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각 분야의 노사민정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8월 구성한 제6기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노동자·사용자·시민대표·학계·산업계 각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노동분야 전문가인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선임연구위원, 세방전지㈜ 김근순 공장장, 청년센터 아카이브 박은철 대표 등이 제6기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또 지난 6월 개최된 1차 회의 결과 보고를 비롯해 ▲GGM 캐스퍼 사전예약 및 생산계획 ▲경형자동차 혜택 관련 입법 추진현황 ▲GGM 임시주주총회 개최 계획 등의 안건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광주형일자리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특히 9월 출시된 ‘캐스퍼’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광주형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다문화가정 15세대 40여 명을 초청하여 ‘우리가족 소통문화DAY(데이)’ 일환으로 영화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방문하여 관내 후원업체에서 지원한 물품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안부살핌 사업도 전개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건강우산마을 하남건강위원회(회장 박재관)가 지난 28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제5회 우산마을 건강축제’를 개최했다. 건강마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넓히기 위해 하남주공1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하남건강위원회,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꾼 ‘한마음 건강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건강위원회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을 나누는 활동도 진행됐다. 박재관 하남건강위원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쉽지 않던 상황에서 이번 마을축제는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더 즐겁고 행복한 건강우산마을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1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11월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은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1407필지가 대상이다.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필지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광산구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29일까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12월 28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관내 한 학교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참담한 심정을 전하고 사건 관계자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한 학교에서 직원이 여교사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함에 따라, 경찰이 28일 진행한 조사 과정에서 학교장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에 관여했음을 인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즉각적으로 사건 관계자를 29일 직위해제하고 피해자는 보호를 목적으로 병가 조치했으며, 29일 아침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즉각적인 조사 착수와 관련 부서의 공동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감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를 반영해 대상자의 징계처분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해당 학교가 소재한 교육지원청은 28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사안이 발생한 학교 구성원들에게 심리상담과 공동체 신뢰 회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도교육청은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불시 점검 등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대책 방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고교 교육과정과 과목 선택 등 진로지도 방향에 관하여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유형별 교육과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진로 희망과 역량에 맞는 고교 선택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하면서 자녀 진로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중 현장설명회 대신 토요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실시하여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든지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절차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원과 대학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고등학교 유형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 (1부) 특성화고등학교 진학 이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을 활용해 영상을 만드는 ‘코로나 탈출! 스마트폰 여행 동영상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1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하며,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여행 동영상 제작 앱의 활용 기술, 촬영 기법, 나레이션 쓰기‧녹음하기, 사진‧영상 미디어 편집하기, 자막 넣기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일반시민 15명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도서관에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11월1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80년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를 소개한다. 유가족이 제공한 당시 사진, 표창장, 헌혈증 등의 기록물을 전시하고, 두 열사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전시실을 교실과 비슷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이 직접 칠판, 학급게시판 등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의 유가족인 박금숙 씨와 박현옥 씨가 참석해 당시 열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광주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온리원(Only-One) 전략을 바탕으로 광주만의 고유한 자원들을 잘 엮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부터 15개 협력여행사들이 ‘인터파크 투어’에 21개 예술여행대표도시 관광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국내여행객을 대상으로한 생태관광, 예술관광,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며 이를 위한 인적ㆍ 물적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내년 5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심신치유가 가능한 도심 인근 생태관광자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남구 양과동에 개장할 예정이며, 호수생태원 생태마을과 증심사 일대를 중심으로 한 무등산권 관광지에 더해 어등산 인근 월봉서원은 2023년에 선비문화체험복합관을 건립하고 체험형 관광과 국내외 유교문화권 교류를 통한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하면 ‘광주’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시 사업 또한 구체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예술여행 전문인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증포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국악 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물놀이부를 운영하고 있다. 10여 명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목, 금요일 오후에 사물놀이 전문강사와 사물놀이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충청, 경기 지역의 풍물 가락중에서 무대 연주용으로 엮어진 웃다리 사물놀이 가락을 열심히 연습했다. 특히 10월 29일 금요일 아침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공연자 사전 발열 체크, 공연자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악기와 채 소독)하여 ‘등굣길 연주회’를 실시했다. 등굣길 연주회를 통해 특성화 교육으로 배운 사물놀이 연주 기능을 학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성취동기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2021년 12월에는 '이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도 참가하여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강기호 교장 선생님은 “본교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지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