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월곶면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 관련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공동 개최되어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2년 본예산으로 편성된 228억을 비롯해, 식생활교육 추진사업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안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김포시 학교급식지원 예산액은 국도비를 제외하고 △학교급식경비 193억 △친환경농산물 등 식재료비 지원으로 34억 △식생활 개선 교육 1억2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예산 4천만원이 편성됐다. 학교에 식재료비로 지원되는 품목군은 친환경쌀, 친환경농산물, G마크 축산물, 수산물, 관내‧외 우수가공식품, 학교(무상)우유,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이며, 차액 또는 현물(무상)로 지원된다. 이날 위촉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최재웅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으며,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영양(교)사, 학교장, 시민단체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다양한 주체가 참석하여 최근 언론을 통해 논쟁 중인 과일간식과 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개관에 따라 고려인 문화에 대해 전문성 있는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론 교육은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와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 김병학 관장을 초빙하여 고려인의 삶과 역사, 문화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 이어 경기도 안산시 고려인마을을 방문,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김영숙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고려인이주역사 전시관 및 1만6000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땟골마을을 탐방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된 교육을 실시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광산구와 관광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현재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도 문화관광해설사를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오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제30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산구민의 날은 매년 10월1일이지만 올해 30주년의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집단면역 달성,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11월12일 열게 됐다. ‘덕분에 30년, 함께 여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에서 벗어나기까지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광산구민과 일상회복의 시작을 자축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LED 미디어댄스 △광산의 과거-현재-미래 주제영상 △광주여대 양궁부(안산 참여) 초청 △VR메타버스 드로잉 등 미래광산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되찾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광산구민의 날 30주년을 기념한 ‘행복으로 걷기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오후 2시 풍영정천 3개(광주여대 정문, 도천교 일원, 풍영체육시설) 지점에서 출발해 최종 기념행사(오후 3시 30분)가 열리는 수완호수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챌린지(걷기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촌진흥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행운상 6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공식적으로 식용곤충의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영양성,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관련 영업자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수입식품 등의 신고·검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입신고서의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기 쉬운 수입식품 등 수입신고 안내서’를 11월 8일 제작‧배포한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등 신고‧검사 관련 제도 ▲수입신고서 작성 방법 ▲제품별 수입신고 요령 ▲자주하는 질의응답 이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영업등록 후 처음 수입신고를 앞둔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각 신고사항별 작성방법을 담아, 수입신고 전에 신고하여야 하는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수입식품 영업자의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수입식품이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봉·포장된 축산물 제품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다른 영업장에 위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8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제품이 밀봉되어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없는 경우 일부 제조공정을 위탁하고 차량 적재공간을 공유하는 등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의 외부 위탁 허용 ▲축산물운반업·식품운반업 차량 적재공간 공유 허용 ▲지하수 수질 검사 기준 명확화 ▲자가품질검사 규정 보완 등이다. 식품영업자는 영업자별로 제조 설비를 갖추어야 하나, 이번 개정으로 밀봉 포장한 제품에 대한 살균·멸균 등의 공정은 다른 영업자(외부)의 시설·장비를 공유(위탁)할 수 있도록 해 고가장비 설치 등에 따른 영업자 부담이 완화된다. 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등의 가공품은 축산물과 동시 운반이 불가했으나, 교차오염 등의 우려가 없는 밀봉포장 된 제품은 축산물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축산물의 처리·가공 시 지하수 등을 사용하는 경우 매년 수질검사를 하도록 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자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피자 취급 배달음식점 중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2,300여 곳이다. 이번 점검은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김밥 등)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냉장·냉동 시설 온도) 등이다. 또한 조리된 피자를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식약처는 족발·보쌈, 치킨, 김밥, 피자 등 국민 다소비 배달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한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앱) ‘내손안’ 서비스를 11월 8일부터 선보인다. ‘내손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국내제조‧수입 식품과 업체 검색은 물론 부정불량식품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개편은 대국민 인식 조사결과*등을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비자 관심 콘텐츠를 추가하고 앱 성능과 사용자 편의기능을 높였다. 주요 개편 내용은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 추가 신설 ▲국내․수입식품과 업체 정보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 기능 개선(디자인, 검색항목ˑ속도, 지도 표시 등) 등이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유해물질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추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정보와 원료‧제품 데이터를 연계해 인체 그림에서 신경계, 소화‧대사계 등 아이콘을 선택하면 기능성 원료 정보와 관련 제품 상세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색어 입력 대신 스마트폰(광학문자인식)을 이용하여 제품명만 촬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2021년 하반기 서울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창의적 대응, 협업, 갈등조정 등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5명 내외로 선발하여 표창한다. 추진일정은 11월 8일(월)부터 11월 17일(수)까지 10일간 사례를 접수 받아 자체 실무위원회 검증과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사례를 선정한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되며, 세부적 인센티브로는 포상휴가와 △특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여러 항목 중에서 공무원이 우대등급에 따라 1개를 선정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3일 운남근린공원 일원에서 2021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떠나는 세계여행, 걸어서 세계 속으로’라는 테마로 코로나19로 인해 세계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시민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장이다. 행사는 세계시민문화한마당,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 세계보물장터와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세계시민문화한마당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 앞장선 특별공로자 시상과 한국을 포함한 11개 국가들이 펼치는 아시아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세계전래놀이경기대회는 베트남의 가잉, 필리핀의 밤보피트 등 11개 전통놀이를 선보인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학생부와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게임, 신발던지기 등도 초‧중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해 진행한다. 다양한 세계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보물장터, 의상체험부스 등도 운영한다. 18개국 스탬프 여권을 사용해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