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0월 28일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 ‘2021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혁신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교육장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혁신교육포럼분과인 혁신교육분과, 민주시민교육분과, 체험학습분과, 진로교육분과, 고교학점제분과의 분과장이 각 분과의 대표로 참석하여 마을과 함께 하는 이천 미래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분과에서 논의 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의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방안으로는 ▲초·중·고 학교급을 고려한 단계별 지역이해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민관학의 학교와 마을,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의 역할 강화 ▲이천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주체로서의 마을의 역할 강화를 제안하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의 책임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8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기후환경 생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 환경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 장애, 인종, 젠더, 사상, 문화 등에서 다름을 이유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존중‘을 담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광주시교육청 최종순 장학관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미래 세대의 환경 학습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욕망, 데이터, 차원을 뛰어넘는 혁명적 변화’를 모토로 한 이번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주변 자연환경을 느끼고 체험했다. 동시에 학교에서 진행해 왔던 다양한 활동 및 환경 지식을 공유하며 환경교육의 방향 및 지속 가능한 환경·생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문화예술 체험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연수는 편안하고 협력적인 분위기가 조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구의 회복력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에 대한 공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8일 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곡동 소재 일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법규 준수 홍보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의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로 일부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구, 교통, 민원, 관광, 지역안전지수 등 광주지역 공공빅데이터를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데이터 댐 기능을 강화해 29일부터 제공한다. 광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빅데이터를 원스톱 제공하기 위해 기존 제공해온 시각화 위주의 빅데이터를 통계지표 중심의 빅데이터로 제공하고 그래프 형식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이미지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주요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중심으로 지역데이터 7만9000여 개를 발굴해 인구, 사회일반, 범죄안전 등 30개 분야로 구축하고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25종의 데이터 포맷은 오픈API 형식으로 개발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구변화, 청년취업, 경제활동,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현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 4종을 제작해 제공하고, 시정 각 분야에서 데이터를 대폭 시각화해 시민들이 정책 추진현황과 지원사항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데이터의 축적‧활용과 함께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곳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인쇄의거리에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8일 동구 서남동 인쇄집적지에서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 시장을 비롯해 이 국회의원, 임 동구청장, 이 광주시의원, 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 위 광주디자인진흥원장, 지역 인쇄소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인쇄기술기반 상품 전시관람, 인쇄 특화장비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남동 일대 인쇄의거리는 1940년대부터 인쇄소공인들이 전남도청 인근에 모이기 시작하면서 업체수가 310여 개에 달하는 호남권 최대 인쇄 집적지로서 80여 년간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스마트 디바이스 등 산업환경의 변화로 지역 인쇄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인쇄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참여해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국비 15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동구 서남동 부지 확보, 리모델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자치구, 교통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실초, 금부초, 진제초, 일곡초, 운천초 등 일대에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조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2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동차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신설구간에 대해 12월31일까지 유예기간을 운영하고 2022년 1월1일부터 주정차 금지 단속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5개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분야 민관합동 사례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소통과 교류기회를 확대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과제로 권고한 것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과 민간이 손 맞잡다’라는 교육명으로 28일 광산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이뤄진다. 1일차에는 ‘사례관리의 이해 – 공동사례관리와 민관협력’, 2일차에는 ‘사례를 통해서 본 지역자원 발굴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에서 행정과 민간은 끊임없이 상호 소통하고 보완해 나가야한다”며 “지역 내 복지 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민관합동교육이 광주형 복지혁신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행복나눔실에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대책을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광주광역시 헌혈 장려 및 지원조례’에 따라 헌혈 증진과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시, 시의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시교육청, 육군31보병사단, 광주경찰청,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전남기자협회 등 9개 기관 위원으로 지난 22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협력해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기관·단체 헌혈릴레이 캠페인 추진 ▲고등학교 대상으로 단체 헌혈뿐만 아니라 개인헌혈도 봉사 시간으로 인정하도록 확대 건의 요청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대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헌혈 분위기 조성 ▲병원의 효율적 혈액사용관리 요청 등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광주·전남 혈액 보유량은 3.5일분(관심단계)이며, 10월 기준 헌혈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9.12% 감소했다. 대상자별로는 대학생(△21.1%), 고등학생(△19.1%), 군인(△16.8%) 순으로 감소율이 크고, 헌혈 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급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 전체회의(SRR/SFR)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LIG넥스원을 비롯한 11개 참여기관 4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로 기술개발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결과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시 투자유치 설명회 및 1대1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기관들이 광주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광주시-LIG넥스원 컨소시엄이 선정된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200㎏급 고중량 화물을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비행하는 드론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이 집약된 사업이다. 카고드론이 상용화되면 산악·도서 지역에 대한 물자 운반, 재난·재해로 고립된 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물자 운송, 폭설·도로 정체 등으로 마비된 육상 교통망을 초월한 신속한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물류시스템의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731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서구에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인 유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에 주관한 사회공헌 사업인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하나금융그룹 지원금과 국·시·구비 등 21억원을 투입해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개원한 유덕하나어린이집은 1992년 지어져 건물과 내부시설이 노후해 불편이 많았다. 신축 건물은 연면적 747.60㎡, 3층 규모이며, 정원은 80명이다. 이번 신축은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의 두 번째 사례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5일에는 북구 중흥동에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중흥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2018년 32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은 민선7기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8개소까지 늘어났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15곳을 추가로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