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3, 4학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체육관에서 전문수영강사 2인과 함께 학급별 생존수영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수업은‘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본교 3, 4학년 학생 및 담임 교사가 참여한다. 생존수영 체험수업은 ‘물과 친해지기(호흡법, 발차기), 구명부이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물에서 뜨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영상 시청 및 실제 교구를 이용해 배웠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실제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학생들이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깨닫고 위급 상황에서 다양한 생명 유지 방법들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 교사들은 앞으로도 생존수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꾸준히 연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일 마을에서 찾은 생활의제를 실천하며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2021동구마을배움학교’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마을배움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했던 생활의제를 함께 공론화하고 구체적인 상황분석 연습을 통해 ‘마을이 실험실’이 되는 경험 속에 마을공동체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에서 발견하고, 상상하고, 실천해 보자’는 슬로건 아래 ‘온리동구 발상실(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리빙랩 개념의 이해 ▲리빙랩 마을공동체 사례 공유 ▲마을을 새롭게! 리빙랩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마을의제 실천방법을 익히고 내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마을의제를 구체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지속적인 주민모임을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은 물론 이번 마을교육 과정이 지속적인 실천과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마을활동과 의제 실천으로 보다 성숙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마을 안에서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5일, 파주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원장) 106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관리자 연수를 진행했다. 2021 관리자 장애공감 역량 강화 연수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 “공감” 공연을 시작으로“장애 인권 이해로 더욱 행복해지는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쌍방향 화상 연수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에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유아)의 성공적인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의 장애인권관련 법 안내 ▲특수교육대상학생(유아) 당사자 입장에 기초한 인권과 학습권 관련 내용 ▲학교 관리자의 장애 이해 및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연수를 기획한 파주특수교육센터 채민숙 교사는 “앞으로도 좋은 연수를 기획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교육 공동체간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필영 교육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문화 조성 및 교육공동체의 협력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이 모두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지 3일에 걸쳐 제1, 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3일간 실시된다. 각 센터별로 공감, 소통, 나눔을 테마로 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돋보이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영화, 힙합, 밴드, 병창, 미술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음향·조명·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서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학생예술동아리가 창의예술교육센터로 방문하여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동아리 13팀이 각 센터별로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생방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중심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통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예술몽夢땅」은 ‘예술로 꿈과 희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환경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월 26일에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구 생태계를 살리는 친환경적인 탄소 중립의 먹거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그린(Green)급식」과 연계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린(Green)급식」과 연계한‘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식생활 교육 등 ESG실천 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학교 등 공공급식 활성화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교육 등 추진 △「그린(Green)급식」활성화 체험교육 협력 지원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구축 및 교육․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이 공존의 지구환경을 책임감 있게 생각하는 먹거리 의식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동체가 함께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목공을 주제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나무 책상을 만드는 활동으로 향긋한 나무 내음 속에서 학생들의 소통과 책상을 만드는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해 신뢰감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활동을 마치며 학생들은“못 박는 것을 잘 할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잘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나무 냄새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학교에서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다음에 가족들과 더 어려운 것도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체험 소감과 더불어 2022년에 하고 싶은 활동을 메모지에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현 교장은 “오늘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뜻깊은 모습을 보며 이런 행사를 추진해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중학교 학생들이 주도하여 제작한 자작나무 협동화와 독도 협동화 제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자 세중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자작나무와 독도 협동화를 제작하게 되었다. 자작나무의 의미는‘당신을 기다립니다.’로, 코로나19가 끝나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길 바라는 의미로 제작되었다. 2021년 9월에 시작하여 약 한 달에 걸쳐 전교생과 교직원 손에 의해 완성된 대형 풍경화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분위기에 활력을 준다. 또한 학생들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협동화를 제작한다. 조규섭 교장은 “인성교육이라는 것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함께 미술작업에 동참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 협동심을 느끼고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협동화 제작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 대상 청렴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청렴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이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교육에 활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자료는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로 정직, 공정을 주제로 엮어 동화로 구현한 유치원생용 동화책 ▲위인들의 청빈하고 솔선수범의 삶을 그려낸 초등학생용 만화책 ▲사실적 이론에 입각한 청렴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우리는 왜 국가청렴도를 높여야하는가?’의 중·고등학생용 PPT로 학생별 수준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자료로서 제작됐다. 정영숙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특색있는 청렴 교육자료 지원으로 청렴 정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전과 오후 각 2시간 동안 ‘2021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포천 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가족 메이커 프로그램은 상반기 한 차례 실시해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인원이 마감되어 참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를 주제로 ▲소금물 연료 자동차 만들기 ▲풍력발전 등대 만들기 ▲태양광 회전목마 만들기 과정을 구성해 총 20가족 5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포천에서는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매우 아쉬웠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과정을 개설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만들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가족 메이커 프로그램은 기후환경 교육과 공학 교육을 통합한 주제로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5일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방문해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29곳 경로식당 등에서 하루 평균 4100여명에게 연 300일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급식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급식의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빛고을복지관 경로식당은 100명의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는 2주 1회, 월요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130여명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복지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드릴 도시락을 포장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을 직접 전달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다양한 돌봄서