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1년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한·일·중 확장사업 신규 사업단 선정 최종 결과를 11월 2일 발표하였다. 한·일·중 3개국은 올해 9월 각국별 심사를 진행한 후 10월 말까지 합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개 신규 사업단을 선정하였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한·일·중 3개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로 상호이해 증진 및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고등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생 교류 사업이다. 그동안 한·일·중 3개국은 교육협력과 인적교류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총 6,625명이 학생 교류에 참여하고 497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2010년 5월 제3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신규 사업으로 채택되어, 1단계 시범사업(2011~2015)과 2단계 본사업(2016~2021)을 거쳐 향후 총 5년간(2021~2026) 확장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확장사업에서는 ‘캠퍼스 아시아-한·일·중’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대학이 추가로 참여하는 캠퍼스 아시아 플러스(C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1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공식 누리집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소프트웨어(SW)에 빠지다 인공지능(AI)에 반하다’를 주제로 4개의 주제관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74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식 누리집 외에 확장가상세계 운영 체제(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구현한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 월드’를 조성하여,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온라인 전시관(SW·AI e-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정책과 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도전 체험관’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 확장가상세계 등 다양한 운영 체제(플랫폼)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은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를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교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학기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관 교육청(충청남도)을 중심으로 권역별 4개 도시(충남, 부산, 전북,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별도의 행사 운영 누리집에 접속하여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사 특강, 우수수업사례 나눔, 자유학기정책 나눔, 책 나눔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장 교원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루어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자유학기 수업 및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ㅇ 아울러, 전국 수업명장(교사) 21팀의 수업 운영 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련 영상을 누리집에 탑재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우수수업사례 나눔 외에도 미래 교육에 대한 명사 특강, 예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7개 직종 총 542명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394명 ▸특수교육실무사 73명 ▸교육실무사(통합) 37명 ▸유치원교육실무사 26명 등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는‘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다. 또한, 지난 2021년 제2회 공개경쟁채용부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제3회 면접시험 일정은 12월 1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 인원 중에는 장애인 32명도 포함된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고용확대 정책에서 많은 성과를 보여 왔으며, 이번 공개채용에서도 지난 공고보다 10명을 더 늘려 취업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채용부터 조리사 직종에 대한 공개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8일)을 앞두고 수능 시행 전 2주 동안(11월4~17일) 학원 등에 대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며 수능 시행 전 대면교습 자제 권고 및 특별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험 전까지 수험생의 감염 또는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동 기간 중 학원 등에 대면 수업 자제(해당 기간 동안 원격수업 가능)를 권고했고, 학원연합회에 학원 등 방역수칙 준수 및 자체 점검 강화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PCR 사전 검사 권고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지난 1일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입시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등을 지도 점검했다.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학원시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지속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선양하기 위해 제페토 플랫폼 내에 학생독립운동 메타버스기념관을 공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독립운동 메타버스기념관 안에는 나주역사, 장재성 빵집,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등이 구축됐다. 기념관 안에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8종의 전시물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제페토 어플을 통해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게임 같은 환경에서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영상과 사용자 설명서를 제작 배포했다. 또 오는 19일까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 메타버스 만세운동 챌린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운암초 이해중 교사는 “학생들이 금방 지루해 할 줄 알았는데 학생독립운동 메타버스기념관을 다니면서 역사의 현장에 온 것 같은 반응을 보이며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월곡초 김지우 학생은 ”잊혀진 영웅, 장재성에 대해 알게 됐고, 장재성은 대단한 사람 같다“고 말햤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학생들이 선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3일)’을 앞두고 ‘장애인식 개선 신문’을 제작해 지난 1일 관내 유초중고(기관 포함)에 배포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문은 학생, 교사, 학부모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 등을 위해 제작됐다. 각급학교에서는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 운영에 있어 ‘장애 인식 개선 신문’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애인식 개선 신문’은 ‘장애인의 날(4월20)’을 기념해 한 번만 발행됐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자료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세계 장애인의 날(12월3일)’을 기념하는 하반기 신문도 발행하며 일 년에 총 2번 제작키로 했다. 올해는 특수학급 미설치 고등학교 및 산하기관 등에도 신문을 배포해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신문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배리어 프리 ▲슬기로운 전동킥보드 주차 생활 ▲2020 도쿄 패럴림픽 ▲틱장애 유튜버 소개 ▲보조공학 기기의 발전 등 현재 주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난 10월30일 ‘AI·SW 상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2021 광주AI·SW체험축전’을 개최했다. 2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지역대학연계 AI·SW체험 프로그램’은 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초등학생은 광주교육대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 중학생은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고등학생은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광주교육대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체험, 데이터와 인공지능, AI윤리체험활동, 햄스터야 나랑 놀자!, AI 자율주행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SW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장 김정랑 교수는 학부모 대상 특강(AI시대, 우리 아이 교육은?)을 통해 AI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Jimu Robot, Alpha1 Robot, Zumi Robot, Robomaster, AI Machine Learning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로봇 산업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스마트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종이 없는 스마트의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예산 심의 시 첨부되는 법정 서류와 행정사무감사 공통자료 요구 시 종이문서로 출력하고 제본하여 전체 의원실에 제출하는 서류의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회의가 끝나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회서식이 19건으로, 신청서를 종이문서로 출력하여 서명하고 접수하는 과정에서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출력하여 해당 위원회를 거쳐 입법실에 접수하고, 조례안의 동의를 얻기 위해 의원실을 찾아 다니면서 서명을 받는 등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스마트의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원별 자료 요구 시 시스템을 통해 서명을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일 ‘광산구 마을행정사’ 11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마을행정사는 11월2일부터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를 무료로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해 설명 및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간담회에선 마을행정사 제도 활성화를 모색했다.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외국인주민이 많은 광산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출입국관리와 관련한 행정서비스 상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제도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