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 내용은 서구 관내 공동주택 및 도시공원 어린이놀이터 336개소의 놀이기구 및 부대시설 파손 여부와 놀이터 내 위험물질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점검한다. 또한, 어린이놀이터 점검 외에 고질적 7대 안전무시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중 불법 주·정차 점검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신고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안관 활동에 앞서 서구는 지난 10일 안전보안관 활동 교육을 진행하였고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방향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숙지 또한 병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놀이 환경 속에서 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 활동으로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보안관은 예방적 안전신고, 점검에 민간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도입됐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업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 보증 체계를 의미한다. 서구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2015년에 교육부 주관 학습공동체 건설을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재지정을 받았다. 2017년에는 평생학습관을 건립, 연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11개의 행복학습센터를 권역별로 선정하여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향후에는 18개 동 행복학습센터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하여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토요일 의정부몽실학교 학생 자치회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한‘몽실학교 10.세.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10.세.기 축제’는 ‘10대들이 만든 세상, 지금 여기’의 줄임말로 올해 의정부몽실학교에서 활동한 모든 학생 주도 프로젝트가 참여하는 학생 자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의 몽실인 시상식, 제5회 몽실 정책마켓, 더혜윰 연구발표회, 꿈이룸 전람회 등 각 프로젝트의 특색에 맞는 분야로 함께 진행됐으며 정책마켓, 꿈이룸 전람회는 온, 오프라인에 상설전시 되어 의정부몽실학교를 찾는 이들에게 1년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몽실인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 속에 1년간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을 격려해 주고 싶다는 학생 자치회의 의견에 따라 계획된 행사로 올해 의정부몽실학교에서 운영된 모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왕이 될 상’,‘신상’,‘연구대상’등 프로젝트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상명을 지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유튜브‘몽실학교’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정책마켓, 더혜윰 연구발표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속 가상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전국 교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1운동 이후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으로 기억되는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역인 광주·나주 사적지를 돌아보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먼저 키워드로 알아보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이 발발했던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독립을 주도했던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역사적 현장이었던 광주제일고, 전남여고역사관을 방문하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1일차 저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항일 음악회에서는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며 불렀던 독립군 군가 등이 소개됐다. 연수를 기획 운영한 남도역사연구원의 노성태 원장은 “학생독립운동은 임진왜란, 한말 의병활동을 전개했던 의향 광주 정신이 계승된 사건이며, 성진회·소녀회를 포함한 비밀조직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2021 안양과천 초등교사 네트워크 통합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천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안양과천 교사장학 네트워크, 리더100 리더白 네트워크, 혁신교육 실천연구회, 혁신학교 교사 네트워크 교사 250여 명이 참여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유트브로 실시간 온라인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교사가 만들어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강의와 교사들과 함께하는 4인 4색 토론으로 진행된다. 4인 4색 토론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과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에 대해 고민되는 지점을 나누며, 교사가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 초등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교사 네트워크가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교사들이 교육활동 주체로서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 교사장학 네트워크는 관내 초등 45교 교무부장, 교육과정부장,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청소행정 업무 대행업체의 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주민들의 직접 평가에 의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60점 미만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와 차후 입찰시 참여도 제한할 방침이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업체 2곳과 체결한 계약 기간 3년이 오는 12월말에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남구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르면 대행업체는 3년간 업무를 대행하며, 1년 범위 안에서 재계약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대표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현장실사와 남구엠보팅을 통한 주민 만족도 평가, 업체 업무수행 실적 평가 등 총 3가지 세부평가를 실시, 종합평가 획득 점수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민간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평가를 완료했으며, 20세 이상 성인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구엠보팅 주민만족도 평가 역시 지난 19일 마무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푸른길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결정하는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화‧교육계 인사 및 지역 주민대표 등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추거나, 푸른길도서관 운영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다만 구청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가운데 2개 이상의 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는 위원은 지원할 수 없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최대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현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6~9명 이내인 것으로 파악된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문화사업과 평생교육 등 지원 업무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푸른길도서관 운영위원이 되고자 하는 주민들은 신청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푸른길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 기관 등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광산구,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광주환경공단,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신흥동 통장단 등 6개 기관 및 단체, 30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정은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고, 위생 관리가 잘 안 돼 건강과 안전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다. 광산구와 각 기관‧단체는 위생적인 환경과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1톤 트럭 7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 시설 개보수, 방역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라병호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단체, 기관과 협력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장덕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광산구 책 축제 ‘행복광산 북스토리’를 개최한다. 광산구 구립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그림책 협회 등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첫 행사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맞아 책 읽는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를 지키는 소원팔찌’,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전통놀이 등 체험마당, 사회적관계망서비스 응모작과 독후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중고도서를 교환하는 나눔마당이 운영된다.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사서, 독서로봇, 그림책 AR 체험존, 시, 소설 등 1500편의 문학작품 글귀를 출력할 수 있는 ‘문학 자판기’ 등을 장덕도서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백신접종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 등을 대상으로 5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본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사전행사로 ‘메타버스 타고 작가 만나러 가자’가 열린다.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매월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 적용 및 유예기간 만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 시 의무사항을 위반하면 추후에 추징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림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한으로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납세자 맞춤형 지방세 서비스다. 안내문에는 지방세 감면액, 납부할 세액, 감면 유예기간에 납세자가 의무를 준수해야 할 사항이 명시됐다. 추징사유가 발생하여 지방세를 신고할 경우 관련 절차 등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감면신고 대부분 법무사 대행을 통해 이루어져 감면에 따른 의무사항이 납세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감면내용을 알지 못하는 납세자가 많았으나 이번 지방세 사후관리 안내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매월 감면 안내사항을 납세자에게 직접 고지함으로써 의무사항을 알지 못하여 지방세 추징을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고, 세무행정의 신뢰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부동산 취득에 따른 감면을 통해 2625건 301억 원을 비과세하였고 매각 등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