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지역혁신성장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산업단지 산학연관 협업시스템 구축 및 역량강화 ▴4차 산업 유망기술 기업 발굴·지원 ▴드론산업 인프라 조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 애로 지원 ▴노후산단 구조 고도화 기여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인 첨단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과 본촌산단 청년친화형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산단과 본촌산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제도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공직자 부패행위의 유형과 신고방법, 신고문화의 중요성을 담았다. 26일부터 광산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채널에 게시하여 시민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패행위는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다”며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신고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겨울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행복메시지와 위드코로나(With Corona) 두 가지,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11월7일까지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행복문구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염원하고 응원하는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광주송정역 전광판, 장덕도서관 등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표시책들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광산구는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존엄한 삶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연대‧협업으로 주거, 의료, 일자리, 돌봄, 공동체 등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삶을 포괄적으로 지원한 늘행복 프로젝트는 지난 15일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바로 전날 열린 행안부 주관 2021년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선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에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선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행안부 주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광산구의 우수 정책은 다양한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구성해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한 성과로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아이스팩 재사용, 공유주차장을 통한 도심주차난 완화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 및 각종 문건들을 10개 언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포함하여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각종 문건들을 번역하며, 10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스페인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필리핀어)를 지원하고, 이 밖에 아프카니스탄어 등 특수언어는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가정통신문의 번역을 원하는 유치원과 학교는 번역 지원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번역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이내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 번역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가정통신문 표준 예시안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번역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을 도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학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교육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증가와 언어권의 다양화에 따라 커지는 학교 업무를 경감하여 학교 교육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민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의정부 인문감성 미래교육의 인문공감 체육학교 ‘의정부를 걷다’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의정부를 걷다’라는 프로그램은 국어·역사·미술·음악 교과목을 체육 교과에 융합하여 학생들의 대면 활동 축소로 운동량 감소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 학생들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문 공감 체육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과목별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활동으로 국어 교과는 의정부 대표 시인의 천상병 시집을 통해 시를 읽고 글을 올리며 서로 공감과 소통의 댓글을 작성하였으며,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캘라그라피 작품을 만들며 인문학적 감성을 키웠다. 역사 교과 시간에는 우리 고장인 의정부 문화유적을 찾아보고 발표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체육 교과에서는 트레킹을 통해 의정부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코스를 모둠별로 계획하고, 트레킹을 다녀온 후 활동지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미술 교과 시간을 통해 트레킹 코스를 지도로 그려보았으며, 음악 교과 시간에는 트레킹에 적합한 음악을 골라보고 트레킹에서 느꼈던 느낌, 감정을 가사를 써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길이 조성된다. 남구는 26일 “행암동과 노대동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근린공원 조성과 그늘과 휴식이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그늘목’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변길 근린공원은 대촌천 수계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산책로 그늘목 공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효천2지구 입구인 신효천마을 뒤쪽부터 효천초등학교 앞까지 약 400m 구간이다. 남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양쪽에 총 길이 800m 가량의 왕벚나무 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왕벚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 가로수로 인기가 매우 많은 수종이며, 성장 속도가 빠른데다 잎이 무성하면서도 크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녹음수로 적합한 수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번 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식재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곳에 심는 왕벚나무는 높이 1.2m에 직경 6㎝ 가량의 묘목 86그루이다. 남구 관계자는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에 왕벚나무를 식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자녀와 함께 떡 반죽도 하고, 보자기도 함께 만들어요. 선착순 마감이니, 지금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는 26일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2021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체험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떡&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떡&보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자녀와 부모 동반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떡&보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기간 수박 설기를 비롯해 키티 설기, 앙금 플라워 컵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보자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에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고, 보자기 매듭짓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과 지하역사에 ‘차량 시스템 안전관리 장치’와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 등을 설치한다. 도시철도 2호선 차량은 탈선과 전복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도록 궤도 양측면에 안내가이드 레일 등 구조물이 설치된다. 또한, 안내륜 완충장치를 적용해 궤도와 안내륜에서 발생하는 좌우 진동과 충격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차량 타이어에는 펑크 감지장치를 설치해 종합관제실에서 타이어 이상 유무 모니터링하며 비상시 차량의 비상 제동과 서행 운행 등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할 수 있게 설계됐다.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차량기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안전차륜이 타이어에 내장된다. 차량 내·외장재는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 불연·난연 재료를 사용하고, 화재감지기, 비상통신설비, 비상조명장치 등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고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회적 재난으로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대비해 차량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장치(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이용 승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정거장에 공기정화장치시스템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외협력수석보좌관으로 김중한 전 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을 27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중한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회계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 국회부의장 비서관(3급 상당)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실 정무기획비서관(2급 상당)을 맡기도 했다.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은 서울에 상주하며 광주시와 국회·중앙부처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적으로 협력이 필요한 기관과 소통하면서 시장을 보좌한다. 광주시는 신임 김 대외협력수석보좌관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지원할 ‘광주인공지능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캐스퍼’ 세제혜택 확대 관련법 개정,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근거법 마련,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광주송정역사 증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문화시설 집적화 예산 확보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국회와 중앙부처에서 오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대외협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