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진건설이 지난 23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고려인마을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단감 500상자(125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이 최근 광주에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4일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확진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1월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한 뒤부터 광주에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학생 확진자는 44명(유치원·특수학교 포함)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23일 현재까지 162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은 “온 국민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했지만 광주의 학생 백신 접종 완료율은 현재까지도 20%를 넘지 못했다”며 “학생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원칙 준수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광주의 11월 학생 확진자 현황을 보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고등학생 확진자는 13명에 그치지만 초등학교는 79명, 중학교는 63명에 이른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집단 학생 확진자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흥덕초등학교 학부모회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흥덕초 교사들에 대한 칭찬 쪽지를 모아 교내에 전시하는 ‘깜짝 칭찬 행사’를 진행하여 교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깜짝 칭찬 행사’는 11월 22일 전면 등교 시행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원격 학습과 등교수업을 병행했던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학부모회가 교사들 몰래 준비한 것이다. 칭찬 쪽지에는 ‘맞벌이 부부로서 온라인 수업 때 옆에서 챙기지도 못한 사소한 점을 꼼꼼히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눈물 흘렸을 때 제 손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학부모들이 그동안 마음에 담아왔던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적혀있었다. 출근길에 학부모회의 깜짝 행사를 알게 된 선생님들은 각자의 반에 적힌 쪽지를 읽으며 “너무 마음이 뭉클하다.”, “더 잘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미경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주부터 전면등교로 더 힘드실 텐데 우리 학부모들이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대일초등학교가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전문 강사의 수업 지원을 받아 동아리 시간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용인대일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1학기에는 담임교사의 주도하에 동아리를 운영했으나 2학기에는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학생들에게 경험시키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용인대일초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상황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체험 가능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하여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을 실시해야 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칼림바(1학년과 4학년), 공예(2학년), 교육연극(3학년), 캘리그라피(5학년), 장구 수업(6학년)이 있다. 이번 예술교육은 담임 교사와 전문 강사와의 협력 수업으로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대일초는 이러한 예술 체험 수업으로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과 함께 배려하고 협력하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구 수업을 받고 있는 6학년 한 학생은 “이 수업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면서 친구들과 하나의 장단을 치며 함께 호흡하는 기분이 들어 즐겁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안내 책자' 를 제작하여 관내 136교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11월 22일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단위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수업 시간 중 일부 또는 전일제로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대안교육 위탁학교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학교(교육시설)로, 인성․특기․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적응 해소 △자기발견의 기회 제공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 △다름을 존중하며 끝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속에서 축적해온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오는 11월 25일(목)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공유마당은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원, 교육지역청별 기초학력 지원단, 참여희망 교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향상사업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사례 공유 및 토론, 쉼이 있는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될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 내용은 사례 토론 시간에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서울거원초,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지원) △초1,2 협력강사(서울신성초, 참여중심 수업을 통한 협력수업 운영)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서울은빛초, 초3,4학년 학습지원 대상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키다리샘(서울전농초, 개별적 피드백 및 심리․정서 활동을 통한 밀착 지원) △서울두드림학교(서울미성초,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체계적 통합지원) △초등 기초학력 학교간 교원학습공동체(서울신양초, 초1,2학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정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11월 25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동안 집행부 각 실‧과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뒤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정례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집행부측으로부터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30일까지 각 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2월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또한 서구의회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서구청 각 실‧과를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서구의회는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선진미용기술 소개와 미용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뷰티 아리랑 헤어쇼 한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열리는 ‘뷰티 아리랑 한마당 행사’는 광주 서구 후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주관하에 개최되었으며 ▲1부「클래식과 모던의 조화」아리랑과 함께하는 고전헤어쇼 ▲2부 디자이너 4명의 기술시연 ▲3부 패션 헤어컬러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네일, 타투, 페이스페인팅 등 기존에 이루어졌던 부대행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미용인들의 열정으로 마련한 행사인 만큼 여느 때보다 훌륭한 작품을 준비하였다.”면서 “고전 헤어의 아름다움과 현대미용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당일 유튜브 채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고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총 54개소로 통합표지판 및 제한속도 불일치, 보호구역 지침 부적합 사항 등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이 설치된 곳이다. 서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주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25개소를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2년 상반기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등 잔여 사업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금회 사업추진으로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들에게 주의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른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 삼가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안내 꽃길 조성 사업’과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 제정’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센터 안내 꽃길 조성 사업’은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인근에 갈래길이 많은 치매안심센터를 찾아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되었다. 센터로 접근하는 도로마다 각각의 색을 부여하고 전신주에 해당 색을 배경으로 꽃을 그려 넣어 꽃그림만 따라가면 편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방문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수집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정장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제도적으로 보장한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재활용품수집인 약 80명에게 혹서기 대비 아이스 조끼, 방역마스크, 안전장갑 등을 전달하였고, 현재는 혹한기 대비 ‘방한복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구 규제개혁 업무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