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쉼.놀이.소통이 있는 학생중심 초등돌봄교실 내실화 및 미래형 학교 공간 운영 및 경기도형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공간으로 고학년(3~6학년) 돌봄까지 확대한 다함께 꿈터는 현재 양평지역 5개교에서 운영중이다. 다함께 꿈터 운영교 담당자들과 경기도의회 전승희 도의원이 함께 운영교의 애로사항, 건의사항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운영교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다함께꿈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교육자원봉사자로 한정되어 있어, 3시간 이내 15,000원이라는 최저 시급도 않되는 금액으로 인해 봉사자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교내 교직원중 다함께 꿈터를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교사로 한정 지어 다른 교직원이 협조를 할 수 없는 부분도 문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문제가 바로 해결될 수는 없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돌봄업무 담당자는 “다함께꿈터는 고학년 돌봄으로 기존의 저학년 돌봄과는 다른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는 방식이지만 학부모들은 기존 돌봄의 형태를 원하고 있어, 다함께꿈터의 운영 방식과 취지에 대해 재차 안내드리고, 학교 및 학부모들의 의견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16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윤진상 트라우마센터장과 진실화해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실규명 과정에 참여한 신청인, 참고인 등 조사 관계자에 대한 심리상담과 국가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에게 치유 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국내 첫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기관으로,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심리적·신체적 후유증 완화를 위한 치유·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실규명 관계자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치유·재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 “지난 1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치유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청년이 청년하다’로, ‘젊음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해 진정한 청년으로 거듭나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정신으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게’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열린다. DJ타마, 재즈 밴드 ‘앤틱문’, 국악 팝 밴드 ‘올라’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양림동부터 청년주간 행사장을 거쳐 양동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광주천 X-crew 로드 트립’, 전일빌딩 245와 세계문화유산인 월봉서원을 방문하는 ‘광주 감성힐링 투어’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연말까지 필요한 요소수 물량을 확보해 운행에 차질이 없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관내 요소수 사용차량은 시내버스 1044대 중 134대, 마을버스 72대 중 43대로 업체별로 연간 공급계약에 따라 연말까지 필요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 지난 12일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요소수 2250ℓ를 긴급 지원해 시내버스 1000ℓ, 마을버스 80ℓ를 업체에 긴급히 배분했다. 광주시는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를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지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은 차량을 늘려 운행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황인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요소수 부족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1시40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도착해 원서접수처에 하차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 중 학교 고사장별 분류작업을 끝마친 뒤 봉인해 수능 당일까지 안전하게 보안, 보관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도 있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학교폭력 전문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주요쟁점 사안 분석에 따른 질의내용 선정 방안, 교육적 취지에 맞는 조치 결정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한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심의위원의 발언 하나하나는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가 될 수도 상처가 될 수도 있어 그만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고,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심의마다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선‧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2021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운남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떠나는 세계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문화를 즐기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외국인주민 특별공로자 시상 △11개 국가 아시아전통의상패션쇼 △11개 국가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 △한국전래놀이체험 ‘오징어게임’ △세계보물장터와 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전통 의상 패션쇼는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고, 각국 세계보물장터와 체험부스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국 물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는 사전예약 신청자가 조기 마감되어 현장접수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은 문화다양성을 체험하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주민이 함께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광산구의 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도심공원에 마련한 비대면 상설 미술 전시관, ‘별밤 미술관’에 전시할 시민 작품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16일 송정작은미술관에서 별밤 미술관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별밤 미술관 활성화와 주민 참여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10월19일부터 10월22일까지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광산구의 치유‧일상‧추억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았다. 광산구는 심사를 거쳐 금상 5명, 은상 5명, 동상 5명, 특별상 10명 등 총 25명을 선정, 이날 시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송정작은미술관 2층에서 전시된다. 이후 수상작들은 연말 광산구 5개 도심공원에 설치한 별밤 미술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들의 멋진 사진 작품을 통해 광산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별밤 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향유는 물론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9월 쌍암공원 ‘별밤 미술관 in 첨단’을 시작으로 수완,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주차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하여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파크웨이브와 ‘AI 주차관리시스템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주차관리시스템 보유업체인 ㈜파크웨이브는 올해 7월 광주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주최한 ‘2021 AI 창업경진대회’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주차공간 관리 해법을 선보여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AI 주차관리시스템은 주차장에 설치된 CCTV에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주차현황 판단 알고리즘 생성으로 주차 유무를 식별하고 주차장 회전율과 주차장 내 이상변동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복합적 데이터 산출을 통한 효과적인 주차장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송정매일시장상가주차타워를 대상으로 6개월간 AI 주차관리시스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시범운영에 적정한 공영주차장 제공과 함께 운영 관련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대상 공영주차장 정보의 제공과 관리를 수행한다. 인공지능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전체 공·사립유치원 279개원이 지난 1일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2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편리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활용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입학 희망 유치원을 선택하고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학교로’는 사회적 약자의 공립유치원 입학 기회 확대를 위해 우선모집(11월1~10일)과 일반모집(11월17~29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모집에서 선발되지 않을 경우 일반모집에 자동으로 연계 접수된다. 우선모집 대상인 특수교육대상자(0순위), 법정저소득층(1순위), 국가보훈대상자(2순위), 북한이탈주민(3순위)의 경우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우선 선발한다. 4순위에 포함된 사회적 배려대상자, 다자녀·다문화·장애부모 가정 자녀, 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재원유아의 형제·자매 등은 유치원의 여건을 고려해 원장 재량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특히 공립유치원의 경우 4순위 대상자 선정 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