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영릉에서 여주 역사 랜선체험학습 디지털콘텐츠인「영릉 시간탐험대」를 현장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영릉 시간탐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여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대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학생 참여 랜선 토론회를 운영하여‘내가 알고 있고 가고 싶은 영릉’을 주제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였다. 이 날 시연에는 본 콘텐츠의 시나리오를 개발한 초·중등 교원 역사전문가 5명과 박물관교육사 1명, 관계자 5명이 참여하여 「영릉 시간탐험대」속에서 집현전의 학자가 되어 영릉에 숨겨진 세종대왕의 기록을 찾아 나섰다. 게임의 방법은 개인 모바일 기기에 QR코드를 찍어 ‘영릉 시간탐험대’에 접속하면 미션이 주어지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교지를 받으면서 레벨이 높아진다.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참여자는 세종대왕의 문화유산을 받으며 모든 문화유산을 모으면 집현전 최고 관직인 영전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체험결과는 pdf파일로 저장되어 체험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는 세종대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사례 나눔의 날은 2021 안양과천 초등학교 학교별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고 기초학력보장지원에 대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의 날에는 2021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보장 지원 방안을 성찰하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2교의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학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화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습안전망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온배움 튜터, 대학생 멘토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자체 협력 테트리스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는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구의 10개 부서와 28개 동행정복지센터가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 추진단을 구성, 내년 2월까지를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실업, 한파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개인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전・단수, 전기료 및 각종 보험료 체납 등이 있는 주거 취약・독거・위기 징후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또 동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돌봄가구에 대한 상담과 가정방문을 활성화하고 통장, 자원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인 ‘희망지기단’을 활용해 현장 복지시스템을 강화한다. 북구는 발굴한 취약계층에 대해 기초생활수급 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난방, 금융, 일자리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령층 소득 증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2022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총 5,64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대상사업별 참여 조건은 공익활동형이 주소지가 서구인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사업단은 거주지가 서구이며 만60세 이상이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자격조회 및 면접을 거쳐 12월 31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 신청이 제외되는 자는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 생활소득 증대는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년 후 광주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그려보는 ‘2040 광주플랜’ 2단계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12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2040 광주플랜’은 2040년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검토한 주거재생, 교통, 공원녹지, 복지, 경관, 경제, 토지이용, 방재안전, 문화, 환경 등 10개 분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40 광주플랜’ 홈페이지에 시민의 눈높이와 언어로 재해석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하고, 분야별로 댓글이나 의견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2단계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견이 수렴됐지만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MZ세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10일간 홈페이지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2단계 시민참여 의견이 모아지면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상과 이를 반영한 부문별 자료를 정리해 연말에 시민에게 알리고, 내년 7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지역 초·중·고교와 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광주교육시민참여단, 협치한마당 등에 시민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별기획 공연 연극 ‘호야:好夜’가 12월4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호야:好夜’는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로 연극 ‘오이디푸스’ ‘리차드3세’, 뮤지컬 ‘외솔’, 창극 ‘아비, 방언’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 콤비가 제작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4일 오전 12시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한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전시회가 광주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열린다. 12월3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광주한글학교의 모습과 운영현황을 보여주는 사진, 신문, 학교 회계장부, 교재, 관련 서적 등 30여 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광주한글학교는 1991년 광주,전남지역의 개인과 단체가 옛 소련의 6개 고려인 집성촌에 세웠다. 실질적인 국내 최초의 민간한글학교다. 전남대학교 임채완 교수가 학교의 설립과 운영을 주도한 가운데, 광주일보사가 학교설립을 위한 기금운동을 전개하고, 통일원 광주북한관 김중채 관장이 이 사업을 총괄·추진하면서 학교가 만들어졌다. 1992년 초부터 광주에서 교사들이 파견되었다. 6개 학교 중 5개 학교는 1993~1998년까지 운영되다가 문을 닫았으나 ‘타슈켄트광주한글학교’(현 타슈켄트 세종학당)는 첫 파견교사였던 허선행 교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가장 훌륭한 한글학교로 발돋움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기획전 개식은 12월3일 오후 4시에 월곡고려인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김중채 전 광주한글학교설립이사장, 장원창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백운광장을 문화와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 일꾼과 공예작가 등이 진행하고 있는 ‘니트 워킹(Knit working) 프로젝트’ 결과물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남구와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앞 문화마당에서 니트 워킹 프로젝트의 결실인 ‘손뜨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마을 일꾼과 공예작가들이 백운광장에 문화공간을 만들고,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 따뜻한 위로를 위해 손수 뜨개질로 제작한 높이 5m, 지름 3m 크기의 대형 성탄트리를 준비한 것이다. 트리 외관은 한 코 한 코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486조각으로 채워졌다. 니트 워킹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손뜨개를 통해 사람이 만나고, 연말 훈훈한 온기를 더하기 위해 따뜻한 니트 실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백운광장 일원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한 이유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동네 일꾼들과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회사 운수종사자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1일 첫차부터 미운행한 5개 노선과 감차 운행한 5개 노선을 이날 낮 12시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한다. 미운행한 노선은 지원52, 228, 대촌270, 임곡290, 송정296번이며, 감차 운행한 노선은 수완49, 지원56, 상무62, 유덕65, 1187번이다. 한편, 시내버스 운전원 코로나 확진에 따른 관련해 지난 11월30일 운수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 결과 전원이 음성판정됐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시내버스 회사에 휴게실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는 2021년 12월 1일 재능기부 활동으로 만든 물품을 안양YMCA를 통하여 전달한다. 이번 기부 물품은 안양 관내 초등학교 23교(초등2~3권역)가 참여하여 천연 비누 200여점과 수세미 600여점을 만들어 안양 YMCA를 통하여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위축된 학부모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학부모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였고, 각 학교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연계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가 만든 물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사용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회 자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학부모님들도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가 따뜻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과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