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에서 ‘#빛나는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에 따라 진행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빛나는 마켓은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뷰티마켓, 예술마켓, 특산물마켓, 푸드트럭 등 6개 존으로 운영된다. 제로웨이스트 존은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와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이 참여해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와 밀랍랩 만들기 체험, 크레용팟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광주화장품협회회원사가 참여한 뷰티마켓, 광주도예가협회 회원사 제품들로 구성된 예술마켓, 1913광주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상점과 남도미향 우수제품이 입점한 광주·전남 특산물마켓, 플리마켓 등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에너지산업관과 광주지역 에너지특화기업을 알리고 특화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총 20개의 광주지역 주민자치 활동이 대상 등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최다 선정을 기록하며 주민자치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22개의 접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국 7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62개의 사례를 제출해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분야 ▲특별공모 등 6개 전 분야에서 최우수상 10개, 자치분권상 2개, 우수상 및 장려상 7개 등 총 2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주민자치 분야 지산2동, 풍암동, 삼각동, 용봉동, 첨단2동 ▲지역활성화 분야 계림1동, 지산1동, 충장동, 양동, 매곡동, 중흥1동 ▲학습공동체 분야 상무1동, 농성1동, 양산동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양3동 ▲제도정책 분야 광산구 ▲특별공모 지원1동, 풍암동, 화정4동, 일곡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 기반 IOT 스마트홈 중견기업인 코맥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맥스는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시장 개척의 선구 기업으로 현재 AI 기술이 삶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보여주는 홈 오토메이션, IOT 시큐리티 및 AIOT 융합 제품을 생산·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광주경제자유구역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투자 ▲광주시에 연구시설 설립 등을 추진한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협업 3D 가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조선해양, 에너지, 생명과학, 산업용 장비 등 11개 산업에 걸쳐 3D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앞으로 ▲관내 기업의 광주시 핵심산업 관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책 자문 ▲광주시 핵심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및 핵심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안녕, 협치!’를 주제로 실시한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또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으며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흥겨운 ‘무등산 호랑이 탈춤‘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교직원 대표의 ’광주교육 협치 선언‘을 통해 교육 협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교육 협치 홍보·전시·체험 부스에서는 학생·학부모·시민들이 ‘시민참여’, ‘기후환경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 ‘학부모 참여’ 등의 다양한 협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협치 한마당’의 쉼터로 구성된 ‘이야기 마당’에서는 광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특화공원의 일환으로 ‘남계 어린이공원(내남동 305번지 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 이전에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갖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학교 및 유치원의 안전·체험·자연이라는 테마로 2,113㎡ 규모에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 놀이터, 미니짚라인,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 초등학교·유치원과 자연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소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 및 쉼터 조성 등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세대공감 백세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립공공도서관과 함께 또 하나의 교육 클러스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9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단속용 카메라 설치와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2019년 20건 중 부상 23명, 2020년 16건 중 사망 1명 부상 17명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어린이들의 보행에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 내에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은 동구 52개소, 서구 103개소, 남구 75개소, 북구 170개소, 광산구 187개소로 총 58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나, 주정차 단속카메라는 지정 대비 18%인 109개소에만 설치되어 있다.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발생으로 매년 수 만건이 단속 된다는 것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양육가정 간 다양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골목놀이터 소통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 마련된 골목놀이터 소통방은 화해지원 교육을 받은 골목놀이터 회원들이 운영하며 이날 개소식은 마을공동체 ‘골목놀이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골목놀이터’는 동구 푸른길공원 인근 서로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와 부모 30여 명이 모여 만든 마을공동체로 ‘2020 동구 우리 마을 자랑대회’에서 ‘동네 공동 육아 및 학습’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공동체이다. ‘골목놀이터 소통방’은 양육가정 간 발생할 수 있는 ▲내 아이가 더 소중해(무질서) ▲내 아이가 왜 양보해?(무배려) ▲나만 잘 살면 돼(무소통) 등 다양한 문제들을 화해 지원 회의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자율적 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놀이터 데이’를 통해 ▲재활용품의 새활용, 행복한 아이 소통함 만들기 ▲친구 얼굴 그리기 ▲물풍선 놀이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민주‧동구2·사진)은 9일, 산건위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도시로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회복방안으로 ‘아동·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그간의 우리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저조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시내버스준공영제의 재정지원금 지급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 교통정책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시민의 혈세 낭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며, “중·장기적으로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대중교통 주된 이용자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용률 제고를 통한 단계적 이용률 회복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19년 시내버스 1일 평균 이용객이 전체적으로 2018년 대비 2.4%가 증가한 요인이, 청소년 12.8%와 아동 17%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지만,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로 등교하지 않아 이마저도 감소하여, 2021년 재정지원금이 1,223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1급 포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수정 의원은 올해 7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고등학교 현장실습 내실화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의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 해소와 학교현장실습운영위원회와 시교육청 현장실습지원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 위원을 포함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권익보호 강화 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조례에 학생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토록 하였다. 신 의원은 “올해 시정 질문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문제점과 관련한 대안 제시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장실습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점이 가슴 아프다.”며, “수상의 의미도 크지만, 당 차원에서도 이번 조례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과 재발방지 대책이 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의 행복지수 높이는 동구 인문도시 조성’ 공로로 기초단체장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정책 및 우수조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민선7기 동구 역점시책인 인문도시 조성은 일방적인 관(官) 주도 사업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을 계획·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청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주민들이 ‘생활 속 인문’을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과 연관된 콘텐츠를 매개로 하는 강좌, 체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는 등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왔다. 예를 들면, 주민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운영’을 비롯해 인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인문원형 발굴 및 수집’ 등이다. 이 사업들은 모두 주민들의 풍부한 인문적 소양을 키우고 어린이와 어르신 간 어울림으로 세대 간 통합력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