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5일 오전 광산구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2회 한말 어등산 의병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한 39개교의 300여 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에서 진로 체험교육이 힘겨운 상황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로 직업을 체험해보고, 직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나 드론, 창의 미술 등 장애 학생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직로 직업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직로 직업교육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5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정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농업을 육성·지원하고 선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관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듣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농업환경 종합분석실 건립,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등 주요업무를 공유했다. 이어 친환경미생물 배양실, 스마트 농업교육관, ICT 스마트팜 시험온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용곡분소,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등 과학영농시설을 시찰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농업분야에서 최고의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첨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판 농업 뉴딜 정책에 맞춰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현장에 인공지능 ICT 스마트팜 통합 관제시스템, 원터치 초간편 무인안내 시스템, 저탄소 농업 데이터 컨설팅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10월21일~11월6일 ‘2021년 교사,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5~8기)를 운영한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및 교육 양극화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학력회복과 심리회복을 앞당길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 방식을 기존 수업 담론 및 방법론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교과 수업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확대 전환했다. 또 곧 시작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교사들의 교실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 5~6기 연수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국어 온작품 읽기와 수학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5기 연수생들은 지난 21일, 6기 연수생들은 지난 23일 각각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실시했던 5기 국어 연수의 경우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위해 강사의 교실에서 운영했다.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은 연수생들은 직접 수업을 설계해 2주 동안 각자의 교실에서 수업 진행하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진로지도 담당 교사가 학교별로 참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학부모에게 직접 고교학점제를 설명한다. 용인 관내 중학교 전체에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8개 중학교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소통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많은 경우 인터넷 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배경 및 개요,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고등학교별 개설 교과 이해 방법,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같은 마음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질을 높여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한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캠프인‘2021 꿈오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특기를 신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년별과 학급별로 다양한 진로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진로발달 검사와 직업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그림책 독후 활동이나 영화 감상으로 자신의 미래 직업과 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용인한얼초는 5,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서 스스로 자신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계획하도록 해 이번 캠프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는 집단 활동, 체험학습 등 학교 구성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일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학교 인근 대지산공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021학년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숲체험 활동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르숲 생태 연구소에서 주관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오전부터 시작된 활동에서 전문적인 숲 해설사와 함께 대지산 공원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도토리 잡기 놀이, 거미관찰 및 거미줄 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3~6학년 학생들 또한 대지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칡 줄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용인대일초 학생들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 대한 탐구심 기르고, 대지산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대일초등학교 이중형 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많이 정체되어 있는 힘든 시기에 숲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숲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신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책 속에서 보물 찾기!’ 책 축제를 실시한다. 신일초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경험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축제를 계획했다. 신일초는 축제 전 독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책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책 축제의 기틀을 만들었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가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선정한 표어이다. 이 표어는 책 축제 기간 학교 정문 현수막 문구로 걸려 책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대면 소리극 관람과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소리극 공연은 학년 군별로 책을 선정하여 책 내용을 각색한 공연이었다. 또한 책과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책이 찰싹 달라붙는 찹쌀떡’ 나눠주기와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OX퀴즈, 암호풀이, 낱말 지우기, 낱말 퍼즐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이 진행됐다. 독서 표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2021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재난과 전쟁 등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기관과 지자체,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여름철 침수피해 등에 따라 을지태극연습을 유예하면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는 자치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한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절차 연습 ▲국지도발 상황 시 주민보호대책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국가지도통신 위성망 설치 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연습 후에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과 제고를 위해 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충무계획 및 위기관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한 초동조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12개 사업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9개 사업과 10월 광주광역시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특화시장 육성사업 3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3개, 기반시설 정비 사업 6개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콘텐츠 및 대표상품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과 디지털 기반 조성 등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곳과 기 선정된 2곳을 합쳐 총 5개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될 계획이며, 동구지역 상권과 연계해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시장·상점가 상주 인력지원과 자문을 통해 자율적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고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는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