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市)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내 도시정원(텃밭)과 연계해 추진됐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단체 및 자연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배·단감·고구마·생강·대하 등 30여 품목의 신선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어린이와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공연과 함께 직거래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이웃과 마을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광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원1동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마을”이라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들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이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은 지원1동장은 “관내에서 생산한 좋은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흥겨운 장터 한마당이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원1동의 특성을 살린 도·농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별로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 중에서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는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및 발표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빈집 청년창업으로 도시재생을 채우다’라는 내용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해 추진한 계림1동 소규모 재생사업과 빈집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따른 부서별 연계, 협력 사항을 발표했다. 빈집 프로젝트를 통해 계림1동 푸른길공원 일대 빈집·빈 점포 10곳이 청년 공방, 작가 아뜰리에, 갤러리카페 등으로 변화되며 마을 속에 청년들이 정착하며 물리적인 공간뿐 아니라 상권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청년들은 또 중앙·지방부처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연극공연 등을 개최하고, 소규모 재생사업 주민협의체와 주민제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마을과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전개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개 분야 5개 동이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구는 ▲지산2동 주민자치회 최우수상 ▲충장동 주민자치회 자치분권상 ▲계림1동·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상 ▲지원1동 지원마을에너지전환연대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활성화 분야로 3건이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지역별 주민자치활동 사례 공유 등 각 지자체별 주민자치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 활성화 ▲주민조직 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 정책 등 6개 분야 총 322건이 접수돼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총 7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지산2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지역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多함께 고민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의 매력을 멋지게 담아낸 영상콘텐츠 10편을 선정, 이를 축하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광산구는 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영상을 제작한 시민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1작품이 출품됐다. 광산구는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시민평가를 거쳐 우수작 1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서도 기획력, 독창성, 완성도 등이 높다고 평가된 5개 작품을 선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등 상장을 수여했다. 이를 포함해 우수작에 꼽힌 전체 10편에 대해선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광산구는 1일부터 광산구 공식 유튜브와 대표 블로그 등을 통해 우수 영상 10편을 공개하는 등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을 통해 더 많이 분들이 광산구의 매력에 빠지고, 찾고 싶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구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과 숨겨진 명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과 30일 ‘2021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포천 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올 한해 영재교육원의 모든 교육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직접 출석해 참여하는 활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영재교육원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재교육원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드론 작동법 및 드론 사진 촬영, 스파이크 프라임을 이용한 STEAM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해 영재교육원 재학생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32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체험 활동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한 교사는 “요즘 활용되는 드론 작동법 연습 및 드론을 이용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다”라며, “드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다소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으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다행히 잘 따라와 주었고, 온라인 수업으로는 할 수 없는 활동을 진행하니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장애 학생들과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지원 키트」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주로 집과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심리적 위로와 가족애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영유아·유·초·중·고등학생 장애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바크 초콜릿 만들기와 양육지원 가이드북이 담긴 가족지원 키트를 전달했다. 바크 초콜릿 만들기 키트는 쉽고 간단하게 초콜렛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 간 가족애를 형성하기 위해 제공되었으며, 양육지원 가이드북은 장애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게 잦은 갈등과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양육 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바크 초콜렛 만들기에 참여한 중학생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하여 주말에 아이들이 심심해했는데 바크 초콜릿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아이들과 맛있게 먹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바크 초코릿을 만들면서 장애 학생들과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11월 2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에 참가하는 중·고교 학생 56명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의 코스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진행을 맡은 30여명의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수련지도사, 장학사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코스설계, 캠프 당일 철저한 교통지도 및 비상상황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전거를 통한 생태스포츠 실천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공자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황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제4선거구/교육문화 위원회)은 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문화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 수립과 마케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현택 위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광주시 관광은 나아갈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여행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관광 및 소비 형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광주만의 특화된 관광산업을 발굴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황의원은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첫째, “인구 절벽 시대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없이는 외부의 관광객을 광주 지역의 관광지로 끌어들일 수 없다면서 관광콘텐츠 독창성이나 전문성을 위해서는 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관광정책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관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시민 전문 인력 양성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셋째, “광주의 중심이자 허파인 중앙공원에 광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관광브랜드화의 필요성과, 패밀리 랜드의 놀이공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은 1일 개최된 제303회 제2차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광주시민의 안전을 되돌아보고,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민안전실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촉구하였다. 이정환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사고 상황에서 시민안전실은 기존에 보아왔던 기관끼리 서로 책임을 떠넘기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할 뿐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더 이상 광주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세계 속의 안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며 평소 안전점검을 통해 어떤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부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재난재해 관련 부서를 통합·강화하여 시민안전실에 더욱 큰 재난재해 통제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실행력 있는 지휘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환 위원장은 “광주는 재개발·재건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정례회에서는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1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안 46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의건 1건, 보고안 9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 -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열린시정을 위한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 -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사진 문화산업 활성화 조례안」등 12건이다. 또한, 「광주청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10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광주광역시 국제교류협력사업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안」등 9건의 보고안과 「중앙근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