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함께 해서 행복한 공유와 상상’을 주제로 교직원, 학생, 마을활동가 등 광명 미래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들과 함께「2021 광명시 혁신동 미래지구 이야기」를 11월 27일부터 12월 3일 사이 5일간 진행한다. 「2021 광명시 혁신동 미래지구 이야기」는 ▲업사이클링 센터, 넷제로 카페 등 마을과 학교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광명지역학습장 마을 나들이 ▲삶을 나누는 공간 이야기(고인룡, 공주대교수), 학교에서 마을로 우리 이야기(최형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센터장), 두 개의 주제연수로 구성된 공유와 상상마당Ⅰ ▲학생,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들려주는 학교·마을·우리들의 이야기(사람을 펼쳐 경험을 읽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지만 위대한 실천 이야기 등)로 20여개의 세션이 개설된 공유와 상상마당Ⅱ, 총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 미래혁신교육을 고민하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아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마당이다.”라면서, “오늘 함께 나눈 광명교육공동체의 이야기들이 광명의 현재와 미래혁신교육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휘고등학교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한「2021년도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자체 심사 및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걸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총 5교가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하여 교육부에 추천되었으며, 지난 25일(목)에 광휘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2021 고교학점제 도입기반 우수 프로그램」선정은 단위 학교에서 운영 중인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및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중 효과가 우수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61건의 보고서가 추천되었으며, 우수 프로그램 선정 심사결과 최종 15개교가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 2021 고교학점제 우수 학교로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하여 광휘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 서울시교육청 공항고등학교, 대전교육청 동대전고등학교, 충북교육청의 오송고등학교 등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 및 현판 수여와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광휘고등학교(교장 양자경)는 혁신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사중학교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마을 교사와 학교가 협업하여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특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3학년 교과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공방(가죽공예, 향기치료, 목공), 스포츠 활동, 영화관람의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로 1개의 영역마다 2시간씩 체험하여 하루 동안 3개의 영역을 모두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공방(가죽공예, 향기치료, 목공)을 통해 가죽의 특성, 가죽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 향기 테라피의 효능, 나무의 특성을 이용한 생필품을 제작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규칙과 협업하는 공동체 역량을 신장시켰으며, 영화관람은 교육적 주제가 담긴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켰다. 지역 마을 교사와 학교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이루어진 교과통합 수업의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할 수 없었던 프로젝트 주제 활동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백사중학교 노광섭 교장은 “교과통합 수업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학기가 종료되는 겨울을 맞아 진로직업 탐색 과정, 독서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 등 여유기 시간을 활용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에서는 12월 4일부터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전문 직업종사자들의 진로 탐색 과정'빛깔 있는 만남, 느낌 있는 만남'을 충암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 등 학교로 찾아가 직접 운영하는 학교연계과정,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신종화 주무관은‘쉽게 만나기 어려운 전문 직업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하며 △김현경(작가, '데렐라를 위하여' 저) △김휘영(의료데이터 과학자, 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연구 조교수), △고준채(프로파일러,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소복이(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이규빈(건축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강사), △이홍철(게임개발자, 엔씨소프트 플랫폼프로젝트 차장) 등이 아이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라 밝혔다. 학교 연계과정 외 지역 청소년들이 신청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서 송창주 주무관이 달인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세무, 농업, 환경, 보건 등 대부분 전문 분야의 공무원이 달인으로 선정된 사례로 봤을 때 기초자치단체의 일반행정 직렬인 송 주무관이 선정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2018년 7월부터 3년 동안 민선 7기 1호 공약인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한 송 주무관은 지역경제 분야에 지원해 ‘기업 지원의 달인’으로 뽑혔다. 송 주무관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첨단국가산단과 본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1300여 기업에 대한 지원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15개 산학연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신산업 육성의 구심점을 마련했으며 50여 개의 4차 산업 관련 기업 및 교육・연구기관과 ‘4차 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를 구성・운영하는 등 북구가 4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섰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피해 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유아교육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유아교육 정책 성과와 과제 등을 공유하고 미래유아교육 방향을 새로이 만들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 콘퍼런스는 학부모, 유아교육 교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4가지 주제는 ▲미래사회 변화와 유아교육, ▲미래유아교육과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치원 혁신교육 실천 사례, ▲경기유아교육 정책 제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유아교육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콘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통해 유아를 위한 미래교육 방향을 살피고 정책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1년11월 27일 14:00 유튜브 생중계로 2021년도 꿈의학교×세바창(세상을 바꾸는 창의) 성장 나눔 발표회(부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성장 나눔 발표회는 한해 동안의 꿈의학교 활동을 정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인데,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가 함께 한 이날 발표회는 처음 도입된 비대면 발표회라는 점과 더불어 꿈의학교와 세바창이 함께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꿈의학교와 세바창에 참여중인 학생과 운영자가 진행자 및 패널로 참석해 1부(학생들의 이야기), 2부(어른들의 이야기)로 진행하며 ▲ 꿈 이야기 ▲ 활동 에피소드 ▲ 꿈의학교와 세바창 상호 교류 ▲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얘기를 나누었다. 발표회 중간 중간 사회자의 깜짝 댓글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꿈의학교와 세바창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하였고, 패널로 참석한 한 학생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2022년에는 꼭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365일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 질환을 포함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구는 올해 ‘혈관튼튼! 건강365일장’사업 대상지로 대인시장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금연, 절주 등 건강캠페인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 플래시몹 등 건강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플래시몹 운동은 음악에 맞춰 동작하는 방식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으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하여 언제든 짬짬이 운동이 가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매출 하락 등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이 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상록벚꽃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 갈등관리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주민이 주체가 될 이 마을조합은 거점시설 내 목욕탕, 카페, 반찬가게, 실내체육시설 및 문화 공방을 주 사업으로 관리·운영하며,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갈등관리위원회는 마을조합의 운영과정에서 조합원 사이 또는 지역주민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중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조직이다. 위원회는 도시재생지원기구, 법률,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9명의 행정기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첫 회의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 윤봉란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농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로써 지난해 1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집수리 지원과 골목길 정비, 어울림센터 및 건강생활 지원센터 조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기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전일제와시간제 일자리는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되며, 참여형 일자리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 복지관 등에서 환경정리 및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같은 업무를 하게 된다. 내년도 사업의 선발 규모는 전일제 47명을 비롯하여 시간제 30명, 참여형 80명, 연계형 28명으로 총 185명으로, 올해와 대비하여 57명이 증가됐다. 신청 자격은 광주 서구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12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를 관할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전일제는 월 194만 1천원, 시간제는 월 95만 7천원, 참여형은 월 51만 2천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