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1년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오는 23일까지 이뤄진다. 올 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이용한 주민 가운데 1,000명을 랜덤 샘플링하며, 전화 및 이용자 가정집 방문, 인터넷 링크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7979봉사단 이용자는 전화 및 방문 조사를 통해, 복지콜 서비스와 카카오 톡 채널 이용자는 문자와 카톡으로 발송한 인터넷 링크를 통해 만족도 조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설문조사 문항은 7979센터를 알게 된 경로와 서비스 이용 목적, 7979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사업 4가지에 대한 만족도, 건의사항 등 총 21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뒤 12월 중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제기한 서비스 개선 사항 및 건의사항을 내년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남구의 민주인권 역사를 알리고,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달 말 2차례에 걸쳐 일제 강점기부터 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되돌아보는 ‘민주인권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7일에 광주공원 일원에서 2021년 민주인권 역사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4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용진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학술국장과 함께 광주공원 일원에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 및 80년 5월 광주와 연관된 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탐방 코스는 광주공원 노인복지관 인근에 세워진 한말 심남일 의병장 순절비를 거쳐 4‧19 의거 희생영령 추모비, 어린이 헌장탑, 친일인사 공덕비 단죄문, 민주화 운동에 목숨을 바친 류동운 열사 추모비, 5‧18 사적비, 광주 신사계단 등이다.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투어 코스는 약 70분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역사투어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투어 소감 및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공원 주변에 산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북내초등학교는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대한플로어볼협회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되었다. 학생심판교육은 플로어볼 기본 이론과 심판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으며, 대한플로어볼협회의 전문강사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영상과 자료들을 활용해 학생심판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학생 중심 체육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의미있는 교육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플로어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었지만 이번에 직접 경기를 담당하는 심판의 역할을 해보면서 공정함과 정확함에 대하여 배우게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길 교장은 “학생들이 생소할 수도 있는 플로어볼에 흥미를 가지는 것을 보고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기뻤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초등학교는 2014년부터 체육특성화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21년 국산밀 소비확대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산밀 소비확대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국산밀 생산‧유통‧소비에 대한 강한 의지, 인구 40만 명의 도농복합도시로서 국산밀 생산과 소비력을 갖춘 것 등이 강점으로 평가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광산구는 정부의 국산밀 자급률 10% 목표달성을 위한 정책에 따라 체계적인 국산밀 체험학습 및 홍보활동으로 잠재적 소비자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국산밀 소비촉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국산밀 체험 지원 △포장재 지원 △국산밀 결혼답례품 사용 홍보 △복지시설에 홍보 및 시식용 국산밀 제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또 밀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국산밀 생산을 위한 생산비, 국산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국산밀 수확용 장비 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품질 국산밀 유통을 위한 건조‧저장시설을 한국우리밀농협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수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진행한 「초등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맞춤형 연수」를 성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개정 경기도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학교자율과정과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기획하여 ▲마음을 키우는 비접촉 놀이 활동 ▲성장중심평가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 등 13개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력격차해소를 위한 학습부진 현장전문가 과정」 등 27개 주제의 원격 직무연수를 병행 추진하여 교사의 교육적 갈증 해소 및 전문성 신장을 지원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의 교육환경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실현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중심교육을 내실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누리집을 개편했다. 개편된 누리집은 휴대기기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해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 등의 컴퓨팅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원에서 365일 개방하고 있는 ‘단원고 4.16 기억교실’ 방문 예약, 교육프로그램 신청 기능을 새로 담았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교육과정, ▲기록과 기억 메뉴를 통해 ‘단원고 4.16 기억 교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에 약 2,400여 건의 추모글이 담긴 ‘0416우체통’ 게시판도 이곳으로 이관했다. 교육원은 추가로 4.16 세월호 의미와 민주시민 교육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통합 온라인 소통 채널도 함께 열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도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4.16의 의미 등 경기교육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2021년 4월 12일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개원했으며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실천하는 민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 폭력 예방, 진로 관련 지도자 역량 제고를 위해 11월 17일(수) 10시부터 지도자 대상 학생선수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되고, 학교 운동부 지도자뿐만 아니라 개인 학생선수를 지도하는 지도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 함께하는 스포츠 스타는 씨름 선수 출신 이태현 교수님(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으로 선수 시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선수 개인의 신상 파악 및 개인지도, 집단지도(팀워크), 기관단체와의 협력관계, 지도자의 교양 함양 등의 주제로 연수에 참여하는 지도자들과 문답식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지도자 대상 학생선수 인권교육은 스포츠계의 비리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연수임을 강조하고 이러한 연수를 확대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더불어, 학교 운동부뿐만 아니라 사설클럽에서 운동하는 개인 학생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대학과 학생 간 균형 있는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21.11.16.~12.27./41일간)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대학이 매년 등록금을 책정할 때,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과 함께 논의하도록 2010년에「고등교육법」으로 모든 대학에 설치를 의무화 하였다. 2020년에는 같은 법을 개정하여 재난으로 등록금 감면 시 그 규모를 등심위에서 논의하고 전문가 위원 선임 시 대학과 학생이 협의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등심위의 기능을 확대하고 논의 구조의 균형을 도모하였다. 등록금은 대학생의 학업뿐만 아니라 대학의 재정여건과 깊이 관련된 사항으로 대학별로 설치된 등심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등록금심의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은 그간 등심위 운영과 관련하여 대학생이 제기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으며, 등심위에서 대학-학생 간 의사소통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개정의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심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문제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 일자별 계획에 맞춰 각 시험 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이를 위해 인수 책임자 등 관계자, 경찰 인력 등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제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문제지 운송 차량에 대해 경찰 호송이 이루어지며, 일반 운전자가 도로에서 운송 차량을 만나면 경찰 지시와 유도에 적극 따르는 등 협조가 필요하다. 시험 지구로 배부된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며, 수능 당일 아침에 해당 시험장으로 다시 배부된다.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에 전국 약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509,821명의 수험생이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 직업계고(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을 마무리하고 후속 대책 일환으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산업안전 점검과 현장실습생의 ‘작업거부권’을 포함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까지 실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74교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1,300여곳에 대해 학교전담노무사,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 그리고 취업지원관이 1,500여회 방문을 통하여 실시한 결과, 시설미흡 1사(복교 1명), 시정조치 1사(근무지 변경 1명) 총 2사를 제외한 사업장은 △안전교육 계획 수립 및 실행, △시설과 장비·안전보건조치 관련, △코로나19 관련 방역 대책 마련 항목 등 ‘특이사항 없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 현장실습 운영 학교와 기업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관리한 결과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안전 특별점검 이후에도 학기말까지 현장실습 운영 중인 기업에 지속적으로 순회지도를 실시함과 더불어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기업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