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년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11월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그동안 지자체·지역주민·관리주체 및 유지관리 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환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USB) 200개, 엘리베이터 안전 이용 안내 바닥 스티커 1080개, 손 끼임 주의 및 비상통화 장치 스티커 2000개, 비상키 방향 안내 스티커 2000개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광주송정역 전광판·광산TV에는 승강기 사고예방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의 사회적기업 ㈜멘퍼스가 ‘2021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지역활력증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멘퍼스는 사무용 가구, 피트니스 용품 등을 제조하는 곳으로, 지난 2016년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2017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가구 부문 기술 및 경쟁력을 높여 제품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외인증규격 연구‧개발(R&D)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한 것 등을 인정받아 지역활력증진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매년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1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평생 교육을 운영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우리 학교 학부모, 여주 관내 지역 소재 초·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학교 평생 교육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테이블세팅 실습과 소믈리에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평생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집 안내 이틀 만에 모집인원이 완료되었을 만큼 지역 주민들로부터 적지 않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테이블 세팅 실습과 플라워 센터피스 제작 활동(1일차) 및 와인 오픈 서비스 및 와인 시음 등으로 구성된 소믈리에 교육(2일차)에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지역 주민들의 기호를 고려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도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주제로 운영되어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학과체험 프로그램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학교와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2021년 공공도서관협력업무 유공자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을 통해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에도 ‘드라이브 스루 렌털 북(승차 책 임대)’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과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지역의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한 2022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체육진흥을 위한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하남스포츠파크 개보수 △운남·첨단체육시설단지 등 체육시설 기능보강 △월곡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쌍암공원 축구장 개보수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시비를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각 시설에 대한 개보수, 기능보강 등이 추진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에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8~29일 이틀 동안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화재, 지진, 홍수, 산업재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교직원의 신속한 대응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에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특강으로,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지난 10월 개관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으로 장소를 옮겨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강의 경우 28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교교육과 안전’을 주제로 실시한다. 이어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김승범 주무관과 함께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살펴보게 된다. 29일 오전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학교시설안전 및 재난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오후 시간에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체험, 옥내소화전 방수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지하철 화재 발생 시 지하철 문 수동 개폐 및 대피 방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8개 체험구역 체험시설과 VR을 활용해 재난 유형별 전문 강사진 8명이 4개조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광주북부경찰서, 북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한 북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원년인 만큼 3개 기관이 학교폭력, 생활안전, 지역교통 등 각 분야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치안 관련 조례 제·개정 ▲범죄예방시설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고, 실무회의를 통해 시의성 있는 생활안전 대책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에서 다뤄진 158건의 건의 사항 중 111건을 처리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지난 12~22일 실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광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실습 중인 모든 선도기업, 참여기업, 연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수조사는 산업안전전담관, 학교 전담노무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이뤄졌다.현재 광주에서는 공공기관 13곳(28명), 사무직 12곳(30명), 서비스직 1곳(4명), 정보통신관련직 10곳(15명), 제조업 3곳(6명) 등 총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1개교 학생 83명이 기업체 39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현장실습 기업 및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한 결과 ‘안전교육 실시’ 관련 모두 적합, ‘시설 및 장비 관련 안전보건조치’ 관련 모두 적합,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관련 적합 등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장실습 참여 학생 면담 결과 전체적으로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현장실습생 관련 사항은 모두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현장실습 학생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첫째 주부터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2021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온라인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마당은 지속가능한 광명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광명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습장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생생한 운영 경험을 나누고 대화 및 토론하는 자리이다. 관내 중고 교장, 교감 및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과 광명시청 및 협력기관 업무담당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이 화상 회의(줌)와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유튜브 채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 1부는 △지역사회학습장 연계 도시형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방안(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시공간 경계를 넘는 광명형 온라인공동교육과정 만들기(이정현 광문고 교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는 백병부 부장(경기도교육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광명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이 가져온 변화(양자경 광휘고 교장)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를 통한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이혜윤 충현고 학생) △협력기관에서 본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박성공 기형도문학관)에 대한 지정 토론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 및 지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19조 1,959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보다 3조 2,700억 원, 최종예산안보다 1,719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도교육청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육 회복 지원, 교육복지, 학교 안전망 강화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기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 본예산안 가운데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5조 7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5,692억 원, ▲자체수입 1,891억 원, ▲기타 4,304억 원 등 모두 19조 1,959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모두 19조 1,959억 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1조 8,331억 원, ▲교육복지 내실화 2조 3,389억 원, ▲미래교육 기반조성 4,867억 원, ▲마을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784억 원, ▲교육과정 다양화 311억 원, ▲고교학점제 운영 720억 원, 학교자치·시민교육 강화 1조 4,215억 원, ▲교육행정일반 5,215억 원,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