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1. 11. 18.)’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능 시행 전 2주간(11. 4.~11. 17.) 학원 등을 대상으로 수험생 안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고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경기도는 수능 2주 전, 11. 4. ~ 11. 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동 기간 수험생(고3, N수생 등) 대상 입시학원·교습소 대면 교습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입시학원·교습소 수험생에 대한 등원 자제 협조 요청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4㎡당 1명, ▲22시에서 05시 사이 운영 제한, ▲증상 확인 및 출입자명부 작성 상태,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상황 등)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학원 특별 방역 점검 관계자는 “직접 수령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한 방역 물품 전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방역 지도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도 편식할거야’‘만국기 소년’‘나의 독산동’등의 책을 낸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독서 활동을 통해 유은실 작가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했던 5~6학년 학생들이 유은실 작가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전교생 대상의 독서 행사로 개최되었다. 작가는 동화작가가 된 계기 등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해 동화 작가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작가의 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에 싸인을 받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주간 행사에 참여하면서 ‘유은실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렸는데 정말 신이 났다”,“평소 내가 좋아하던 유은실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정말 떨렸다”,“아침 독서 시간에 작가님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작품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나경준 교장은 “상품초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준 유은실 작가님께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제12회 관광외국어서비스행사」를 운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외국어교육내실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여 학교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진단·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 이해 및 외국어 학습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조로 교내 외국어전용교실에 마련된 공항, 기내, 호텔, 식당, 병원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하는 역할극을 시연하였다. 중국어 부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조를 구성한 학우와 대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데 요구되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 수업으로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진로와 연계된 체험까지 함께 하며 내실있는 외국어 교육 경험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계발함으로써 미래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2외국어으뜸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시인의 사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더글라스 퍼 널빤지에게’, ‘바람을 전송하다’ 등의 작품을 저술한 백수인 시인을 초청하여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수인 시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시와 용아 박용철의 세계관을 연결해 시민들 각자가 삶과 고민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문화유산인 용아생가를 기반으로 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0일,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2021년 10월 4일 ~ 10월 11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 및 해당 학교장 그리고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 선수단 중 1위를 하였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전한 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쾌거이다. 이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의 학습권과 휴식권을 보장하는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사전 컨설팅, 학과 재구조화, 인공지능고등학교 운영, 인공지능 전문가 연수 등 교육청의 학교 지원 정책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회장 권혁율)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우수 숙련 기술인을 선수와 매칭하여 1년간 지속적인 멘토링제를 운영 하였고, 숙련기술 전수 등을 통해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과정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해당 분야 숙련 기술 능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은 11월 9일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빙상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소에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의 빙상체험학습은 다양한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었다. 이번 빙상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스케이트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트 신는 법’, ‘스케이트 신고 걷는 법’,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등의 순서로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넓은 빙상장에서 특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체험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도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체육체험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 및 재구성을 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기꿈의대학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해당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탐색한「경기꿈의대학 성과 및 중장기 발전 방안」(연구책임 연구위원 임건빈)을 발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조사(강사 268명, 학생 3,849명) 및 FGI,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경기꿈의대학이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중심 교육을 구현하였으며, 학교 교육의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였다고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참여 학생의 92.3%가 ‘경기꿈의대학 수강이 진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한 이유로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학습하고 싶어서’, 또는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과반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담을 통해서도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학습 또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심화학습을 위해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경기꿈의대학 강좌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운영되었고, 학생 주도 활동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학교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11월 9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시도교육청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 재원으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부금의 합리적·효율적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현장의 수요와 정책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등 지방교육재정교부금(보통교부금) 산정·배분기준을 정비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2021년)으로 고등학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를 국가·교육청·지자체가 분담하여 부담함에 따라,기존 지방세 외의 수입예상액 측정항목 중 ‘공립·사립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항목을 폐지하고, 고교 무상교육 재원 중 국가 부담분(증액교부금)과 지자체 부담분(전입금)을 수입과 수요항목에 신설·반영하였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2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교육부는 소관하는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20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1월 9일 발표하였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경영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부는 2015년(2014년도 실적) 이후 매년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회계사‧노무사‧의사 등 27명의 민간 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평가를 진행하였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대학병원은 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 감염병에 대응하는 역할과 코로나 이후 한국판 뉴딜 동참 확대라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에, 국립대학병원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는 교육부는 경영평가지표에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가점 지표로 반영하였으며, 그 결과 다수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례와 한국판 뉴딜 추진성과를 도출하였다. 5개 기타 공공기관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우수(A)등급이 5개 기관, 양호(B)등급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 오는 18일에 치러지는 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3,942명으로 지난해보다 6,252명 늘었다. 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49교 7,321실로 지난해보다 7교 450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보건소를 방문해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면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 된다. 특히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므로 수능 당일 새벽에라도 보건소로부터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험장을 바로 재배정 받아야 한다. 지난 8일 이후로 확진된 수험생은 재택치료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