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광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제39회 광주교직원예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기다림’을 주제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7일~11월5일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소박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주 관내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영상, 조소, 서각, 자수, 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광주교직원예술제는 교직원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술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문화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팬데믹 시대를 잘 헤쳐 나가고 있는 광주 시민들에게 전시회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서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6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안녕, 협치!’를 주제로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시민·학부모·마을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협치 문화를 조성하고 그 동안 시민사회와 함께 펼쳐온 다양한 협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며,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협치 한마당’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실무추진위원회와 협치 한마당 추진단을 조직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지향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협치’의 다양한 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알리고, 광주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기 고령친화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친화 모니터단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지역봉사 지도원과 ‘고령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한 모니터단을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사회적 신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어르신을 선발해 어르신들의 권익보호, 복지증진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총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의 임기는 2년으로 어르신들의 잠재능력과 경험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모니터링 분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3대 분야(▲물리적 환경 ▲사회경제적 환경 ▲건강 및 사회 서비스)와 8대 영역(▲외부공간과 건물 ▲교통 ▲주택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사업을 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호성중학교은 2021년 2학기 1학년 자유학기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뉴스제작반”을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제작반”은 학생들의 미디어분야 꿈과 끼를 찾고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 학교미디어교육으로, 학생들은 17시간에 걸쳐 뉴스 제작 기획회의, 원고 작성, 촬영 및 편집, 송출 및 소감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한다. 1기는 8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4일 교육활동을 종료했고, 이후 2기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기 학생들은 모둠별로 PD, 촬영감독, 작가, 아나운서, 기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급식 만족도나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의 실생활에 가까운 주제를 선택, 뉴스를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방송국 뉴스 촬영에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정현 학교미디어교육 호성중 담당강사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발견하여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아나운서나 기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호성중학교는 “뉴스제작반” 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 ~ 10월 29일 동안 독도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계기교육 및 독도 보석십자수 작품 만들기와 독도 관련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 및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함께 참여고자 하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갖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는 확실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우리들의 독도 십자수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이번 ‘독도는 우리 땅’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모두 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해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독도의 역사 및 중요성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주체적인 활동 경험을 통해 민주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문장초등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과 함께 학교 꽃밭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주시 새마을 지도자협회에서는 국화, 구절초, 수국 등 야생화와 자엽안개나무, 튤립, 수선화 등을 지원해주었고 여주 산림조합에서는 작약, 남천을 지원해주었다. 문장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구덩이를 파고 각종 꽃들을 심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고광만 여주시 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꽃들을 보며 행복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후정 여주시 산림조합장은 “이번 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주시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규애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꽃을 지원해주신 여주시 새마을회, 여주 산립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장초등학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능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고 실제 직업을 체험하는 ‘꿈·끼 펼치기 진로체험박람회’를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꿈·끼 펼치기 진로체험박람회는 지난 2019년부터 능서초와 인근 2개 학교가 함께 4~6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선택한 3개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였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능서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이 방송분야(유튜브크리에이터 등), 수사분야(경찰 등), 예술분야(플로리스트 등), 과학분야(마술사 등) 중에서 탐색하고 싶은 직업을 학급회의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실제로 체험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현실적인 직업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고, 직업에 대한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선택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진로체험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은“실제 직업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막연하게 생각했거나 궁금한 점들을 직접 여쭈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일현 교장은 “내년에도 진로체험박람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6개 사례가 선정돼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 거버넌스(금상, 고양교육지원청-고양시청), ▲민ㆍ관ㆍ학 협력 청소년 공간(은상, 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청), ▲워킹그룹 협력 기반 진로교육(은상, 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시청), ▲청소년이 참여한 민ㆍ관ㆍ학 협력 협의체(은상,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시청), ▲민ㆍ관ㆍ학 협력 초등학교 학교돌봄터(동상, 성남교육지원청-성남시청),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동상,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경기도의회-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다.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해 행정기관과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지방자치 교육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회 사례 분야는 ▲거버넌스 ▲교육협력 ▲마을학교 ▲사례집 활용 등이며, 심사는 ▲협력수준 ▲난관 극복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점수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 체계로 전환을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27일 ‘위드 코로나 대응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한 서구는 우선적으로 ▲단계적이고 질서 있는 일상회복 ▲방역과 경제의 조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일상회복이라는 ‘서구형 위드 코로나’ 3대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157건의 구정 주요 업무를 ‘경제민생, 사회교육,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별로 구분하고, 먼저, 코로나19 전‧후에 따른 사업별 여건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 방향을 재편하고,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와 같이 그동안 중지‧축소되어 있던 사업들에 대한 재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신(新) 사업 발굴 등 장기적 안목의 정책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도 그랬지만 일상 회복 또한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써, 철저한 준비로 방역과 시민 일상회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서구 자치분권학교를 개최했다.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자치분권학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치분권 2.0 시대’(지방자치 2.0 시대)란 중앙과 지자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인 ‘지방자치 1.0 시대’에서 벗어나 자치 관련 법안 통과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주민주도의 시대를 뜻한다. 이날 강의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회 자문위원이자 지역재단 자원순환경제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정민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읍·면·동 사회의 변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변화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자치분권학교는 지방행정연구원 주민주권연구센터 최인수 센터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지역현안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