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주의 가을 역사에 물들다’ 역사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국민 모두가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올바른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체로, 교과서 등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기재된 것을 바로잡고 이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다국어로 제작·보급해 사람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식을 통해 진행 되었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 세대가 반드시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강의 후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마다 느끼고 결심한 것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고민해보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태 단장은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우리가 대한민국! 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는데, 청소년들의 관심과 노력이 얼마든지 세계를 바꿀 수 있음을 알릴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민과 교육주체의 교육분야 요구를 수렴하는 서울 우리마을 교육토론회가 10월 30일 현재, 14개 자치구에서 개최되어 2,313명의 시민들이 117개의 교육의제를 제안되었다고 중간 발표 했다. 우리마을 교육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이 25개 자치구와 함께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자 및 시민들의 교육 분야에 대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자치구별로 실시하고 있다. 교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분과별 사전 토론을 거쳐 제안된 교육의제들이 서울 교육정책의 역동성과 현장성을 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교육의제 중 지역 교육의제는 자치구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자치구 교육지원사업에 반영되고, 중앙 교육의제는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제안된 교육의제 들을 중간 결산해본 결과, 학부모들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등교 확대 △학부모들의 교육적 역량 강화 지원 △입시 경쟁교육에서의 인성교육과 진로탐색 교육 강화 방안 등을, 교사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결합형 교육에 대한 교육청, 구청, 지역사회의 지원 확대 등을, 학생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준비를 지원하고자 11월 4일 용산철도고, 12일 수도전기공업고를 찾아간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 동행(10월 26일)에 이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전성을 알리며 철도·에너지 분야 직업계고 취업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11월 4일 오전에는 국내 유일 철도전문 특성화고 용산철도고을 방문하여, 철도분야 미래인재를 만난다. 철도와 관련한 기술과 다양한 실무를 익히고 있는 학생들 속에서 실습수업 체험과 간담회를 통하여 △철도분야 진로 방향 △직무역량 향상 취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국내 유일 철도전문 특성화고 용산철도고는 1963년 용산공업고로 설립되어 2020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을 통하여 2021년 4월 1일 용산철도고로 개명하였다. △철도운전기계과 △철도전기신호과 △철도전자통신과 △철도건설과에서 철도운전, 철도 유지 및 보수, 건설 등 다양한 철도관련 실무분야 우수 인재 양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입시에서 전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1월 3일 연천 고량포구 역사공원 등에서‘통일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화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정착시키며, 다양한 통일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특성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고랑포구 역사공원’ 및 ‘신라 경순왕릉’을 탐방하고 ‘통일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각 장소에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 ‘백마고지’, ‘노동당사’ 및 ‘고석정’을 탐방하며 교실 학습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니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통일체험학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올바른 통일 의식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을 독서 강화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단기 독서 마라톤 대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2일에는 연천군청의 지원으로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온 책 읽기로 ‘해리엇’을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왔다. 학생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 내고 도서관에 친숙해지기 위해 ‘손과 마음으로 읽어요’ 필사 챌린지 , 독서 쿠폰북, ‘책 속에 답이 있다’ 독서 낱말 퍼즐, ‘이 책을 추천해요’ 낙엽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독서 강화 주간에는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글쓰기 특강 및 북아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한윤섭 작가님의 ‘해리엇’을 정말 인상 깊게 읽었는데 직접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활동도 하며 질문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를 통해 서울(구로), 부산(연제), 인천(연수), 대구(수성), 대전(유성), 경기(안양), 강원(춘천), 충북(청주), 충남(논산, 당진), 전남(영암), 경남(고성) 등 12개 지역을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발표하였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의 교육력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11개 지구로 시작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2년에는 기존 21개 지구와 신규 12개 지구를 포함하여 총 33개 지구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지역에 특별교부금 1억 원씩을 지원하고, 매년 연차 평가를 거쳐 재지정된 지구에는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지구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성장지원단’을 통해 각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공동협력센터를 구축하고, 학교-마을 간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지역특화 협력사업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미래교육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11월 4일 사회 교과와 진로프로그램이 연계된 사회 융합 교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수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원과 POD(print on demand, 맞춤형주문인쇄)제품과 디지털 공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실시된 프로젝트 수업에서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디자인 툴의 이해 및 경험을 바탕으로 POD(print on demand, 맞춤형주문인쇄) 상품 제작 과정의 이해를 통해 나만의 구체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수업에서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은 학교와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 상품 만들기, 음원 만들기,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새로운 홈페이지 만들기를 선택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노래, POD 상품, 새로운 홈페이지로 제작을 했다. 경기새울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POD 상품을 청소년 미래 역량을 위한 비영리 법인 ‘더 테이블 세터’와 연계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실제 판매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더 테이블 세터의 위탁 운영을 기반으로 제작한 학생들에게 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병천 1캠퍼스 담헌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기술교육대의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991년 고급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우수 훈련교사의 배출을 목적으로 당시 노동부가 설립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정호승 시인 등 주요 외빈을 비롯하여 한국기술교육대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한다. 기념식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장에는 100명 미만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의 모든 일정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한국기술교육대는 직업훈련의 허브기관으로서 고용노동부의 훈련정책을 훌륭히 뒷받침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의 전문교육기관이자 핵심 인력 양성기관으로 직업훈련의 혁신 및 고용서비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평생 직업능력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를 소재로 한 노래 ‘무조건 광주로’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김연자씨를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3일 오후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국민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인 가수 김연자씨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이자 광주가 고향인 김연자씨가 ‘무조건 광주로’를 불러줘 그 의미가 배가 됐다. 화제성, 영향력, 전파력 또한 큰 것 같다”면서 “이 노래가 대 히트해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광주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마땅한 노래가 없었는데 ‘무조건 광주로’가 발표돼 대외적인 광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주의 종과 5·18민주광장의 분수대 이미지를 표현해 제작한 광주관광기념품 ‘민주의 종’을 김씨에게 선물했다. 이에 김씨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늘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번 ‘무조건 광주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 노래가 널리 불리어 광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조건 광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이 지난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과 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2021년 양평지역 꿈의학교 운영자들은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였고,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각 꿈의학교가 처한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꿈의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승희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소 섭외에 어려움이 있는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양평학생야영장 및 양평어울림센터를 이용하기를 당부”하였으며, “학생모집을 위해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열정을 다해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운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