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10월 13일 오후 4시 본교 SpaceMaker(융합창작소)에서 프로젝트 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프로젝트 작품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응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직접 발표하는 행사이다. 1년 동안 진행되는 학과별 프로젝트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사전 조사, 설계 및 개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을 모두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전이기도 하다. 평소 프로젝트 수업에서 제작한 작품 중 학과별 2개씩 우수작을 선발하여 총 8개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고등학생의 작품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작품전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또한, 창의성, 아이디어, 사회 가치성, 디자인, 미래비전 성, 발표능력 등을 검토하는 심사 조건을 통한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장 김광회는 “이번 행사의 기발한 아이디어 교류와 소통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월12일~11월30일‘문화체험 나들이’를 운영한다. 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문화체험 나들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촌도예공방, 광주문화재단, CGV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생들은 세 가지 문화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예마실 나들이’는 평촌도예공방과 연계해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 작품 만들기 및 가마터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정체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학교방문형도 병행 운영해 학생들이 장소 이동 없이 교내에서도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나들이’는 광주문화재단과 연계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5G 공간 견학 및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범부처 Giga Korea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페이스5G네’는 5G 미디어아트 실증체험관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미디어와 접목한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관 나들이’는 ‘CGV광주’와 연계해 광주시내 5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0월21일~11월25일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운영한다. 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청소년 특강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 신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미래사회 이야기’를 주제로 비아고(10월21일), 빛고을고(10월28일), 명진고(11월2일), 광주여상(11월25일)를 대상으로 총 4회 실시된다. 특강은 미래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차세대 그리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지난 10월21일 비아고를 대상으로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임형태 교수의 ‘새로운 시대,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10월28일 빛고을고를 대상으로 광주교육대 김정랑 교수의 ‘인공지능이 그리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오는 2일 명진고를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 김희태 교수가 ‘복잡한전력망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복잡한 여정’을 주제로, 오는 25일 광주여상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 하대청 교수가 ‘미래엔 정말 인간이 필요 없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시설 등을 활용한 주차공유제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송 의원은 “광주시에서 최근 5년간 증가한 차량대수는 80,460대 인데 비해 공영주차장 확보는 2,719면에 불과한 실정으로 공영주차장 확보만으로는 주차난 해소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만큼 주차공간 나눔사업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송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2014년부터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유주와 협약을 맺고 주차공간 유휴시간에 일반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공유제를 추진해오고 있으나, 사업 첫해인 2014년부터 작년 말까지 협약 주차누적면수는 총 146개소 7,092면을 확보했지만, 작년 말 기준 협약이 유효한 공유주차면수는 5,791면으로 줄어들었다”며,“시설 소유자가 2년 단위 협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지원되는 인센티브가 미미한 측면도 있다”면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주차공유제 확대를 위한 적정한 예산확보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학교시설 주차공유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9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11개 차로를 단계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2년 4월20일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9일부터 2022년 1월20일까지로 동아병원 앞 3개 차로를 점유해 도시철도와 지하차도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을 설치한다. 2단계는 2022년 1월21일부터 4월20일까지 남구청 앞 2개 차로를 점유해 가시설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통전환은 최소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에 유턴구간을 신설해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은 지난해 백운고가 철거공사 이후 총 11개 차로를 임시 개통해 현재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지만, 이번 공사가 시행될 경우 현재 차로에 익숙해진 시민들의 불편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전환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기독병원과 미래아동병원 사이 교차로는 8일부터 삼거리체계로 변경된다. 이 구간은 백운고가 철거로 인한 차량 우회를 위해 봉선동과 남광교 방향으로의 직진과 좌회전을 추가했으나, 도시철도 공사구간 확대로 백운고가 철거 이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 이행여부를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공약 조정 등을 심의하는 시민배심원단 5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시장이 직접 교감하며 공감하는 신뢰행정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매니페스토 네트워크 주관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최종 55명을 선정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과 분임별 심의내용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민배심원단은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법령개정, 중앙정부 정책변화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경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건 심의 결과와 권고안을 포함한 시민배심원단 결과보고서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용섭 시장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정성껏 뿌려온 혁신의 씨앗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해 GGM, 인공지능 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BIO농업대학(원) 학과별 졸업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과정의 BIO농업대학(원)을 운영하여 학과별 30명 내외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연간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논문 발표는 종합평가(출석 40%, 중간평가 15%, 과제제출 15%, 졸업논문 30%)의 최종단계로 졸업논문 서면심사 85점 이상자인 발표자는 교육장에서 대면 발표를 실시하고 나머지 교육생은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참관한 뒤 학과별 ‘네이버 밴드’ 투표를 통해 발표우수자를 선발했다. 학과별 발표는 첫날 생활원예과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과, 소득작물과 순서로 진행했다. 26일 생활원예과에서는 ▲열무의 토양관리와 비료주기, ▲베란다정원(제라늄, 사랑초), ▲사회적가치와 도시농업, ▲생활원예, ▲유기농이 해답이다, ▲농장 옆 작은정원 만들기, ▲귀농·귀촌 농장생활가 힐링온실’ 등 7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27일 농산물가공과에서는 ▲식품가공의 이해와 원리, ▲나만의 영농 노하우, ▲꾸지뽕 활용(잎가루,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일 중 4회, 8시간 동안 파주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 중, 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2021 긍정적 행동 지원 학부모 아카데미 관계 중심 행동 중재 부모교육은 새로운 세상, 달라진 내 아이라는 주제로 쌍방향 화상 상담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아카데미 행동 중재 전문가 권인량 강사는 “발달장애의 특성 이해와 수용하기”와 “문제행동에 대처하기”와 관련하여 상담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하면서 ▲좋은 관계와 의사소통이 발달장애에 미치는 영향 ▲발달장애 부모 유형 ▲발달장애 자녀를 위한 환경 재구성하기 ▲발달장애 자녀 돕기 및 자녀에게 도움받기 ▲문제행동에 개입하는 기술 익히기 연습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돕고 부모와 자녀간의 거리를 좁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발달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더 큰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님들께 소중한 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효명중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한 ‘2021년 식품 분야 진로체험(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샐러리를 활용하여 새롭게 만든 ‘웰러리’라는 수출용 김치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식품 외식산업 분야를 식품 외식산업 분야를 홍보하고 중학생들에게 식품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전국 중학생 식품 산업 진로 캠프(6월, 서울)에는 전국의 20개 팀이 참가하여 수출 식품, 친환경 식품, 간편식품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식품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함께 실습하면서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었다. 6명(3학년:이지이, 이성은, 김보영, 박지윤, 1학년:김채린, 박예진)으로 구성된 효명중학교 방탄식품단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 식품인 김치를 활용한 수출품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요리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7월)하여 실습하였으며, 충북 보은에 있는 이든푸드와 이킴김치 공장을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어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탄소배출 감축정책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①온실가스 발생의 주요 원인에 대한 인식 ②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여부 ③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 확대 정책 동의 여부 ④친환경 자동차 구매 의향 등이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온실가스 발생 주요 원인으로 화석에너지 사용(30.2%),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 구조(27.4%)와 석유연료 사용 교통수단(25.8%) 등을 꼽았으며, 시민 71.2%가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온실가스 발생과 책임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배출 억제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91.4%가 찬성했으며, 친환경 자동차 구매 의향은 92.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친환경자동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조금 제공(30%)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28.2%) 판매가격 인하(27.8%) 등이 필요한 것으로 대답했다. 자가용 승용차 대신 걷거나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9.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