동화 제조 설비를 생산하며 고객중심, 기술혁신,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