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내기공무원이 업무현장에서 자신감 넘치는 첫발을 딛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훈련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졸 성공시대」를 위해 기술계고 졸업자를 기술직공무원으로 채용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온 서울시교육청은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임용 전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전문기관의 위탁을 통해 상·하반기 각 2~3개월간 교육시설법령 등 이론교육과 학교안전점검 등 현장학습으로 교육훈련을 운영하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습, 설계도면 및 공사비 산출 실무, 에듀빌 정합성 검사 실습 등 임용후 수행할 직무 위주로 실무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공무원에 대하여 ‘실무수습제도’를 도입하면서 2022년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무수습제도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신규임용 전에 일정기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임용 후에는 호봉산정과 경력평정시 100% 인정과 근무기간만큼 시보기간이 단축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신규공무원은 고등학교에 실무수습직원으로 발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수석교사의 수업·평가 혁신 연구 결과와 수업 사례를 서울 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공유하여 일상적인 수업 나눔과 소통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시, 수업으로」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중등 수업·평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주축이 된 서울중등수석교사회는 전면 등교와 함께 교육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되는 시기, 「다시, 수업으로」라는 주제 속에 수업이 일상인 교사들이지만 ‘다시’가 주는 각오와 희망, 그리고 설렘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으며, 교사와 학생, 교사와 교사를 이어가고자 한 고민과 성장을 공유하고자 하였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서울중등수석교사회 정미선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울중등수석교사회 분과별 연구 분야에 따른 8개 주제에 대한 주제별 특강, 수업사례 나눔과 수업담론의 총 33강좌가 운영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원격 실시간 쌍방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다문초등학교에서는 찾아오는 문화예술축제 ‘비타 앙상블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이원수 시인이 발표한 동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고향의 봄’을 서두로 하여 크리마스트 캐롤 메들리가 경쾌하게 펼쳐졌으며 한국민요 아리랑을 바탕으로 작곡한 원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국악의 전통적 리듬과 클래식을 접목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다문초 김혜련 교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예술 활성화 교육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다문초등학교는 다문꿈사랑 오케스트라 및 기타 초청공연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현철)은 12월 1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야간 방역 및 22시 이후 교습 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가 증가세로 학생들의 확진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18시이후 학원등의 지도 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자 발생시 대응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또한 12월 기말고사 준비등으로 22시이후 교습시간을 넘겨 초과 운영하는 학원등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교습시간 초과 운영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이번 점검은 월100만원이상 교습비를 징수하는 단가가 높은 학원, 불법사교육신고센터에 불법행위 신고 접수된 학원등, 교습시간을 초과로 운영한다는 제보 및 신고가 접수된 학원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등의 교습시간 초과 운영 여부등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마을교육팀에서 구성한 점검단은 12개 읍면 전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위반 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학원담당 김재민 주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학생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까지 62일간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나눔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사랑의 온도 올리기 활시위 퍼포먼스가 더해져 따뜻함을 전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2억1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하이트진로㈜와 SRB미디어그룹 무등일보 조덕선 회장 등이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성금모금 참여는 방송사와 동주민센터, ARS전화기부(한 통화에 3000원) 및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연주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개정 조례안은 대학생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으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 범위에 졸업생을 포함하고 거주 제한에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거주 중인 경우까지 확대 한 것이다. 장 의원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장기화된 실업과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조례 개정과 함께 광주시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예산안을 증액하여 내년도 신청자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주 14시간 이내 근무유형인 복지 일자리(참여형)로 사무 6명, 급식보조 5명, 환경정리 34명, 도서관 사서보조 2명, 디앤디케어 18명, 공공자전거 세척 2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24명,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2명으로 총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중 참여제한 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사무소,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20여 곳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환경정비,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생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기반해 ‘아동이 꿈꾸고 살고 싶은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목적성, 공감성, 참신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최우수상(푸른아이들·아동이 놀고 즐기기 좋은 동구! 동구뉴스) ▲우수상(동구청소년미디어창구·금쪽같은 내 새끼, 동구야 부탁해~) ▲장려상(송○혜 가족·살기 좋은 동구와 함께 꿈을 키워 갈래요) ▲인기상(달려라!삼형제·동구를 걷다, 삼형제가 자란다) 등이 선정됐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이 바라고 그리는 세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에서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부터 동구 생활달인 13인의 교육 강좌를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해 ‘동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6월 지역 생활달인 13인을 발굴해 달인의 생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배워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김치 달인, 양장 달인, 헤어 달인, 닭요리 달인들을 강사로 모시고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가 다시 강사가 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등 동구평생학습관의 생활달인 강좌가 평생교육의 선순환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치 달인 강좌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다시 한 번 김장철 특강을 마련해 오는 12월 초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김장 담그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생활 달인의 교육 영상은 총 13편으로 ‘생활달인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동구 유튜브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생활달인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인 특화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지속적인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적극 지원할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상호 연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연계 진로프로그램,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가치·인성교육, 신직업창직·창업교육, 미래교육, 직업인 멘토교육, 대학생 진로멘토교육, 진로체험버스,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단’을 양성하여 운영된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을 통해 초·중·고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기반 상시 멘토링 체제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양한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언택트 파주 진로박람회 개최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진로교육 활성화에 노력하여 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진로체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