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동구 독서동아리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가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는 26일까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알록이달록이’(회장 홍영애, 지도강사 김규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종이접기 작품 80여 점이다. ‘알록이달록이’ 동아리는 종이접기를 비롯해 시 낭송, 손 유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성과전시회가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실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된 국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철학, 경제 지문이 수준 높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다. 수학도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됐다. 선택과목인 미적분을 제외한 나머지 선택과목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공통과목도 작년 수능에 비해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준 킬러문항에 신유형이 출제돼 전반적으로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항들이 출제됐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유불리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올해부터 EBS 교재 100% 간접연계로 전환돼 체감 난도가 대폭 상승하며 지난해 수능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4일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에 먼저 다가간다. 천안은 창단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해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선수단은 한뜻으로 구단의 역사에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1차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와는 한 시즌 동안 1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전반기에는 김포가 7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후반기에는 득점왕 김종석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이 줄곧 1위를 지켰다. 그 결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상대전적은 천안이 2전 2패로 열세에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천안이 지닌 날카로운 창으로 정면 돌파할 예정이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천안과 최소 실점팀인 김포의 경기다. 천안은 올 시즌 50득점 25실점으로 득실차 25를 기록했고 김포는 35득점 20실점으로 득실차 15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최다 득점팀답게 오는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인 김종석과 조주영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1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김종석은 6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 17명과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부의장,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공진성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박승주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광주광역시 에코마일리지 조례’ 제정안 1건과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광주광역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개정안 7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됐다. 모의의회 서종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정책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나 본회의까지 상정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청년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정치와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의의회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석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대학생 모의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모의의회 의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로 안건을 발굴하는 등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감동했다”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아쇼카 스페이스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 서울 청소년 600여명과‘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함양을 주도하는'체인지메이커'로서의 주체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교육감과 청소년들이 향후 청소년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포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난 11월 13일과 20일 사전포럼을 통해 서울시교육감에게 제안할 교육·청소년 정책을 미리 논의하였다. 당일 현장에는 철저한 방역시스템하에 7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석하고, 530여명의 청소년은 유튜브를 통해 접속해 실시간으로 교육감께 질문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포럼에는 '체인지메이커'운동을 전개해 온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네트워크 김순호 회장(고척고 2학년), 김명선 부회장(영신간호비즈니스고 2학년), 김고은 회원(은평고 1학년)이 대화 손님으로 나서고 현장 참석 70명의 청소년들도 직접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참여하는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제 훈련을 대체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시설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진, 태풍 화재 등 재난 유형에 대한 사고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각급 학교에서는 재난안전교육과 시설안전점검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필영 교육장은 “훈련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며 “파주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재난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학교와 소중한 가정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픈을 앞두고 관광산업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이곳 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3명을 배치했다. 거점예술여행센터 직원들은 현재 여행자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이 나서고 있으며,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인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또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광 협력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점예술여행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술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로 문을 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마련을 통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처리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403건 가운데 300건을 무작위로 추출, 해당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민원 접수 용이성을 비롯해 처리과정의 친절성 및 신속성, 민원처리 결과의 공정성, 체감 만족도 등 4개 분야이다. 남구는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는 97.6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공정성과 신속성 분야의 점수는 97.8점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금호2동이 지난 22일 금호2동 원룸촌 완충녹지 일원에서 마재마을 오솔길 개통식을 가졌다. 마재마을 오솔길 조성 사업은 2020년 금호2동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된 ‘마재마을 둘레길 조성’ 마을의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금호2동 원룸촌 내 완충녹지를 활용하여 길이 600m, 폭 1.2m의 오솔길을 조성한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4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설문조사 부스 운영, 세대별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8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황현택 광주시의원, 박영숙 서구의회 부의장 등 내빈 2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유휴공간이었던 완충녹지가 오솔길로 탈바꿈하여 너무 좋다”면서 “완충녹지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한데 이번 기회에 근절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금호2동장은 “이번 마재마을 오솔길은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따뜻한 마을 금호2동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임산부의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운영한 예비엄마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0여 명씩 총 119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의 산전․후 우울증 관리법, 신생아 건강관리법, 모유수유 성공법 등으로, 매월 1회 3시간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또한 영아 심폐소생술, 태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유등 만들기, 태교 동화 읽기 등 체험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