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인그래픽스를 방문해 사회적경제 체험과 동구의 관광지 투어를 결합한 ‘사회적경제 Hi! High Class 체험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체험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기업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는 관내 9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주민 170여 명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될 정도로 참여 정원을 훌쩍 넘는 참가 희망자가 몰리는 등 동구를 대표하는 체험투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7일 임택 구청장과 주민들이 함께 방문한 ㈜인그래픽스(계림동 소재)는 장애인 미술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평소 취약계층 미술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동구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0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아이와 함께 체험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11월 29일 백의 늘품관에서 전학생이 함께 모여 신나는 예술여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퓨전 타악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예술 타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타피플은 전통 타악과 퍼커션(마칭) 기반으로 사자춤, 버나 놀이 등 연회를 접목한 퓨전 창작 연회단으로 기존 사물놀이와 차별화된 놀이와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공연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장단 더하기 리듬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와 마칭 퍼커션(서양악기)의 연주와 콜라보로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구성된 서양악기와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자와 합주를 통하여 음악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백의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서양악기와 전통악기의 합주 공연을 보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악기의 소리가 마음에 감동으로 전해졌다고 이야기” 라고 말했다. 백의초등학교는 “퓨전 타악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전통 음악과 서양 악기의 어울림을 느끼고 전통악기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 온골유치원은 지난 11월 26일 독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언어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고 통합적인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독서골든벨’을 진행했다. 온골유치원 어린이들은 이번‘독서골든벨’을 통해 동화책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고 독서에 대한 재미를 높임으로써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림책의 감성적이고 교훈이 담긴 내용과 그림을 회상해보며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유아기부터 책 읽는 습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온골유치원은 ‘독서골든벨’통해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책을 선정함으로써 즐거운 책 읽기 활동과 퀴즈 놀이가 이루어졌다. 주변에서 접하는 다양한 매체들로 인해 생각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독서골든벨’을 통해 유아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상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트렌드화 되고 있는 플로깅 활동에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도 동참했다. 플로깅은‘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이날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 가볍게 뛰기도 하고 쓰레기도 주으며 환경 보호를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늦가을의 바람 속에서도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이마에는 몽글몽글 땀방울이 피어났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그마한 손으로 본인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하안남초 이행남 교감은 “교실에서 책이나 영상으로만 살펴보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득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환경교육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을 대견스러워 했다. 운동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체험활동을 통해 이 날 하안남초 5학년 아이들은 미래의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한 뼘 더 키워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 국회의사당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국회교육문화포럼(대표의원 안민석, 최강욱)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학기 전면등교로 학내 거리두기 필요성이 높아지고, 신도시 중심으로 과대·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민석 국회의원, 강민정 국회의원,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서 앞으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 등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과대·과밀학급 현황, ▲과대·과밀학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정우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는 상위법인 교육기본법 및 초ㆍ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에 대한 기회 균등과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조례안이 시행되면 내년 특수학교를 포함한 서구에 입학하는 신입생 6,400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입학지원금은 교복, 도서, 스마트 교육용 기기 등의 구입에 폭넓게 활용되어지도록 하였으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10만원, 중ㆍ고등학교 입학생에게는 25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석 의원은 “입학자녀를 둔 서구의 학부모들이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게하고 교육 사각지대가 없게하며, 평등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관내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시민의 곁에 서있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보호대상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톱텍에서 후원받은 5억7600만원 상당의 나노마스크 115만2000장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5개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을 통해 연말까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앞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18년 광주시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25명에게 5년간 월 2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년간 광주시에서 추천한 장학생들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3년간 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복지시설 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할 때 취업·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디딤씨앗통장’을 운영해왔다. 디딤씨앗통장은 매년 4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적립한 금액만큼(월 최대 5만원) 광주시가 1대 1 매칭으로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대면 전시 프로젝트 ‘별밤 미술관’이 12월에는 개성 넘치는 시민의 작품과 함께 시민을 만난다. 광산구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30일까지 광산구 5지역 별밤미술관에서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수상작展(전)’이 개최된다. 광산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을 담은 총 25개 수상작이 선지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전시는 무료이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2월1일부터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는 최순임 작가의 ‘환상여행도’ 전시가 열린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 ‘광산아트플러스’ 41번째 전시로, ‘나의 인생여행’이 ‘BON VOYAGE(즐거운 여행)’가 되기까지를 표현한 평면작품과 조각품 등을 선보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부터 전면등교가 시작된 21년 11월까지 2년간의 서울교육공동체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를 11월 29일에 발간한다.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에는 방역과 안전, 학사운영, 교육격차 해소, 통합교육복지, 행정혁신 등의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위기를 헤쳐온 서울교육 구성원의 노력과 성찰이 담겨있다. 백서를 통하여 코로나19와 관련된 어려움에 대응한 주요 장면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성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1장. 한눈에 보는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한눈에 보여주고, ‘2장. 서울교육,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는 방역, 학사, 원격교육, 교육복지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교육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주목했으며, ‘3장. 서울교육, 코로나19 위기 대응 #68’에서는 이후 학교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장면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4장. 코로나19 대응 학교 현장 이야기’에는 학교구성원들이 헤쳐온 코로나19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 성찰의 계기로 삼았다. 현재 정부의 방역체계가‘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비롯한 서울시교육청-자치구 교육 협력 사업의 미래 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 서울 미래교육협약식’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개최한 우리마을 교육토론회의 교육의제를 수렴하고, 서울시 예산 삭감 등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교육청과 자치구가 공동 추진할 미래교육 비전을 발표, 그에 대한 공동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미래교육 협약은 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하는 전체 협약과 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 협약의 2단계로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구청장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전체 협약을 통해 질높은 공교육과 어린이 청소년 행복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 생태, 미래 교육 분야 협력 ▲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복지 실현 ▲ 혁신교육지구 2.0 준비 등 3가지 분야의 협력을 천명한다. ‘전체 미래교육 협약’에 이어서 자치구별 교육현안을 담은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의 ‘1:1 미래교육협약’도 추진된다. 자치구별 ‘1:1 미래교육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하는 10대 교육의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