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영상회의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 전파, PC 영상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산구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나라e(이)음 PC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업무환경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영상회의 활용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광산구는 올해 ‘접촉에서 접속으로’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 PC 영상회의 중계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참여 향상 및 영상 플랫폼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 구청사 내 3개 시설(2층 상황실, 6층 전산교육장, 7층 윤상원홀)에 디지털영상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청에서 열린 회의, 교육, 행사 영상을 PC 영상회의와 ‘광산LIVE(라이브)’, 청내 TV 방송 등 다양한 수단과 연계하여 제공하였다. 특히, ‘광산LIVE’는 내·외부 자체 스트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평택 관내 소속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교원들이 13개의 분과로 2021년 평택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 나눔 및 공유하는 ‘2021 멀리 봄 평택교육 나눔 마당’을 운영한다. ‘2021 멀리 봄 평택교육 나눔 마당’은 2021학년도에 평택 관내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 나눔 및 공유를 통해 2022, 2023년의 평택교육을 바라보며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기 위해 계획된 나눔의 장이다. 빛깔 있는 교육과정 (초, 중, 고, 유, 특수학교), 수업, 학교 업무 정상화, 마을 교육자원 활용, 학부모와 함께함, 문화예술교육, 지역교육연구회, 독서 교육, 혁신학교 운영사례의 13개 분과로 구성하여 전체 및 분과별로 나눔과 공유를 운영하였다. 이번 멀리 봄 평택교육 나눔 마당은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500여 명의 교원이 신청한 분과별로 참여하여 나눔을 하였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2021년에도 학교 현장에서 평택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각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학교의 교육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일부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취약구간에 광주 자치구 최초로 “자동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를 설치를 시작하여 이달 중으로 총 10개의 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염수분사장치(스마트 액상제설함)’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로,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 대한 제설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로도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CCTV를 통해 도로 상태를 파악하여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고, 주민들이 필요시 수동으로도 직접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 장치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및 여름철 폭염 시 염수용액 대신 물을 채워 살포하여 미세먼지 저감효과 및 열섬현상 완화 등 다방면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서구는 현재까지 6개의 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폭설에 취약한 급경사 구간(양3동 국공립어린이집 주변 외 2개소)에 12월까지 4개의 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0개의 분사장치를 사업비 총 6천만원을 들여 시범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란 퇴직한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일자리 형태로 제공하고, 업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서구 구석구석 사진 디렉터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상담사 ▲인문사회공헌 활동가 ▲부동산 신고 컨설턴트 ▲원스톱 복합민원 상담관 ▲만성질환 관리사 등 6개 분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해당사업 분야 직업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은 신청서와 전문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서구 경열로 17번길 12, AI스타트업캠프 별관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일자리창출과 신중년들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민간일자리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와 야간 경관명소 조성 차원에서 남구청사 벽면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본격 운영한다. 빛과 동영상을 결합한 콘텐츠 제공이 시작됨에 따라 백운광장 일원이 미디어 아트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일 “민선 7기 최대 현안인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미디어 파사드 조성 사업의 결과물을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미디어 파사드는 국내 최초로 상설 장비 중 최고 사양의 레이저 빔 장비를 활용, 화려한 빛의 색채와 영상 및 사운드를 가미한 미디어 아트이다. 콘텐츠에 대한 강렬한 기억을 짧은 시간 내에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남구는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서사적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왔고, 각종 영상과 유익한 정보를 담은 동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또 남구청사 외벽 공간을 150만 광주시민들에게 할애해 추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을 하거나,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응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수소생산기지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광주시가 부지 7224㎡를 한국가스공사에 제공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제조설비인 수소추출설비 1기(수소생산 4t/일), 출하설비 3기(수소충전 2t/일, 제어설비 등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69억원, 부지비용 25억원, 자부담 190억원 등 총사업비 284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수소생산 시설이 없어 전남 여수, 충남 서산, 울산시 등 100~300㎞에 달하는 장거리 운송으로 수소를 공급해 왔으나, 수소생산기지가 2023년 상반기부터 운영되면 수소생산기지 반경 70㎞ 내에 수소를 직접 공급하게 된다. 근거리 수소운송에 따른 운송비용 절감으로 현재 수소판매 단가가 1㎏ 당 8200원에서 6000원 정도로 약 26%가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시민들에게도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에너지 대전환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부의 공모사업 일환으로 국비를 투자해 수소 중심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지역 수소경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한「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를 개발하여 중·고등학교의 학년말 전환기 시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영화와 도서로 시작하는 장애공감 수업 레시피」는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중·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고려해 편집한 36분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수업 활용 사례(12종) 및 영화와 도서(각 8종)를 활용한 장애공감수업 도움 자료로 구성된 E-book(PDF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자료이다. 본 자료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특수교사가 아닌 일반교사도 충분히 교과 수업과 연계한 장애공감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화의 편집본을 함께 감상한 후 연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36분가량의 영화 편집 동영상과 연계된 수업 사례 외에도 영화 장면 중 사회 현안에 대한 핵심 질문을 만들 수 있는 3장면을 5분 내외로 편집한 추가 영상(심화·보충수업용)을 수업자료와 함께 제공해 토론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장애공감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장애이해교육이 계기교육에 그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영재학급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탐구 능력을 기르기 위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학생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탐구활동을 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소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은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산출물 발표회에서는「줌수업과 이학습터에서의 배터리 소모량 탐구」「엔트리를 이용해 날씨에 따른 생활대처 프로그램 제작」등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발표해 친구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아이들의 발표회를 보니 어린 나이에도 의젓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향옥 교장은 “영재학급에서의 경험이 살아가면서 커다란 재산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탐구하고 배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4일 14시부터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2021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 백人백色-청소년이 말하는 노동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공인노무사회, 서울노동권익센터 후원으로 진행되며,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남신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영상축사를 한다. 「청소년 노동인권 포럼」에서는 청소년 100명과 모둠길잡이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여는마당)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요?’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를 주제로 모둠별 토론과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여는마당인 ‘청소년 노동, 안녕하신가’에서는 임세은 대표(커뮤니코)의 사회로 청소년 노동과 노동인권에 대한 포럼 참여 청소년들의 인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외쳐요!’에서는 청소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모둠별 토론 및 전체 토론으로 진행하며, ‘우리의 노동인권을 지켜요!’에서는 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학년 대학입시 첫걸음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수시 ·정시컨설팅 및 대학입시 면접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본센터에서 실시하는 대학입시컨설팅은 검정고시 합격이후에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로 나누어 2차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대학입시 면접컨설팅을 추가로 신설하여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대학입시컨설팅은 모집전략 및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대다수 학생들이 수시1차 합격 성과를 냈다. 이에 추가적으로 대학입시 면접컨설팅으로 1:1 모의면접 및 발표습관을 분석 등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단순히 대학입시 뿐만아니라 평상시 자신의 행동습관이나 자기소개와 학과를 준비하며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면접이 막막함을 느끼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컨설팅 덕분에 용기를 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이러한 소감이 나온 이유는 대학입시 전문가분이 단순히 정보전달을 한 것이 아니라 심층적인 대화와 진로고민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