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 안현초등학교 학생 자치회는 회장단의 선거 공약이었던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의 이름은 ‘슬기로운 학교생활 UCC 공모’로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가 학교에서 지켜야 할 질서를 주제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사의 기획부터 참가자의 모집, 우수 작품의 공유까지 학생 자치회가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했다. 총 12개의 팀이 출품하였고 우수 작품 3편을 비롯한 참가 영상들은 안현 자치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시청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 3편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기침 예절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과 학교생활 속에서 거리두기, 교실 방역 및 급식실 식사 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 등을 주제로 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였다. 자치 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느슨해진 방역 태도를 스스로 점검하고 잊고 있던 방역 수칙을 상기하며 전면등교를 슬기롭게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안현초등학교 학생 자치회장단은 “생각보다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현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중앙예닮학교가 오는 11월 17일 33개의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과 비대면 온라인 학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학과 멘토링은 온라인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학과를 바탕으로 학교 교직원 모두가 나서 각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3명을 섭외하였다. 중앙예닮학교는 고교학점제의 시행을 앞두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이에 따른 학과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1타임, 2타임으로 나뉘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년 학생들이 각 타임에 자신이 수강하고자 하는 학과 멘토링 교실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동시에 오프라인 스페셜 멘토링 강연으로 ‘N잡러’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박두영 멘토의 강연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필요한 강연을 수강하는 자율수강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12월에는 1학기에 진행했던 ‘직업인 멘토링-DAY’와 이번에 시행하는‘학과 멘토링’행사에 이어, 1년간의 ‘인생디자인학교(중앙예닮학교 진로프로그램)’활동의 성과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장평초등학교가 11월 17일 1년 동안의 교육 활동 정리와 결실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학예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은 문화예술 소양을 연극, 난타, 음악줄넘기, 미술 등 여러 가지 공연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선생님 앞에서 마음껏 펼치고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평초 학생들은 학예 발표회에서 ▲난타 공연(유치원·초등 전체), ▲연극 공연, ▲음악줄넘기 공연, ▲개별 장기자랑 등을 보여주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학생들에게 발표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로서 학생들 개인의 소질 계발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활동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학교 활동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장평초등학교 임태재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문 강사 수업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는데 확진자가 한 명도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가 희망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평초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광주광역시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17일 “재원 마련 대책조차 제대로 세우지 않고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발표만 서두르는 행정을 시민들이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03회 광주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방채 발행대상인지 아닌지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지방채까지 끌어들여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행정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논란을 자초했다”고 강조했다. 또 “시는 일상회복지원금 1,480억원 중 750억원을 지방채 발행으로 메꾸겠다고 했다가 지방채 발행 요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서둘러 말을 바꿨다”며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대책이 아니라면 현재 시 재정에서 어떻게 예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김점기 의원은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보고서를 근거로 광주시의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시의 20년 부채총액은 1조7908억원으로 미래세대 재정부담비율은 10.75%에 이른다”며 “이는 전국 평균 미래세대 부담률 3.61%에 비해 3배 높은 수치이자 비슷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1월 16일 가을 계절과 관련하여 가을채소 수확 및 수확한 농작물로 한 요리 활동에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경험한 활동을 가정으로 연계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가을무를 가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면서 요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족들과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협동과 배려, 나눔을 경험했다. 온골유치원은 김장 담그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끄는 놀이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온골유치원에 마련된 텃밭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연 현상을 관찰·탐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자연물을 통해 여럿이 즐기는 요리 놀이로 확장하면서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또한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관내 12교를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는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생의 취약요소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 (AI) 기반 다국어 서비스 및 맞춤형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탈북학생의 언어‧문화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탈북 학생의 경우 중도입국자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튜터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12교(초 5교, 중 1교, 고 4교, 각종 2교) 중에서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7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는 5교이다. 이 학교들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상황에 맞는 인공지능(AI) 튜터를 구비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수업 시간, 방과후 수업, 학생별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인공지능(AI)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정부는 11월 16일 제2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적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 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안건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해 미래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인재양성 관계부처 T/F 및 민간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부처간ㆍ전문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산업계 및 교육계,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인재정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담고 있다.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육을 유연화한다. 신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학설립·운영 규정을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교육의 비율에 따라 대학이 확보해야 하는 교사나 교지 기준도 유연화한다. 수도권을 포함한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고, 대학 간 학·석사 연계 패스트 트랙(가칭 ‘점프(JUMP)’ 프로그램, 학사3.5년+석사1.5년)을 마련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올해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개정(2021.3.25.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무회의 통과 후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이번 시행령 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률에서 직접 규정한 시설 외에 법률에서 위임된 복합시설의 범위를 건강생활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규정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안전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을 설계(CPTED)하도록 규정하였다. 학교복합시설의 설치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학교의 장, 지역주민, 관계 기관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학교시설물을 훼손·멸실할 우려 등이 있는 경우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및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안정화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2021 남부생활교육협의체 협의회를 진행했다. 남부생활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자치구(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지역사회-학교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성하여 학교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아울러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상반기는 각 구별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남부 관내 학교, 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복지센터, 학교전담경찰 위원 등 약 11명으로 구성된 3개 권역, 총 3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실 있는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연수 운영 및 지원,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생활교육 지원 체제 구축, △학교 간 연대를 지원하는 생활지도 및 상담 업무,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 위원 양성 및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그리고, 상반기 회의에서 공유했던 각 기관별 생활교육 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산중이 지난 12일 특색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환경생태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 ‘별이 빛나다’를 운영했다. 16일 광산중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0명의 학생을 모집해 운영됐고, 전교생 200여 명 중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원했을 정도로 별 관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당일 날씨가 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 끼어 별을 관측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움직이는 구름 사이로 달 표면, 목성, 토성 등을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안드로메다, 페가수스, 페르세우스, 카시오페아 등 교과서에서만 봤던 별자리를 실제로 관찰했고, 아름다운 우주의 광경에 학생들의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2학년 한 남학생은 ‘달의 반대편은 우리가 평생 볼 수 없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토성에서 보이는 띠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등을 질문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한 과학 교사는 야광봉 만들기 수업을 자청했으며 또 몇몇 교사들은 화로, 숯, 나무 장작 등을 준비해 불을 피워 학생들에게 고구마, 가래떡, 마시멜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