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3일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역량강화 및 인식향상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지역 문제 해결의 조건’이란 주제로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곽복임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광주지역 문제해결 플랫폼 사례 톺아보기, ▲시민참여 혁신 사례, ▲민․관․공 협업을 위한 일의 언어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회혁신 문제해결 방법인 리빙랩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문제해결 주체들과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서구 주민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서구는 주민의 사회적 가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개관한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리빙랩 멘토링 지원, ▲리빙랩 공모사업 실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 주민주도로 문제해결 주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정책을 수행 하는 과정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주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내일)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5일까지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 청청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고래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산구 청년(만19세~39세)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퍼스널컬러, MBTI(성격유형지표 검사) 주제로 운영된다. 청년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료 이력서(프로필)사진촬영 서비스는 1:1 사진촬영 및 포토샵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진 출력(8매)도 가능하다.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활력옷장에서 정장도 빌릴 수 있다. 청년의 활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청년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특강이 진행되며 25일에는 MBTI 검사와 굿즈(기념상품)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청고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한 광산구 청년일자리플랫폼인 ‘청청플랫폼’ 이용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2021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를 열어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는 2007년부터 15년째 열리고 있는 ‘장수 축제’로, 올해는 ‘오늘의 성과공유 & 내일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부 ‘2021년 평생학습도시 광산구 성과공유포럼 & 학습동아리 실천대회’와 2부는 ‘이어놀기마당_ 전통놀이의 정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처음 연 성과공유포럼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자와 교육자, 기획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그간 쌓아온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진영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마을, 학습동아리 등 현장 활동가 7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숙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 연구교수, 임형길 광주 서구 평생교육사, 윤여울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 등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평생교육전문인력 역량강화 과정’ ‘마실살롱 행복학습센터 특화’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25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21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광주시 주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난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AI융합산업 진화 대응전략’이다. 먼저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코로나 이후 재난환경 변화 및 재난관리방향’을 기조발제하고, ▲AI기반 재난안전 공통플랫폼 구축 방안(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장)▲포스트 코로나・AI시대 재난안전 혁신체계 구축과 대응전략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효과적인 재해영향평가를 위한 AI기술 적용(윤홍식 성균관대 교수)▲AI기반의 광주형 재난안전관리(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재난안전산업과 4차산업의 다양한 융합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시가 직면한 안전관련 이슈와 대응방안 등 재난안전산업의 미래전략과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AI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첫 번째로 23일 호남대학교에서 미래전략산업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해 오동교 미래산업정책과장 등 인공지능산업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광주시 전략산업 발굴 및 대학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이 광주 지역산업 정책 특강을 하고 이어 호남대학교 주요사업인 ▲AI 특성화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상생형일자리 기반구축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사업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사업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육과정 및 성과 등 상호 공유하고 자유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대학을 비롯하여 광주시 산업정책 유관기관 등을 찾아가 시민들이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두 번째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는 30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미래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관계자가 지난 21~22일 현지실사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광주를 떠났다. 토마 오베 실사단 대표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쟁도시인 마드리드시에 대한 정보와 광주시에 대한 구체적인 실사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말은 아꼈으나 전반적인 준비 상태에 대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선경기장으로 사용될 광주국제양궁장은 21일에 이어 22일에도 두 차례나 방문해 경기장 뿐 아니라 시설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세계양궁연맹이 요구하는 미디어존, 심판실, 조직위 사무실 등을 배치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결승장 후보지로는 월드컵경기장보다 5·18민주광장이 개최도시의 특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와 역사성을 고려할 때 좋은 장소라고 했으며, 결승전 경기장과 연습 경기장 설치 공간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대회기간 중 총회 장소로 사용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주변 호텔도 꼼꼼히 살펴보고 만족해 했다. 특히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룬 도시로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준비상황과 대회개최 역량, 시민들의 대회 유치 열망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주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KT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자연재난 대응 전담 실무반을 가동한다. 실무반은 상황전파,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과 재난관리 자원을 재정비 하는 등 재난상황 관리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북구청 시장산업과, 복지정책과,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농작물, 농・축산 시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 모래 등 제설자재・장비를 재정비하는 한편 간선・이면도로 104개 노선과 상습결빙・경사지 16곳을 제설작업 우선 구간으로 지정해 폭설에 대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구민 안전 확보와 재난 피해 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4층에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및 조리실, ‘미랑아 여행가자’를 구축했다. 어린이 체험관 ‘미랑아 여행가자’는 여주시의 남한강변과 황포돛배를 배경으로 ▲손 씻기여행 ▲텃밭여행 ▲여주 5일장여행 ▲몸속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및 건강한 식품, 소화과정을 이해하고 조리체험을 통해 식재료와 친해지는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2015년부터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06개소가 등록되어 어린이들의 영양, 위생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 및 조리실 구축으로 여주시 관내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생활 및 개인위생 형성으로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는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발표회 및 대면 미술 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축제 공연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광명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스톱모션 미디어아트등 18개의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작품이 발표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는 미술 작품전시회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드로잉, 천연염색, 순수미술등 60개의 작품들이 대면으로 전시된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를 통해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광명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도 국제(글로벌) 교사( IGT: 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결과를 11월 22일에 발표하였다. 본 대회는 미래 교육을 이끌 예비 교사들의 국제·다문화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경연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시행되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참여대상을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소속 학생에서 전국 규모로 확대하여, 교사를 꿈꾸는 국내 교·사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의수업시연 대회’와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 대회’로 구성하여 각각 예선 및 결선을 실시하였다. 참가를 신청한 팀(3~4인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권역별 예선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12개의 팀을 선정하였고, 수업지도안 및 연구보고서, 온라인 발표 등 결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훈을 결정하였다. 올해에는 결선 진출 팀 중 경인교대 ‘TGI’ 팀(수업 시연)과 광주교대 ‘포옹’ 팀(프로젝트 발표)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경인교대 ‘TGI(Toward Global Idea)’ 팀은 “공존이 도와주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