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사)자비신행회에서 아동복지교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아동복지교사는 총 17명으로 관내 아동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에 파견되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 기초영어, 미술 등을 지도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의 직무교육과 ‘차오름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의 아동 보육 업무가 어려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알아두면 좋은 복지정보를 소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동구 복지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지설명회는 관내 13개 동 주민과 복지시설 및 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복지정보를 소개하며 ▲생활 속 복지 ▲코로나 대응 복지 ▲문화 복지 등의 주제를 주민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성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이 원하는 복지에 대해 들어보는 등 동구 복지정책 수립에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로운 형식의 복지 콘서트를 통해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지역문화예술 작품으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미술품 대여사업 ‘동구미술은행’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미술은행에서 대여할 수 있는 미술품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9개 분야로 지난해 추억의 충장축제 온라인 서포터즈(미술분야)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과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역예술작가 작품 70여점을 선정했다. 동구는 대여 미술품을 문화소외계층과 공공·복지시설 등에 대여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작품에 접근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술품 대여를 원하는 이는 ‘동구미술은행’ 누리집에서 작품을 선택해 원하는 공간에 일정 기간 미술품을 설치·소장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년 이내(1개월 단위)로 소정의 대여료 등 약정체결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청에서 소장하고 있는 명망있는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로 지역민의 정서적 풍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의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광주 지역 기초단체 중 1위에 선정되어 지난 3일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 조사 등을 거쳐 공공성, 친절성 등을 조사하여 이를 지수로 환산한 것으로 광주 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조사가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일반서비스 산업 54개 업종, 262개 기업(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실거주 주민 중 각 자치구별 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서구는 종합점수 70.1점으로 광주지역 기초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총 9개 분야 중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분야에서 타 자치구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외 분야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지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행정서비스 품질조사가 실시되었는데 1위를 달성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은 11월 3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나영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 활동 증진을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이나영 작가가 집필한 '시간 가게', '내 마음이 들리니?', '붉은 실', '발자국 아이' 등의 여러 책을 읽고 궁금했던 점,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지로 작성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질문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나영 작가를 만나 '시간 가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생 진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4학년 유하경 학생은 “작가님이 어떤 점을 생각하고 글을 쓰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해 볼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심곡초등학교는 교내 11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 일원(조선대 후문)에서 가을문화축제 ‘가을愛 장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을문화축제는 조대장미의거리 문화관광형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장미’, ‘청춘’을 콘셉트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을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 상인들을 위한 ‘장밋빛청춘 플리마켓’과 ‘조선대 동아리 및 상점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어 축제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 생각을 발산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장미살롱’을 열고 김여일 청년활동가(현 광주광산구 청년정책위 위원장)와 박진감 청년활동가(현 광주광산구 청년정책위 부위원장)을 초청해 청년이슈, 정책,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분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도 조대장미의거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시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점검반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대면 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11월 중으로 안양과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844개소에 소독티슈와 손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수능 시험 전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수험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교법인 죽호학원 내 금파공고 학생 및 교사가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3일 금파공고에 따르면 ‘한민족통일문화제전(통일부·민족통일협의회 주최, 교육부·여성가족부 후원)’은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고취 및 바람직한 통일 인재 육성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970년부터 매년 4~7월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매년 1만 여 명 이상이 통일을 소재로 한 글짓기 등 창작 작품을 공모하는 국내 최대 통일문화 행사로 올해로 52회째를 맞았다. 금파공고는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재학생 6명, 교사 1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금파공고 2학년 나영주 학생은 작품 ‘두 민족 한 나라’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학년 양효리 학생은 민족통일협의회의장상, 1학년 문인우 학생이 국회의원상, 3학년 차승준 학생은 광주광역시의장상, 1학년 안수옥·이은주 학생이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담당한 금파공고 윤효상 국어교사는 학생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파공고 윤효상 국어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한민족통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광주자연과학고 등 현충시설을 갖춘 학교 4곳을 방문해 참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1919년 3․1 운동 이후 10년 동안 응축된 민족역량의 대폭발로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깨워 불의에 대항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준 운동이다”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 체제를 반대하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교육을 요구하며 불의에 용감하게 맞섰던 92년 전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3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경제고용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인 ‘新광주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헛된 공약임과 동시에 실적을 부풀리고, 선정과정과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공약을 내세우면서 45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계획 하였으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22억7천9백만원의 예산만 집행하였다는 것은 광주시가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이 사업은 2년형 200만원, 3년형 400만원을 지원하고자 매년 선발하려고 하였으나, 19`년만 모집하고 공제만기가 도래할 때 까지만 사업을 유지해온 점과, 20`년부터는 기간과 지원액이 축소된 청년13(일+삶) 통장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광주시가 청년지원 사업에 있어 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지적했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업인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