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일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시, 청담학원과 생활SOC 복합화사업 신청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을 위하여 평택시에서는 평택시장, 행정자치국장, 팽성읍장 등이 참석하였고,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행정국장, 교육시설과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청담중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학교 용지에 체육관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려는 것으로, 실시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 체육관 건립 재원확보 및 설계검토, 시는 재원확보 및 건립·운영, 학교는 무상으로 40년 부지제공을 약속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시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수요 충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협의를 해왔다. 청담중학교 체육관은 114억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12월 건립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의 SOC 건립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활용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7일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콘테스트’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서 사이버 범죄 관련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북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주제로 선플 캠페인도 펼친다.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올해 2월 동부교육지원청, 북구경찰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법체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관내 33개 학교 349학급 7990명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으로 인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문제를 풀며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과 양 기관이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과정 연구 개발 공유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 협력 ▲AI(인공지능) 교육과정 모델링 개발 및 현장 구현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AI교육을 진행하는 서울과학기술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기반으로 오산의 아이들이 대학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 총장은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니며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왔다.”며 “AI교육 융·복합 교육을 통해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우리사회를 빛나게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산·관·학이 함께하는 일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사업을 통해 2019년 첫 인연을 맺고 성공리에 추진해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개최된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소년체전 카누부문 전 종목을 석권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중등부 최초로 김성일, 이도윤이 발탁되며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11월 1일(대회 1일 차)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1000m)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예선과 준결승을 거치며 9명까지 주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쟁쟁한 고등부 선배들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에서 결승전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두 선수는 부담없이 결승전에 임하게 되었고 김성일 4위, 이도윤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중등부 최초로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되었다. 11월 2일(대회 2일 차)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양평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카누 5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2위 강원도 대표 선수와 5초 차이를 두며 1위를 하였다. 또한, 카누 5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이 출전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오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주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925억5200만원을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40여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만7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사례로 울산광역시의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노인일자리사업과 강원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형 빨래 수거·세탁·배송 서비스 사업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내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사업 도전골든벨’을 열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담당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9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3공구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사항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 특별주간’의 3번째 현장 방문으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과 주요 공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구별 공사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대응사항, 상습정체구간 교통처리 및 시민 불편사항 개선대책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광주월드컵경기장 인근 3공구 현장의 주요 공정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어느 정도의 교통체증과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본격적인 공사로 주요 교차로와 일부 구간의 교통체증과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다”면서 “모범 신호수 및 교통경찰 추가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관련 부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 용인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1년 학부모 책 놀이 실천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도서관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한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상반기 학부모 책놀이 기본과정과 연계하여 실천과정으로 준비됐다. 연수는 지난 11월 2일에 시작하였으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4회 12시간 동안 용인몽실학교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한 책 읽기’(11월 2일),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모둠구성 및 친교 책놀이’(11월 9일), ▲‘ 도서관 활용 놀이’(11월 16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는 책놀이’(11월 23일)를 주제로 학부모가 다양한 책 놀이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즐거운 것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로 학부모님들이 익히신 재미있고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이 학교도서관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송갑석 서구갑 의원실과 양향자 서구을 의원실을 비롯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사업 △생태, 역사, 문화를 잇는 숲길 네트워크 구축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광주전통생활음악당) 건립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개·보수 △광주광역시 의료원 설립 등 서구 및 광주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 및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의료원 설립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설계비 30억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서대석 구청장은 “내년 예산안의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1년 제3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EBS 정책기획센터장 김광호 PD를 초청하여 ‘당신이 모르는 부모 역할,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 김광호 PD는 EBS〈60분 부모〉제작과 다큐프라임'마더쇼크''오래된미래, 전통육아의 비밀''파더쇼크''가족쇼크'등 다수의 부모관련 프로그램 제작과 부모교육 강의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AI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자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체 초·중학교 교직원회 임원 27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은 교직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회의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20·27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고등학교(68교)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에 이은 이번 컨설팅은 전체 초·중학교(246교)를 학교급 및 학교 규모를 고려해 총 16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회의 울타리 세우기’, 중학교의 경우 ‘나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는 교직원회 만들기’를 주제로 교직원회 임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됐다. 컨설팅은 실제 교직원회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마음 열기 ▲생각 꺼내기 ▲생각 모으기 ▲의사결정 ▲소감 나누기 및 건의사항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컨설팅 이후 안건과 토론이 있는 민주적 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