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청 내에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자원봉사 동아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수업 준비를 위한 영상제작기법 연수 등 각급 학교에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 전래놀이 수업은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역 내 인덕원초등학교 및 호계중학교에서 ‘놀이로 자라는 씩씩한 우리 아이들, 신나고 즐거운 전래 놀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있던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같이 협동하며 함께할 수 있는 놀이수업 방식으로 접근하여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호계중학교 이주연 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했던 한미영 교육자원봉사 전래놀이 학습동아리 대표는 “이번 수업을 통해 작은 재능이지만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함께해서 귀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의 책놀이 학습동아리에서는 11월 17일부터 인덕원초등학교에서‘맛있는 책읽기’, ‘독서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2030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펼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 한국에너지 대상 시상식’이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산업발전과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 포상을 받은 배경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도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를 목표로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 2019~2020년까지 관내에서 발굴한 에너지 취약계층 3,466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펼쳐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2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보병사단 내)에서 ‘2021년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은 드론 시연, 전시회, 경진대회, 시민체험, 드론 클래스 등 5개 테마 1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9일 오후 6시30분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4차 산업 선도도시 광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드론 300대를 이용한 드론라이트쇼를 전야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드론라이트쇼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맞춰 백신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등은 사전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먼 거리에서도 관람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일 본 행사는 일반 관람객 및 5개 경진대회 참가자 모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의 경우 지역제한 없이 전국 학생, 일반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 드론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 관련 시책 중에서 ‘찾아가는 수어(手語)학당’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말 현재, 광주 서구에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전체 장애인 1만3,723명의 15.6%인 2,184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청각․언어장애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운영 중인 ‘손끝으로 배워요 사랑의 대화 찾아가는 수어학당’이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만 벌써 네 번째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 중인 올해 제4기 수어학당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화요일에 1시간씩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서비스 응대를 위한 민원업무 담당자와 수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다. 현재 교육에 참여하는 상무1․2동과 화정1․2․3․4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쌍촌건강지원센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주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광주 서구는 지난해에 2회, 올해 상반기 1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초 수어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지원금 신청기간을 확대해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 부여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이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6개월간 동물병원 진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펫보험료 등을 신청하면 최대 25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신청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입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다. 지원금 신청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시 발급받은 ‘입양확인서’와 ‘동물병원 진료비 등 영수증’을 구비해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다른 시·도의 경우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자에게 50%의 자부담이 있는데 반해 광주시는 25만원 전액을 본인 부담금 없이 지원하며 기존 164마리에서 500마리로 지원 사업량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생명 존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유기동물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국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이 함께 평가했다. 서구는 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이라는 기치 아래 구정 혁신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금년도 기관표창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금번 평가에서는 AI 기반의 통합돌봄, 전국 최초 치매테마파크 개장 등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과 동(洞)정부 수준의 주민자치 실현 등이 서구의 대표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혁신을 이끄는 원천은 급변하는 환경과 절박함”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일상회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61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21.1.1.기준) 지난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법인 또는 성실히 분납 중인 자에 대해서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외했다. 주요 제외 사례를 보면, 무역업을 하고 있는 G법인의 경우 최근 사업이 힘들었지만 곧 매출대금이 달러로 들어올 예정이고 올해 말까지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했다. 건설업을 하고 있는 Y모씨의 경우 사업을 폐업하고 일용근로를 하며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액이지만 분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진초등학교는 어린이의 진로 탐색 및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해 11월 16일 진로 독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이자 진로 컨설턴트인 박정화의 강의 및 직업 체험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16일 화요일, 19일 금요일 양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16일 화요일은 고조선의 엘리트 대장장이를 주제로 ‘금속 공학자’에 대해, 19일 금요일에는 빅데이터 명장 이순신을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살아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의 박정화 작가는 “고조선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연천에서 본 강연이 진행된 점이 뜻깊다.”면서 “강연을 듣는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미래 유망 직업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5학년)은 “내가 어른이 되면 의사가 없어질 수도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직업을 내 꿈으로 정하지 말고, 미래에 꼭 필요한 직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화진초등학교 장영희 교장은 “다소 생소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직업들을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의 (사)광주자동차거리 상인회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로는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자동차거리 상인회는 국제인증을 획득한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3년 자동차의 거리 전문 상점가 지정, 2008년 상인회 등록 후 상징조형물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안내간판 설치 등 상점가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올해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무인 주차요금 정산소를 설치했다. 또 상인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과 함께 ‘자동차의 거리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으로 ISO 45001 인증, 공임가격 표시판 설치, 상인 교육 등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ISO 45001 인증을 계기로 자동차의 거리가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의 대표 상점가로 발전하길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실력을 발휘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험생 여러분들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왔다”면서 “가족과 선생님들, 광주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끝까지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면서 “젊음과 패기, 열정을 자산으로 가슴에 품어왔던 하고 싶은 일들에 마음껏 도전하시라”면서 “광주시는 여러분의 도전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 대학에서도 얼마든지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발전협력단을 만들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취업이면 취업, 창업이면 창업, 수험생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이 우리 광주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경제1번지 청년이 찾아오는 꿈의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대입 수능시험일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